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어쩌다보니 핸드폰을 들고 생각하던 나는...-_-
그대로 잠에 빠져버렸다....ㅠ0ㅠ..
그날 밤 나는 앉아서 잤다...-_ㅜ..
그 덕분에 나의 허리는 말미잘같이 흐느적 거렸고..(설마 진짜 믿으시는건...;;)
나는 일찍일어났다...
지금 시각 6시 24분.........
아씨.. 맞다!!ㅇ_ㅇ... 6시 30분에 한이빈한테 모닝콜 해줘야 하는데...ㅠ0ㅠ...
할까 말까?ㅠ0ㅠ... 아이씨... 한이빈.. 이놈... 왜 이렇게 무서운 거니..ㅠ0ㅠ..
할수 없이 한이빈의 폰으로 전화를 하게된 나....
달칵...받았다...ㅇ_ㅇ..
"아씨발.... 누군데 이른 아침에 전화질이야!!"-이빈
와우.... 성질나오는 구만...-_-
"저.. 저기..... 나 민희인데....-0-"-민희
"아씨... 왜.......-_- 너 때문에 잠 다 깼어!!"-이빈
왜 소리는 질러... 무섭게..ㅠ0ㅠ.
하지만 나의 개깡은 하늘을 찔렀기에......-_-
"니가 모닝콜 하라면서!!! 해파리가튼새꺄!!-_-"-민희
라고 말할려다가...-0-
"니가 모닝콜 하라고 그랬짜나......"-민희
라고 말했다.... 나의 개깡은 땅바닦에서 기고있다..-0-
"-_- 그럼 이태까지 왜 한번도 모닝콜 않했어??
왜 이제 와서 모닝콜 하고 난리야!! 모처럼 잘 자고 있는데!!"-이빈
아까부터 왠 신경질이래?-_-...
"야!! 너왜 아까부터 신경질이야!!"-민희
"... 미안..."-이빈
-_- 진작에 그럴 것이지....
"그럼 나 끊는다..... 학교 잘가라!!뚝.."-민희
히히..-_-v 내가 당당하게 끊어버렸다...+ㅁ+
나는 서둘러 (사실은 느긋하게)씻고 교복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서...(사실 고데기로 머리 피기 귀찮아서) 머리를 위에는 조금 묶고
머리아래는 풀으고...(이 머리 아시져?)
학교를 갔다...-0-
오늘도 역시 신판의 시간....................
우리의 두꺼비 학주샘..-0-
역시나마 나를 불렀다...
"어이!! 이민희.....!! 컴온...."-두꺼비
작년에 미국 같다온 이류로 계속 쉬운 영어만 쓴다..-_- 허허..
"-0- 왜요....."-민희
"이게 어디서 선생님한테 눈을 크게 뜨고!! 너 이름표 언제 달래?"-두꺼비
아 맞다..ㅠ0ㅠ.. 이름표....
한이빈말미잘새키...ㅠ0ㅠ..
"선생님.. 그게 말이죠...내일은 꼬옥 달께요^ㅡ^"-민희
할수 없이 나의 꽃미소(?)를 날려주고 튀었다....
"이민희!!!!!!!!!다음에 걸려서 또 튀면 진짜 퇴학이야!!!!"-두꺼비
헤헤.. 작년에도 나 퇴학시키겠다고 그랬는데... 퇴학시키기는 커녕
교장한테 말도 못했단다.... 허허..-_-
교실에 도착한 나...
오늘도 아린이에게 성민이의 칭찬을 들으며...-_-
쉬는시간을 모두 소비한 나다..ㅠ0ㅠ..
"맞다!! 아린아..ㅇ0 ㅇ 나 이름표 찾아야 되는데 한이빈 한테..!
이름표 때문에 계속 두꺼비한테 걸리잖아..ㅠ0ㅠ.."-민희
"어머머.... 아직도 않돌려 줬어?ㅇ_ㅇ..."-아린
"ㅠ0ㅠ.. 응......"-민희
"방과후에.... 우리 성민이랑... 한이빈올꺼아냐... 그때 받아..>_<*"-아린
닭털이 팍팍 날리는 구나...-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창작연재]
┏Cp소녀의 전성시대?!。┛-열네번째
┏햇살˛┛
추천 0
조회 3
03.11.09 13:0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