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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편
시편에서 주목해야 하는 건 시인의 감성보다 믿음입니다.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현실 위에 하나님의 통치를 겹쳐 놓습니다. 보이는 것에 종속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기준으로 읽어냅니다. 이 시선이 있는 한, 세상이 흔들려도 삶의 방향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공주야! 이 시는 도움을 구하는 시로 원수를 고발하고, 구원을 요청하며, 찬양과 신뢰를 고백하고, 맹세를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있다.
What should be noted in the poem is faith rather than the poet's sensibility. Faith does not deny reality but superimposes God's rule on reality. It is not subordinate to what is seen, but is read based on the invisible God. As long as there is this gaze, the direction of life does not collapse even if the world shakes. Princess! This poem is a poem seeking help, accusing enemies, asking for salvation, confessing praise and trust, and expressing v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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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압제에 대항하여 싸우면서, 무죄한 자에게 고통을 가하는 악인들을 하나님이 끝까지 찾아서 심판 하심으로 정의가 성취되기를 희망하고 있구나.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신 기이한 일과 그것으로 드높여진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전하고 찬송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는 주께서 원수를 멸망시켜 시인의 정당함을 입증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자애로운 변호자로, 의로운 재판장으로 그의 편이 되어주심으로 당신의 의로우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The poet hopes that God will find and judge the wicked who inflict pain on the innocent while fighting against oppression to achieve justice. The poet pledges to praise the strange things God has done and the name of the Lord who has risen with it. This is because the Lord destroyed the enemy and proved the justification of the poet. He revealed your righteousness by being on his side as a benevolent lawyer and a righteous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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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공평을 구하는 모든 이들의 하나님을 찬송하고 환영할 수 있을 때,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내 몫을 더 챙겨주는 하나님이 아니라, 약하고 억울한 자들을 편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더 좋아하고 찬양할 때 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시인은 개인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열방과 성읍들과 세계와 만민을 통치 하시고 재판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기 원한다.
When I can praise and welcome God of all who seek justice and fairness, I am the people of God. I think I am proving myself to be the people of the kingdom of God when I like and praise God who sides with the weak and the unjust, not God who takes care of my share more. The poet not only solves individual problems, but also wants to praise God who ruled and tried Nirvana, towns, the world, and the people.
악인의 이름도 기억할 수 없도록 도말하셨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그들의 성읍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만큼 철저하게 멸망시키셨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직하심 앞에 이 세상은 벌써 심판을 받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기억 되지 않을 만큼 사라질 것임을 알 때 저절로 찬양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모르는 악인의 이름은 도말하시지만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의지하고 찾는 자는 버리지 않으신다.
He also painted so that he could not remember the names of the wicked, and he destroyed their towns against God so thoroughly that no one could remember them. When you know that the world is already being judged before God's righteousness and honesty, and that it will disappear beyond memory on the last day, you will praise it by yourself. God smears the name of the wicked who do not know the name of the Lord, but he does not abandon those who know the name of the Lord and rely on and seek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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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받고 피 흘림 당하는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잊지 않으시고, 가난한(겸손한)자의 소원을 들으시며 귀를 기울이신다. 시인은 거의 죽음의 문턱에 이를 만큼 악인의 미움과 추격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만 의지 했다. 그가 구원받는 날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저 악인들이 유린하는 시온의 성전에서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역사를 다 전하겠다고 다짐한다.
He does not forget the cry of the poor who are persecuted and bleeding, and listens to the wishes of the poor (humble). The poet relied only on God even when he was hated and chased by the evil man to the point of death. On the day he is saved, he does not forget this grace and pledges to convey the history of salvation that God did in the Temple of Zion, where the evil men vi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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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시면 시인은 사망의 문에서 일어나겠지만(13), 하나님을 잊은 열방은 심판을 받고 그때 비로소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하찮은 인생인지 깨달게 하실 것이다. 왜 세상의 악은 커 보이고 의는 작아 보이는가? 나는 공의와 정직함으로 세상을 판단하는가, 거꾸로 정죄를 받고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로 세상을 바로잡을 때까지 어떻게 나는 살아야하는가?
When Jehovah wakes up and begins his activities, the poet will rise at the door of death (13), but only then will the Nirvana who has forgotten God be judged and afraid of God. You will make them realize what a trivial life they are. Why does the evil of the world look great and the righteousness small? Do I judge the world by righteousness and honesty? How can I live until God's righteousness corrects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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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로 앉으신 여호와 주님을 찬양(1-4)
a.여호와의 기이한 일을 찬양:1-2
b.여호와의 의로운 재판을 찬양:3-4
공의와 정직으로 열국을 판결하는 여호와(5-8)
a.악인의 멸망:5-6
b.공의롭고 정의로운 판결:7-8
가난한 자를 기억하시는 시온의 주를 찬양(9-14)
a.압제 당하는 자의 요새:9-10
b.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않으심:11-12
c.시온의 문에서 구원을 기뻐함:13-14
악인과 이방 나라의 심판을 구하는 기도(15-20)
a.악인의 멸망:15-16
b.이방 나라의 심판 요청: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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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심으로(1a)
여호와께(1b)
감사하오며(1c)
주의 모든 기사를(1d)
전하리다(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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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를 기뻐하고(2a)
즐거워하며(2b)
지극히 높으신(2c)
주의 이름을(2d)
찬송하리니(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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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수들이(3a)
물러갈 때에(3b)
주의 앞에서 넘어져(3c)
망함이나이다(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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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의 의와(4a)
송사를(4b)
변호하셨으며(4c)
보좌에 앉으사(4d)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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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책하시고(5a)
악인을 멸하시며(5b)
저희 이름을(5c)
영영히 도말하셨나이다(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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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끊어져(6a)
영영히 멸망하였사오니(6b)
주께서 무너뜨린(6c)
성읍들을(6d)
기억할 수 없나이다(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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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7a)
영영히 앉으심이여(7b)
심판을 위하여(7c)
보좌를 예비하셨도다(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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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 세계를(8a)
심판하심이여(8b)
정직으로(8c)
만민에게 판단을(8d)
행하시리로다(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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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9a)
또 압제를(9b)
당하는 자의(9c)
산성이시오(9d)
환난 때의(9e)
산성이시로다(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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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10a)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10b)
주를 의지하오리니(10c)
이는(10d)
주를 찾는 자들을(10e)
버리지 아니하심이나이다(1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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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11a)
시온에 거하신(11b)
여호와를 찬송하며(11c)
그 행사를(11d)
백성 중에(11e)
선포할 찌어다(1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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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림을(12a)
심문하시는 이가(12b)
저희를 기억하심이여(12c)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12d)
잊지 아니하도다(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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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13a)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13b)
나를 사망의 문에서(13c)
일으키시는 주여(13d)
미워하는 자에게 받는(13e)
나의 곤 고를 보소서(1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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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시면(14a)
내가 주의 찬송을(14b)
다 전할 것이요(14c)
딸 같은 시온의 문에서(14d)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다(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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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은(15a)
자기가 판 웅덩이에(15b)
빠짐이여(15c)
그 숨긴 그물에(15d)
자기 발이 걸렸도다(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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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16a)
자기를 알게 하사(16b)
심판을 행하셨음이여(16c)
악인은 그 손으로(16d)
행한 일에(16e)
스스로 얽혔도다(16f)
(힉가욘, 셀라)(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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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이 음부로(17a)
돌아감이여(17b)
하나님을 잊어버린(17c)
모든 열방이(17d)
그리 하리로다(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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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자가(18a)
항상 잊어버림을(18b)
보지 아니함이여(18c)
가난한 자가(18d)
영영히 실망치(18e)
아니하리로다(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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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일어나사(19a)
인생으로 승리를(19b)
얻지 못하게 하시며(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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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으로 주의 목전에(19d)
심판을 받게 하소서(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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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저희로(20a)
두렵게 하시며(20b)
열방으로 자기는(20c)
인생뿐인 줄 알게 하소서(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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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빛을 소멸시키다_ extinguish a flash of light
연약한 빛을 밝히시다_ light up a fragile light
심판의 불을 켜시다_ turn on the referee'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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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제를 당하는 자와 환난 당하는 자들의 산성이 되시는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겠다고 하였사오니 내가 주를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공의가 무너졌지만 시온을 떠나지 않으시고 의인과 악인의 소위를 다 보고 계셨던 주님, 나의 정직하고 정의로운 삶을 통해 위대하신 주의 구속과 창조가 드러나게 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행적을 쉼 없이 전파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버리지
않겠다고 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Praise be to Jehovah, who is the acidity of the oppressed and the afflicted. He said he would not abandon those who seek the LORD, and I trust in him and move forward. O Lord, whose righteousness has fallen, but who has not left Zion, and who has seen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May through my honest and righteous life the restraint and creation of the great Lord be revealed, and may the wonders of the Lord be disseminated without rest. He said, "I will not abandon anyone who knows the name of the LORD. Rise up, Jehovah, and give us mercy."
2026.7.9.thu.Clay
신학 비평//
무너진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재판장이신가? 9편은 **탄식으로 시작하는 시가 아니라 찬양으로 시작하는 심판의 시**입니다. 시인은 아직 모든 악이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먼저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는 낙관주의가 아니라, 현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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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이 점을 매우 잘 포착합니다. 특히 "믿음은 현실 위에 하나님의 통치를 겹쳐 놓는다"는 문장은 시편 9편 전체를 설명하는 핵심 문장이라 할 만합니다. 시인은 악인의 힘보다 하나님의 보좌를 먼저 보고, 압제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먼저 바라봅니다. 그래서 그의 찬양은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신앙의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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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은 하나님의 공의를 개인의 억울함을 해결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열방과 세계를 다스리는 통치**로 확장한 점이 돋보입니다. 하나님은 "내 편"만 드는 분이 아니라 공의 자체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약하고 억울한 자를 편드시는 하나님을 더 기뻐할 때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증명한다"는 적용은 복음의 방향과도 잘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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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가지 보완하면 더욱 균형이 살아납니다. 본문은 악인의 멸망을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보복의 기도**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심판은 개인의 분노를 대신 풀어 달라는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따라서 심판은 복수의 언어가 아니라 공의의 언어입니다. 이 점을 조금 더 강조하면 시편의 신학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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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한다"(10절)는 고백입니다. 성경에서 이름을 안다는 것은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어려움이 없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에 끝까지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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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편은 신약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마지막 심판에서 완성되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죄를 가볍게 넘긴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함께 드러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심판을 기다리는 사람인 동시에, 지금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결국 시편 9편은 "왜 악인이 형통한가?"보다 "누가 마지막 재판장이신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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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법정은 때로 정의를 놓치지만, 하나님의 보좌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결과를 다 아는 것이 아니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정의를 선택하는 삶입니다. 시편 9편은 악의 크기를 바라보는 시가 아니라, 악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는 시입니다. 믿음은 현실을 외면하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끝까지 신뢰하며 살아가는 용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