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다른이야기인데여..
매번 말씀드리는거지만..현상황을 직시하되
비관적이지는 말자!! 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객관적인전력으론 06시즌엘지 당연히 중하위권
정도되겠져..하지만 객관적인전력이 다인게
스포츠나 야구가 아닌만큼 희망을 갖기엔 충분
하다고생각합니다...
83년 해태를 누르고 MBC가 우승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1무4패란
어이없는 패배를 하기도 했고...
90년 전력수급전혀없어 하위권이라고 평가받던
원년엘지가 무서운상승세로 우승을 해내기도했고
94년 24년 프로야구역사상 가장 공격력이 뛰어난팀
이고 팀전력도 선두를 다투는 강한팀이었지만
시즌시작전에는 6위권이라 냉담한 평가받았었고
(이광환감독의 94시즌이후 인터뷰에서 자신도 신인선수
들이 잘해주면 2위권 아니면 6위권이라 생각했다고 밝히더군여)
02년 최악의 전력이라 평가받았었지만 감동의 명승부를
펼치면서 2위를 했었습니다...
2000년들어 매년 시즌전 찬서리같은평가를 받지만 해마다
좋은성적을 내는 두산이나 올시즌 우승권이라 보여졌던
기아의 몰락이나 플옵에서 유일한 삼성의 적수라던 SK의
준플옵탈락이나...
하일성이 밥먹듯이 말하는 "야구? 몰라요!" 란말이 딱인듯합니다
06시즌 엘지의 객관적인전력...잘봐줘야 4~5위권이겠져
이감독의 잔류와 투수진의 활약 미지수 용병에대한 불신
유망주들의 성장등...문제점은 많지만 그런평가는 과거에대한
추론일뿐이져...문제점은 해결되라고있는것이고
난공불락으로만 보이던 해태(기아)도 몰락했고
약팀으로만 보이던 두산도 쌍방울의 계승자인 현대도
강팀으로 변모했습니다...시간이흐르면서 주도권은 바뀌는거져
언제나 우리트윈스가 6위하라는 법은 없져..
세대교체의 홍역을 앓고있는 트윈스...그 부활의 시기가 바로 내년
이될수도있는겁니다...
너무 낙관적일필요도 너무 비관적일필요도 없다고봅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놓지는 맙시다..
ps..좀더 희망적인말을 해보자면..프로야구계에서 스카우터로
명성이 자자한 이효봉스카우터가 있고...조인성선수가 07시즌
FA라는것(얼마만큼 자신에게 중요한해인지알겠져..),여느때보다
신인선수들이 알차다는점...이병규선수의 FA .월드컵열리는해
3년차감독...차세대 투수코치라불리는 박상열 최계훈이 함께있다는점등
이정도면 기대해볼만하지않을까여??^^
http://www.cyworld.com/woni210
첫댓글 전 매년 기대는 크게 합니다 매년 시즌 시작하기전에 이러이러면 엘지 우승하겟지 어느선수가 어느정도 해주고 이렇게 저혼자 생각은 합니다. 물론 그만큼 실망도 크죠 특히나 박경수선수처럼 시즌 아웃되면요-.- 그리고 팀 6위하거나요 그래도 일단은 희망적으로 생각하는게 건강에도 좋을 듯 합니다
솔직히 올해 두산 구자운도 빠지고 거의 꼴찌하리라 예상했었는데 정규시즌 2위로(우리 팀의 도움이 컸지만ㅋㅋ) 끝냈잖아요... 운칠기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멘탈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우리도 팀 전력도 업그레이드 하고 정신력도 발휘해서 올해 LG 중흥의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