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집 지하실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하다가
과감하게 음악실을 꾸미기로 결심.하지만!!!!....!!!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다가 견적을 내면 아마도 한국돈으로 몇천만원은 너뜬히 달라고 할 큰 공사이다. 직접 한번 해봐??? ㅎㅎ 시한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내집이니 슬슬 되는대로하면 될테고... 찬찬히 살펴보니... ㅎㅎ 뭐 못할것도 없을것 같긴 한데 바빠서 시간도 별로 없고 기술도 없으니 선뜻 용기가 나질 않는다. 미국사람들은 각자 집에 온갖 연장들을 갖추고 직접들 작업을 한다는데 그 이유인즉은 인건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 그나마 그동안 가게를 몇번 Open 하면서 연장들도 꽤 많이 갖추어진터라 결국 실행에 옮기게되었다.용감하게 스리...ㅎㅎ 그 결정에는 마음껏 노래부르고 싶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깊기 때문이리라 음악을 떠난지 10년이 넘었지만 마음은 아직 무대위에 있는듯 하니...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망치질을 힘차게 시작한지 약 3개월. 오직 혼자의 힘으로!!!! 드디어 완성. "보스톤 레인음악실" 보스톤을 방문하시는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은 언제든 찾아주시고 즐겨주시길!!!!!! Thanks!! |
출처: 비개인 오후 원문보기 글쓴이: 까망우산
첫댓글 와우 훌륭하고 멋찌네요 저기서 하얀 녹음하고프다 부러워라 힝~~
그 열정에 박수를~~~!! 역시 어디서나 멋진 레인님~~!! 최고에요^^*
몇 년안에 반드시 보스톤으로 여행을~~~꼭 가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