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구 (12개팀)
경희, 중앙, 연세, 고려, 한양, 상명, 성균관, 조선, 건국, 명지, 단국, 동국
- 최근우승팀 : 경희 (2011,12)
2. 럭비 (5개팀)
연세, 고려, 경희, 단국, 세한
3. 아이스하키 (5개팀)
연세, 고려, 한양, 경희, 광운
4. 야구 (29개팀)
연세, 고려, 한양, 서울, 동국, 단국, 중앙, 경희, 세계사이버, 성균관, 건국, 디지털서울문화예술, 강릉영동, 인하, 홍익
호원, 원광, 우석, 송원, 동강, 세한, 제주국제, 제주관광, 경남, 동의, 동아, 경성, 계명, 영남
- 최근우승팀 : 인하 (2013년 kbo총재기 우승)
5. 축구 (73개팀)
연세, 고려, 광운, 동국, 서울, 숭실, 한양, 세종, 열린사이버, 인천, 배재, 한남, 관동, 상지, 송호, 한라, 한중, 경기, 경희
국제사이버, 명지, 성균관, 수원, 아주, 용인, 중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 울산, 동아, 동의, 부경, 조선, 호남, 광주, 조선이공
동강, 남부, 건국, 청주, 충북, 영동, 중원, 단국, 선문, 한민, 홍익, 호서, 글로벌사이버, 경운, 대경, 대구, 대구예술, 안동과학
영남, 경주, 문경, 인제, 한국국제, 서남, 예원예술, 우석, 원광, 전주, 호원, 군장, 전주기전, 세한, 전남과학, 초당, 한려
동신, 목포과학, 제주국제
- 최근우승팀 : 광주 (2013 / 춘계리그 우승)
* 이걸 조사해보니 축구와 야구가 비교적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반면 농구는 조선대빼면 거의 수도권이라는 특징이 있더군요.
야구의 경우는 동국, 건국, 홍익, 영남, 동의대등 강팀들이 분산되어 있고, 축구도 최근 우승팀이 광주대.
저 5가지 종목을 다 운영하는 학교는 연세, 고려, 경희 세곳뿐이네요.
첫댓글 야구와 축구 두 종목은 초특급 인재는 프로직행, 혹은 해외진출 한다는 것도 고려해야할 것 같네요. 진짜 학년에서 넘버1,2를 다투는 선수들은 요새 프로에 직행하죠. 그러나 농구는 일단 무조건 대학이죠. 말씀하신대로 야구나 축구는 명문학교가 지방에도 있어서 여러 곳으로 분산이 됩니다. 럭비와 하키는 학교가 적으니 좀 특수한 케이스 같고요. 그래도 제 모교인 고교 아이스하키부를 보니 일단 학부형들은 간판 때문이라도 연고대를 보내기 위해 혈안이 돼있습니다.
군대있을 때 럭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애초에 목적이 연고대 가려고 럭비하는 애들도 많다고 합니다. (입학과 동시에 관두고 그냥 일반 체육학과 학생으로 다니려구요) 럭비 자체가 너무 위험하고 힘들어서 대부분은 중간에 관두지만 일단 버티면 진로가 몇 군데 안되니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보다 연고대 가기는 수월하다는 계산으로요.
같은 이유로 아이스하키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군요
자료를 수집하여 글 쓰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축구, 야구는 어느정도 팀수가 많다보니 전력이 평준화 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게다가 대학리그 안거치고 프로로 직행하는 케이스도 많고 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