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녀왔던 해물왕국에 다시 갔습니다.
오후 6시까지는 예약을 받는데 7시 이후에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예약을 받지 않아요.
저희는 6시로 예약을 해서 갔는데도 손님이 있더군요.
차림판은 지난번 사진에서 가져왔습니다.
한달 전에 갔을 때(장사 시작 막 했을 때...)는 찬이 이것저것 많았는데
이제는 4개를 한번에 담는 접시 하나와 김치 한종류를 주더군요.
음식물 쓰레기를 덜 만드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먹은 것은 조개전골 특대입니다.
키조개도 전복도 어묵꼬치도 4개씩...
지난번에는 요녀석이 떨어져서 대를 먹었었다는...
통오징어도 한마리...
큼지막한 다리도 한개.
오징어와 문어는 직원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입에 맞게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서 냠냠 먹어줍니다.
지난번에는 꽃게였는데 이번에는 대게가 들어 있네요.
4명이 가서 셋이서 소주 2병, 맥주 8병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요건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알콜을 가까이 하니 냉큼 받습니다.
요건 비타민제
서로 챙겨주는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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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해물왕국 |
주소/위치 |
호남각 사거리 신협 뒤편 |
메뉴/가격 |
사진 참고 |
전화 번호 |
지도 참고 |
첫댓글 밀크씨쓸이 간에는 좋죠 , 함량만 제대로 잘 들어있으면 ㅎㅎ
뭔지 모르나 주는 것이기에 냉큼 받습니다.
그게 받는 자의 자세입니다.
내는 언제 가볼려나 ㅎㅎ
저 시간 비울까요
네
둘이 갔는데 큰거 먹긴 그래서 3만5천원짜리를 시켰는데....
별로 먹을건 없더군요.. 조개만 많더라구요 ㅋㅋ 그중에도 홍합.. ㅋ
육수도 별로였던것 같아요. 얼큰하게 빨간육수면 더 좋을텐데
적은 인원보다 많이 가서 골고루 먹어야 하는 집이라고 생각
대단하네요
양 말씀하신거죠?
밥보다는 술안주로 좋은거 같아요ㅋ 영업도 새벽 3시까지 하더라구요
그쵸.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