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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뒷 이 야 기 들 서태지의 이혼소송건에 대한 간략한 유추.
울트라넘이야 추천 0 조회 3,715 11.04.22 04: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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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2 11:46

    첫댓글 개인사를 들춰내는 언론에 회의가 드네요...기사가 날수록 당사자 3명이 가슴이 찢어질텐데..언론은 뭘 파는 걸까요??

  • 11.04.22 14:31

    <BBK 보도 무죄 판결>이 있던 날 `서태지-이지아` 기사가 유포된 사실에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1.04.23 11:02

    뭔가 있을거 같긴했는데, 그런게 있었군요. ㅋㅋ 암튼 파란만장하달까.. 참..

  • 11.04.23 11:06

    그런데 인터넷에 장삼이사 모두 익명으로 책임지지 못할 말 떠들어대는 게시판이라면 모를까, 언론사 입사 준비하는 카페에서 BBK 관련 음모론이 나오는 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해당 판결건은 시사인의 명예회복에 관한 건이라고 봐야 옳겠죠. 애초에 본안에 대해서는 BBK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법원당국이 "판단한 꺼리 자체가 없습"니다. // 그리고 소위 '덮기용'으로 터뜨리기에는 반응이 지나치게 크고요. 음모론을 쓰자면, 저는 오히려 서태지 이슈가 터진 이후에 뭔가 여러 개 슬쩍 흘려보낸단 인상이 짙게 느껴집니다. 선후관계가 잘못 엮였단 거죠.

  • 11.04.23 11:32

    01410님 말처럼 굳이 짜맞추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글 내용이 유추적 입장이라 유추적 답변도 그렇게 잘못된 것 같진 않달까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네요. 그리고 익명이라면 책임지지 못할 말 떠들어도 된다는 건 아니실테지만, 그러한 형태의 접근도 좋은 글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참고로 슬쩍 흘려보내는 것 중에 '금산분리법 폐지'관련 내용도 있더군요. 이게 더 큰고기였을 법하달까요.

  • 11.04.22 17:44

    거짓말은 좀 문제가 있긴 한데...사랑과 이별이 죄는 아니죠..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지켜보는 사람들이 중심을 잡아야 할텐데..

  • 11.04.23 15:59

    26-20세의 최고 가수와 팬, 두 남녀가 사랑에 빠졌다.. 아름다운 얘기였을 것 같네요. 그로부터 10여년 후, 이혼과 소송으로 빛을 바라긴 했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BBK나 금산분리 이슈를 묻기 위해 이 건을 터뜨렸다면.. 실패인 것 같군요. 오히려 서태지라는 초대형 스타 이슈를 업고 원래 관심없던 사람도 알게 됐으니.

  • 11.04.26 23:00

    글쎄요. 전 의견에 회의적이긴한데.. 어찌되었든 국민들이 각자가 생각하는대로 심판할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 오고 있으니, 부디 어디의 누구를 찍던 투표들은 꼭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군요.(watermark에서 스스슥으로 아이디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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