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찬 바람 부는 요즘에는 단연 '군고구마'가 최고 아닌가요!!! (๑˃˂๑)
고구마에 김치 하나 촤~악 얹어주면 남녀노소 사랑하는 단짠단짠의 끝판왕이죠!!
그러나 사실, 군고구마는 고온에 구워 당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ʘ̥_ʘ̥
그러나 고구마의 종류를 바꾸면 오히려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고구마'의 외형은 기존의 고구마와 쉽게 구분되지 않는데요!
두 고구마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 수 있지만,
짜잔! 반으로 갈라보면 그 정체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는 사실~
혈당 잡는 최고의 고구마는 바로, '자색고구마'입니다!!
자색 고구마는 이름 그대로 진한 보라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최근에는 각종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녀석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죠?
그렇다면 왜 '자색고구마'가 혈당 관리에 최고인 식재료인 걸까요?
고구마의 껍질에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한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혈당을 낮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자색 고구마는 껍질뿐 아니라 속살까지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최고의 고구마로 손꼽히는 것입니다.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포도의 약 12배', '크랜베리의 약 25배'라고 하니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혈당 조절을 위해서 자색 고구마는 어떤 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이 가해지면 곧바로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자색 고구마에 열을 가하지 않고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자색고구마 라테' 레시피를 함께 살펴봅시다!
먼저 자색고구마 1개를 잘게 썰어 믹서에 부어줍니다.
여기에 두유 300ml를 넣고 갈아 주는데요!
우유 속 칼슘이 안토시아닌과 결합하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유보다는 두유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이제, 미리 삶아 얼려둔 '팥'을 넣고 갈아주면 끝인데요!
'팥'은 자색고구마, 두유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함과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팥과 두유, 그리고 자색고구마 각각이 함유한 항산화 성분들이
시너지를 이루어 혈당 조절에 더 큰 효능을 냅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자색고구마, 두유, 팥을 넣어 갈면 초간단 혈당 잡는 자색고구마 라테가 완성!
자색고구마 라테는 혈당 조절에도 좋고, 고소한 맛을 내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내일 아침은 자색고구마 라테 한잔 어떠세용~? ٩(*•̀ᴗ•́*)و
그러나 자색 고구마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고,
일반인은 하루 2개, 당뇨 환자는 하루 1개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혈당 잡는 자색고구마 활용법 ① <자색고구마 라테>
혈당 잡는 자색고구마 활용법 ② <자색고구마 생채 무침>
▲ 널뛰는 혈당을 잡아줄 '자색고구마 라테와 생채무침'은 영상으로 만나보자구요~ ٩( ᐛ )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