바이크 라이딩은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모두가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비 소식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마다 사용하는 예보 관련 앱이
있지만 그 정확도는 사이트마다
조금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관측하고 예측하는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다지만
그 예측도 빗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1990년대까지만해도 강수 예보는
‘오늘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다’처럼
두루뭉술하게 발표됐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예보 주기 간격을
단축해왔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지역예보는 3시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동남아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졌으며,
구름의 규모가 작고 이동 속도가 빨라
좁은 지역에 국한되어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강수 시간과 강수량을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과거 1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강수예보를 10분 단위로
단축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예보의 이름은 '초단기 강수예측'이며
기상청날씨누리 (www.weather.go.kr)
홈페이지 또는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접속 가능)
<사용법>
기상청 날씨누리 앱에서
[초단기예측-강수]에 접속합니다.
https://www.weather.go.kr/w/image/vshrt/rain.do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예측정보는 알아보기 좋도록
비주얼 맵 형태로 표출되며,
지도를 확대/축소할 수도 있습니다.
색상으로 표현된 강수량으로
비의 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임 스크롤 바를 재생하면
비구름의 이동 경로와 변화 모습을
10분 단위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시스템의 이름처럼 '초단기'리서
현지 시각을 기준으로 6시간까지만
제공이 되는데 6시간이면 하루
라이딩으로 충분한 시간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도 형태를 고해상도와 일반 이미지 중
선택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옵션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옵션을 열거나 닫을 수 있습니다.
3. 지도를 확대(+클릭)하거나
축소(-클릭)할 수 있습니다.
4. 지도의 형태를 거리지도와
백지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영상정보 재생 시, 재생 속도를
+(느리게),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되며,
한번 더 클릭하면 영상이 정지됩니다.
이 외에 다른 메뉴들도 사용 가능합니다.
"날씨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도 같다.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생물과 같이
날씨 또한 자그마한 변수로 인해
변화하고 또 변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변하는
날씨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박광석 기상청장-
첫댓글 라이딩중 소나기를만나면 당황 스러운데 초단기 예보를 활용하면많은 도움이 되겠네요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비온다고 하면 될수 있으면 안나가요 어쩌다가 새가슴이 되었는지 ㅠ.ㅠ
퍼갑니다찿던거라감사 합니다
첫댓글 라이딩중 소나기를
만나면 당황 스러운데 초단기 예보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비온다고 하면 될수 있으면 안나가요 어쩌다가 새가슴이 되었는지 ㅠ.ㅠ
퍼갑니다
찿던거라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