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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주관적으로 본 이번 대표팀의 문제점
원더KIDDy 추천 5 조회 6,632 14.06.27 09:0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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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7 09:11

    첫댓글 필력이 좋으시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소위 체육쪽 협회라는 것들 어떻게 안될까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긴글인데 술술 읽히네요.
    당연히 협회가 젤 나쁜놈들입니다. . 근데 홍감독은 총알받이 하다 잘린 다른 감독들과 같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더 욕먹는거고.

  • 작성자 14.06.27 09:29

    물론입니다. 이 지경에 이른 건 본인 책임이지요. 당연히 비판받고 물러나야 학요. 다만 선수가 못하면 교체하면 되고, 감독이 못하면 경질하면 됩니다. 근데 협회가 무능하면 누가 개혁을 할까요? 협회가 변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홍명보가 계속 등장할 겁니다.

  • @원더KIDDy 협회를 바꿀 방법이 없으니... 그래서 많은 분들이 외국감독을 선호하는 큰 이유가 협회의 제약을 덜 받지 않을까해서겠지요. 근데 히딩크같은 깡이 아닌담에야 휘둘릴수밖에 없으니 짜증나네요.

  • 작성자 14.06.27 10:01

    @[부정선거]청순가련 애초에 자신들의 뜻에 휘둘리지 않는 감독을 선호하지 않으니... 홍 감독이 물러난다 해도(사임/경질없이 계약기간 다 채운다 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다음 감독이 제대로 된 인물일지, 얼마나 자기 뜻을 펼지 의문이죠.

  • 14.06.27 09:32

    이번 최대의 실수는 이명주를 안뽑았다는데 있습니다. 구자철 대체자가 없는 공미... 할말을 잃었습니다.

  • 작성자 14.06.27 09:37

    엔트리 문제는 말햐봐야 입만 아플 뿐이지요... 기성용의 수비력이 발전 없는 것도 큽니다. 명색이 DM인데... 그러다보니 구자철은 박주영 뒤에서 커버쳐주고 기성용 앞에서 쉴드쳐주고... 컨디션이 정상이어도 힘든데 지금 폼으론 답이 없죠.

  • 14.06.27 09:35

    잘 생각하고 잘 쓰신 글입니다만, 홍명보 = 축협인 걸 떼어놓고 보면 모든 게 다 처음부터 꼬여서요.

  • 14.06.27 09:39

    더 무서운 얘길 해드릴까요?
    홍감독이 청대 올대 국대까지 3년이 넘는 감독경력 동안 사용한 포메이션은 단 하나라는 점!
    ㅎㄷㄷㄷ

  • 14.06.27 1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싹해지네요 ㅋㅋㅋㅋ

  • 14.06.27 09:45

    손흥민 쉐도우도 생각해볼 카드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구자철이 공미감은 아닙니다.

  • 14.06.27 10:04

    축협의 병맛 행정에 대한 코멘트 적극공감합니다.
    우리가 지금 MB감독, 밥줘, 정성룡을 집중해서 까고 있지만, 여기에만 집중해 축협을 잊으면 절대 안됩니다.
    국대 축구 운영에 대한 큰 스케치가 잘되야 색칠을 잘해 좋은 그림을 완성하는데, 스케치는 쓰레기 급으로 개판이고, 그렇다고 색칠할 물감이나 붓 등 자원 지원을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전적으로 일당백의 천재 감독이나 천재 선수 능력만으로 그림 다 그리고 작품 완성하라는 소리죠. 그런 인물이 있다고 해도 쉽지 않고요. 정황상 좋은 국대가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 14.06.27 10:43

    적어도 이명주를 엔트리에 포함했어야 됬네요 그리고 윤석영의 크로스는 정말 문제인듯 보고차도 엉뚱한데료..... 김진수가 부상만 아니였더라도 괞찮을텐데요

  • 작성자 14.06.27 11:16

    이명주는 참 아쉽고... 풀백은 참 걱정입니다, 좌영표 우종국이 국대 최대 강점인 시기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 14.06.27 10:51

    완전 공감해요

  • 14.06.27 11:08

    어떻게보면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이 골을 넣지 말았어야했는데...;;;;

  • 작성자 14.06.27 11:16

    그거랑은 별 상관없었을 거에요. 어차피 뽑았을 겁니다.

  • 14.06.27 11:55

    가나전 4실점한 골키퍼를 주전으로 쓰는거 보면 달라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 14.06.27 11:14

    공감합니다.

  • 14.06.27 14:42

    2010년 이후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까지의 축구협회를 살펴보면 2013년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비리 직원 논란이 있었던 조중연 회장이 물러나고 2013년 초에 그당시 프로축구연맹 총재인 정몽규가 당선된 것이죠.
    이것이 뭐 단일선상에서 보면 별것 아니지만, 축구협회의 수장이 교체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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