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TWICE)는 9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영어권 국가에서도 상당한 지명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워낙 유명한 걸그룹이니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을 듯 싶다.
트와이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지효는 97년생이다. 나이가 더 많은 멤버가 있음에도 리더를 맡고 있는 걸 보면 연예 경력은 물론 팀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다.
지효는 데뷔 이전부터 주변을 챙기는 좋은 인품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이후에도 멤버들은 물론 팬들을 많이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털털한 성격에 진행 능력도 좋아 행사에서도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미모가 뛰어난 지효의 관상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관골(광대뼈)’이다. 관골의 중심점이 아래로 내려온 ‘낮은 관골’에 해당한다.
관골(광대뼈)는 목표의식, 투쟁력, 행동력, 명예심, 권력의지를 상징하는 부위라 할 수 있다. 관골이 발달하면 매사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며 목표가 분명하고 이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관골이 눈에 가깝게 위치하면 승부사 기질, 투쟁심과 같은 공격성이 더 발달한다. 반면 지효와 같이 관골이 낮으면 가족과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많다. 이러한 태도는 자신이 소유한 금전 여부와는 큰 관련이 없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베푸는 마음이 크다.
지효의 손금도 비슷한 성향을 보여준다. 감정선을 보면 곡선형으로 검지와 중지 사이로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곡선형 감정선은 주변 사람에 대한 인정이 많고 배려심이 많아 장남, 장녀 손금이라고 불리우는 타입이다. 그룹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지효의 책임감과 헌신성을 알 수 있는 손금이다.
이 타입의 감정선은 애정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연애를 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다. 연애 횟수가 많지 않지만 한 번 결정하면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 타입이다.
지효의 손가락을 보면 중지가 약지 방향으로 휘어져 있지 않고 꼿꼿한 모양임을 볼 수 있다. 수상(手相)에서 중지는 ‘나’를 상징하는데, 여성의 70% 정도는 약지(배우자/애인) 방향으로 휘어져 있다.
휘어지지 않은 중지의 소유자는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 경제적 의존심이 크지 않다. 물론 사랑받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적지는 않지만 드러내고 표현하는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남자가 생활력이 약해도 ‘내가 벌면 된다’ 고 생각한다. ( 지효는 코 끝 준두에 '점'이 있는 경우라서 염려가 클 수밖에 없다 )
지효와 같은 관상/손금 타입은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늦는 것도 좋지 않다. 결혼을 하지 않고 싱글로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낮은 관골에 곡선형 감정선 (중지, 검지 사이로 향한)을 동반하면 ‘타인’의 비중이 과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때로는 무심하게 이기적인 판단을 하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다치지 않은 방법이 된다.
얼마전 지효의 연애와 관련된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상대도 유명인으로 알고 있으나 지효 편에서는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배려와 희생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는 연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