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중국의 치안상태와 중국인들의 의식구조는?

[따뜻한 사람]

Huge 님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좋은 자료를 정리하여 올려주신 글에 대하여...

저 나름대로 그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하며 느끼고 있는 중국의 현실에 대하여

몇 가지 Huge 님의 글에 반론의 글을 주석 식으로 님께서 작성하신 글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글을 통하여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반론 식으로 제기하는 것이오며,

Huge 님에 대한 반하는 감정 및 억하 심정은 전혀 없음을 밝힘니다.  

10월 2일 중국 텐진 아파트에서 한국 여자 유학생이 살해 당했다고 daum 뉴스에 올려져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은 댓글들이 올라와 있구요.

중국이란 나라의 치안 상태, 그리고 중국인들의 도덕성, 고발정신 부족 이 느껴지네요.

이번에 무순 갔을 때도 중국 여성들의 타인의 돈 지출에 대한 배려심이나 매너가 없는 면이 눈에 띄긴 했어요.    

정말 중국 이 정도 인가요?

지난 주 심양에 있었는 데 심양도 치안 상태가 이렇게 위험한가요?

심양 뿐만이 아니라, 지방 다른 도시를 가더라도 치안 상태가 매우 잘되어 있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치안 부재라고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안국에 찾아가 여권을 제시하며 찾아간 목적의 업무를 보려고 하면

중국인들과 차별하여 친절하게 일을 잘 봐주더군요...저한테만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과 중국과는 언어 상에서 부터 다르고,

의식 구조와 관습, 환경, 예절...등등 모든면에서 다르므로

우리는 한국에서는 이렇게 생활을 해왔는데...하고

의식구조 비교를 한국에 맞추려고 하는데에는 문제가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희(우리나라 한국인을 지칭함.) 나라 사람들이 중국에 상주하거나, 여행을 할 때에는...

중국의 치안 상태가 한국과 매우 다르므로...

행동 및 언어 상에서 매우 조심을 해 줄 것을 주변분들이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한국 정부가 중국에 대하여 고자세를 취 하지 않으므로

외교적으로 문제 발생을 해결 하기에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도 분명합니다.

때로는... 외국인 임에 분명한 한국인이 중국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도......

속시원한 해결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론 : 한국인들은 중국에 입국한 목적에 맞는 행동을 하면서... 주변 친구나 동료...

       중국에 먼저 온 선배들로 부터 들은 중국에서 주의 할 점에 대하여 잘 숙지하고,

       공공장소나 중국의 범죄인들이 배회하는 은행 창구 같은 곳에서는

       중국의 불량한 사람들의 표적인 한국인(돈이 많다고 인식을 하여... 범행 대상 1순위)이라는

       내색 및 행동을 하지 말고... 절대 혼자 외진 곳을 여행 및 배회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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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선양(瀋陽)에서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던 한국인 가정주부가 뒤쫓아온 중국인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이사건들었는데요,길거리에서목에칼꽂았는데, 사람들    아무도 안도와주고 빙 둘러서서 겹겹이 에워싸고 구경!했대요;; 눈앞에서 목에 칼꽂는데;; 경찰도 안오구요..이주부 저대로 칼꽂고 집까지 가서 문열고 남편보는앞에서 눈부릅뜨고 죽었대요.이소식도 한국에 안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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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장기간 머물렀던 저는... 그들의 만행을 알지요.
예절이 개판이고, 국민들의 정신수준이 많이 낮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졌다 하더라도, 아직은 치안수준이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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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국에 살고있습니다 중국 심하죠.. 제키가 180에 90kg 예전에 운동을해서 체격이 좀 큰편인데도 소매치기당할뻔하고 집도 털렸습니다 제가 사는동네에서 요번년도만 한국인 3명이 칼맞아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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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달에 한번꼴로 장기 빼가고, 눈알 빼가고, 칼로 담그는데.. 뉴스에만 안나는거지..
아 무서워.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사고를 당하여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남이 아닌, 저의 부모 형제...친 자식들.. 그리고, 동료 이웃이 사고를 당하였다면......!

저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여야 하겠는지~~~!

참 난감하죠~~~!

저 같은 경우엔 중국에서 상주를 한지가 10년째입니다.

저의 큰 딸아이도 중국에 1년간 어학 연수를 잘하고 귀국을 하였구요~~!

저의 경우엔 주변 이웃 중국인들과 참 잘지냅니다. 

같이 자리를 마련하여 식사도 함께하고......

예절 없고, 나쁜 중국인들도 많이 봅니다만, 예절바른 중국인들 참 많습니다.

저는 아직도 중국의 음식이 입에 맞지를 않아서 주변 중국인들이 권하는 음식을

마구 먹지는 못하지만, 자주 중국의 현지인들과 자리를 같이 합니다.

사업상... 때로는 이웃의 청으로......

사람이 어울려 엉켜서 살아가는 곳엔... 좋은 사람도 있고...나쁜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여긴 중국이라는 한국과는 예절 및 환경.. 습관이 다른 외국이므로,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살아왔던 관습과 예절을 중국인들에게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첨에 중국인들에게 만날 때마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더니... 웃더군요!!! 2년 동안을...

저는 중국인들이 저를 비웃는 줄 알고 중국인들 참 나쁜 놈들이라고만 생각을 하고 꽁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그 중국인들도 이젠 저를 만나면 머리숙여 인사를 합니다.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에겐 머리숙여 인사를 하는 인사 예절법이 없다는 것을요~~~!

우리나라에서 매우 친한 사이이거나 아니면, 배우지 못한 상것들이나 하는 식의

그저 손을 들어 경례하듯 하거나.. 말로써 몇 마디 주고 받고 하는것이

이들의 인사법이라는 것을요~~~!

결론 : 우리는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지낸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 스스로 행동 및 언어에 특별하게 한국인 내색도 표정도 하지 말며,

      중국에 있는 동안엔, 중국 속에 흡수되어 중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중국에 온 목적은 중국에서 사업하여 돈을 벌거나 학업에 정진하러 왔지

      중국 인들에게 한국의 예절을 가르치고 중국인들에게 대접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잖아요~~~~!

[좋은대로]

따뜻한 님에게 한표!....중국의 치안상태와 중국인들의 의식구조가 문제라면 미국유럽일본호주...갈곳많은데 그쪽으로 가시고..한국과 틀리다는것 이해하는분은 중국에 계속 거주하시고.../혹시 값사고 즣은물건 찾기힘들겁니다

[맑은샘물]

원래는 댓글을 안 려고 했는디..따뜻한 사람님의 냉정한 판단에 한표 드립니다..사실..치안상태도 상대적으로 평가해야 하는거고 절대적인 평가는 정하지 않다고 봅니다..세계 어데서나 살인..강탈..등 사건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잖아여..중국인유학생 또한 한국에서 폭행,살해등 사건도 수차례 일어났었고...그렇다고 중국사람이 중국에선 안전하다는것 아니고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안전하다는것도 아니잖아여...나쁜 사람들 언제 사람 가리고 국경을 가려여..울 자신이 어데서나 격강성을 높이고 조심 조심..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자신이 자신을 보호...

[길벗80]

다만시민의식의차이는잇다는거지요!!! 한국도독일이나선진국들에비교해보면 뒤떨어지는건사실이지만그리크게차이는없습니다!!! 중국은중화라고선진문명어쩌구하면서 아직도창피한수준이고 선진국으로가려면 한참을배워야하는하등동물이라는거!!!그들의공중도덕이나질서의식 신물나지요!!!

[포청천]

중국유학생의 성폭력후 피살된 사건이 분명히 한국에서 일어난 사실이 있습니다.단 1건으로 바로 범인을 잡았는데 정신병자로 확인되었으며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한국의 정해진 법에의해 보상도 이뤄졌고 사후수습도 조선족가족의 희망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 했다고 하니 한국과의 비교는 않되겠지요.

[포청천]

중국은 수도없이 일어나고 사후수습도 엉망인거는 옳습니다.지금도 연변쪽에선 북조선탈북녀성들이 그냥당하고 있고...

[홍선달]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인데...새삼스럽게...!따듯한 사람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