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우리나라 지리 여행
글 이정주 | 그림 박이름 | 판형 220*228 | 올컬러 | 2021년 6월 17일 발행
88쪽 | 값 14,500원 | ISBN 979-11-6581-173-0 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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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새만금 간척지가 있는 군산, 화산섬 제주도,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강원도,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부산까지!
산들이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지리 여행!
서울을 떠나 당분간 할머니랑 살게 된 산들이, 도시와는 다른 시골 생활, 새로운 학교, 새 친구들에 그저 막막하기만 한데······ 우여곡절 끝에 사귄 친구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수학여행, 강원도 아르바이트, 부산 여행 등 산들이와 함께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다녀 보자! 구석구석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동안 우리 땅의 생김새와 특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출판사 리뷰>
지리는 어렵다?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을 알아가는 꼭 필요하고도 중요한 과정이에요. 지리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지리라고 하면 막연히 따분하고 어렵게 느낍니다. 정말 지리는 재미없고 지루할까요? 지리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서울을 떠나 군산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보낸 산들이의 사계절 일기!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산들이는 서울을 떠나 할머니 집이 있는 군산에 갑니다. 엄마가 치료를 받는 동안 산들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에요. 한 학년에 한 반밖에 없는 꼬맹이 학교에 입학한 산들이. 마을버스가 한 시간에 한 대 씩 있는 작은 마을에서 일 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아픈 엄마에게 선물을 하려는 산들이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마을을 돌보는 살구꽃 아저씨와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 개구쟁이 민호, 새만금 생고기라며 산들이를 놀리는 제주 박사 준서와 함께하는 산들이의 사계절을 산들이의 일기로 만나 보아요.
산들이 일기를 그린 따뜻한 일러스트와 알찬 지리 정보가 가득!
이 책에는 산들이가 다녀간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리 정보가 이야기 틈틈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치와 반도의 뜻, 기후에서부터 ‘산들이가 지내게 될 군산은 어디일까?’, ‘새만금 간척지란 무엇일까?’, ‘가뭄이나 홍수를 막기 위해 다목적 댐을 만드는데 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걸까?’, ‘제주도를 삼다도, 삼무도라고 하는데, 무슨 뜻일까?’,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라고 하던데, 왜 그런 이름이 붙은 걸까?’, ‘강원도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은 걸까?’, ‘대관령은 해발 800m가 넘는 높은 산인데, 어떻게 넓은 평지가 있는 걸까?’, ‘강원도 탄광 마을은 그 뒤로 어떻게 되었나?’, ‘부산이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이유는?’, ‘부산 태종대는 바다의 해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암석 해안이라면서?‘ 등 그 지역의 지형, 기후, 역사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담아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좌충우돌 산들이의 이야기를 따뜻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우리나라 지리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글 이정주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마음속에 품고 살았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모임에서 공부하면서 그 꿈을 이루었지요. 요즘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지리, 정치, 경제를 설명해 주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이 새로운 꿈이에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역사가 숨 쉬는 세계 별별 마을》 《알려 줘 부산 위인!》 《차오프라야강이 보내 준 선물》이 있어요.
글 박이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자신 또한 그 순수함으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상한 선글라스》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