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기도하지 못하더라도 기도를 합니다(캐럴 앤 더피)
“기도. Prayer (Carol Ann Duffy. 1992)”
어떤 날은 기도하지 못하더라도 기도를 합니다.
스스로 입 밖에 냅니다. 그럼 여자가 들어 올릴 것입니다.
그녀의 손의 체로 걸려서 그녀의 머리를 꺼내어 쳐다봅니다.
갑작스러운 선물인 나무가 부른 짧은 수직음에서.
어떤 밤은 비록 우리가 믿음이 없더라도 진실은
그 작고 친숙한 고통이 우리 마음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남자는 가만히 서서 그의 청춘을 듣게 될 것입니다.
멀리서 라틴어로 부르는 기차소리로요.
지금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1단계 피아노 기법으로요.
건너편을 내다보는 하숙인을 위로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그때 어두워지고 누군가 전화를 겁니다.
아이의 이름은 비록 잃어버릴지라도 이름을 짖습니다.
밖에는 어둠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라디오의 기도가 있습니다. -
영국바위섬(록올), 아일랜드 섬 최북단 곶(마린). 옛날 네덜란드의 돛대가 둘 있는 어선(도거),
스페인 서쪽 끝의 곶(피니스테레).
캐롤 앤 더피 Carol Ann Duffy의 최고의 시는 '기도. Prayer'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기차의 리듬, 피아노 음계의 소리, 라디오 운송 예측의 친숙한 일상에서 들리는 다양한 기도의 알림에 대한 셰익스피어 소네트입니다. 그러한 순간이 실제 종교적 경험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라틴어는 라틴어 미사 덕분에 기독교와 관련이 있지만 여기에서의 기억은 반드시 종교를 넘어 일상에서 언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더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일상과 상황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것에 가깝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도 고통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물론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도 고통은 예기치 않는 손님으로 옵니다. 그래서 고통은 믿음과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기도하게 만듭니다. 고통을 속에 안은 사람은 고통으로 말미암아 가슴에서 울리는 소리가 밖으로 내보내면 사람들은 고통의 소리를 아름다운 소리로 듣습니다. 캐럴 앤 더피의 시 “기도”에서 고통으로 삶을 사는 고독한 삶에서 기도가 나오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녀는 고독 속의 고통을 알고 고통을 풀어 줄이는 하느님을 압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향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기대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곳에서는 기도가 늘 삶이 됩니다. 모발폰도 안 되고 인테넷도 안 되고 오직 들을 수 있는 것은 라듸오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는 곳이 곶입니다. 사람이 싫어 곶에 머물다가 사람이 그리워지는 마음으로 평생 사는 곳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Prayer (Carol Ann Duffy. 1992)”
Some days, although we cannot pray, a prayer
utters itself. So, a woman will lift
her head from the sieve of her hands and stare
at the minims sung by a tree, a sudden gift.
Some nights, although we are faithless, the truth
enters our hearts, that small familiar pain;
then a man will stand stock-still, hearing his youth
in the distant Latin chanting of a train.
Pray for us now. Grade 1 piano scales
console the lodger looking out across
a Midlands town. Then dusk, and someone calls
a child's name as though they named their loss.
Darkness outside. Inside, the radio's prayer -
Rockall. Malin. Dogger. Finisterre.
캐롤 앤 더피 Carol Ann Duffy(1955.12.23.(68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생의 리버플대 출신)는 동화작가이자 시인으로 “전후 영국: 대처의 영국시인”으로 종종 독백의 형태를 취하는 사랑의 시를 쓰고, 첫 스코틀랜드 동성애/양성애자이고, 영국의 계관시인(2009-2019)으로 선정되었고, “서 있는 여자 누드모델. Standing Female Nude(1985)”, “비열한 인간”, “세상의 아내들. The World's Wife(1999)”, “황홀감”, “사랑 시편들”, “벌”, 집을 떠나는 딸의 슬픔에 대한 반응의 빈둥지로 가족단위가 붕괴와 유지되는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성실. Sincerity(2018)” 등의 시집이 있습니다. “맨하탄을 팔아라. Selling Manhattan(1987)”는 서머셋 모엄 상을, “다른 나라. The Other Country(1990)”는 스코틀랜드 예술 위원회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1996년 맨체스타 메트로폴리탄대학시기에 작가 재키 케이 Jackie Kay와 함께 살았고 시인 피터 벤슨 Peter Benson사이의 딸 엘라 Ella를 낳았습니다(1995). 코로나19의 펜데믹의 출현으로 더피는 폭넓고 시적인 전망을 통해 국가를 단결시키려는 활동을 하는 시인입니다.
계관시인은 영국왕실이 가장 명예로운 시인에게 내리는 칭호로 1668년 이후 2009년 341년만에 여성으로 최초의 계관시인이 된 캐롤 앤 더피입니다. 그 전에 후보자였지만 동성애자로 거부되었었습니다(1999년). 시집 “세상의 아내들. The World's Wife(1999)” 에서 '미다스 부인', '파우스트 부인', '티레시아스 부인', 만화 '이솝 부인', '다윈 부인'이 있습니다. ‘파우스트의 부인’은 신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를 재해석하여 불법 무기거래, 복제양 돌리 등 현대 문명 비판으로 들어갑니다. 첫 시는 ‘작은 빨간 모자’로 늑대로 표상되는 남성의 세계로 들어간 빨간 모자는 늑대를 죽이고 그의 세계를 파괴합니다. “나는 나의 꽃을 들고 숲에서 나오고 있어, 노래하며, 혼자서.”
“기마 투우사. Picador(2002)”는 재키 케이와 헤어진 후의 연애를 기록한 52편의 시입니다. 초기의 폭탄테레범, 정신병자, 맨하튼을 사는 미국인에서, 중기의 “세상의 아내들”로부터 유머, 사회적 비판과 풍자가 나왔고, 후기로 가면서 사랑으로 결론을 맺어갑니다. 그렇게 자신을 사랑으로 이끌어왔고 그 사랑이 힘이었습니다. 때로는 무자비하고 관능적이며 부드럽게 됩니다. 그녀는 완전히 고전적이고 현대적입니다. 그녀의 시의 중심에 사랑이 있다면 거기에는 낭만과 성과 모성애입니다. 그녀에게 세상을 상상하는데 필수적인 신화와 동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데, 부드러움과 강인함, 유머와 서정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와 관습적인 형식의 조합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습니다. 시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인식에 달려 있기에 “바로 그거야”라는 말을 나오게 하는 그녀의 시는 영국인들이 많이 찾고 최근에는 대학입학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현대시입니다.
더피 Duffy는 전국적인 토론과 신문(타블로이드 및 브로드시트)과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시를 전파했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계관시인으로 수상자 시는 영국 하원 의원 경비 스캔들에 대한 소네트였습니다. 다른 주제로는 제 1차 세계 대전 “마지막 게시물. Last post”에서 싸운 마지막 두 명의 영국군인인 Henry Allingham과 Harry Patch의 죽음이 포함되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제외시킨 아킬레스 건 부상 ('아킬레스–데이비드 베컴을 위한'); 이라크 조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The Big Ask'), 우편 주소에서 카운티 이름을 삭제하려는 Royal Mail의 계획('The Counties'). 그녀의 수상자는 다른 시인들을 위한 기회의 관대한 창조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과 여왕의 다이아몬드 희년과 같은 주목할만한 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게 했습니다. 2019년 아이티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런던과 에든버러에서 낭독회를 위해 그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수상자 지불금을 Ted Hughes Award for New Work in Poetry로 기부했습니다. 더피는 2019년 5월 수상자 자리를 물러나고 시몬 아미티지 Simon Armitage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녀는 2002년 가디언에 자신의 프로필에서 “'어린 시절은 모든 것이 자라고 있는 긴 온실과 같습니다. 시가 나오는 곳입니다.'고 피력했습니다.
Carol Ann Duffy의 시 5편. National 5은 높은 레벨에 모두에 포함되어 있으며 'In rs Tilscher's Class', 'Originally', 'Valentine', 'War Photographer', 'The Way My Mother Speaks' 및 'Mrs Midas'이고, 다음은 그녀의 시 목록입니다.
Fleshweathercock and Other Poems (Outposts, 1974)
Beauty and the Beast with Adrian Henri (self-published, 1977)
Fifth Last Song (Headland, 1982)
Standing Female Nude (London: Anvil Press Poetry, 1985)
Selling Manhattan (London: Anvil Press Poetry, 1987)
The Other Country (London: Anvil Press Poetry, 1990)
Mean Time (London: Anvil Press Poetry, 1993)
Selected Poems (Harmondsworth: Penguin, 1994)
The World’s Wife (London: Anvil Press Poetry, 1999)
Feminine Gospels (London: Picador, 2002)
New Selected Poems (London: Picador, 2004)
Rapture (London: Picador, 2005)
Mrs Scrooge: A Christmas Poem illustrated by Beth Adams (Simon & Schuster, 2009)
Love Poems (London: Picador, 2010)
The Bees (London: Picador, 2011)
The Christmas Truce (London: Picador, 2011)
Wenceslas: a Christmas poem (London: Picador, 2012)
Bethlehem: a Christmas poem (London: Picador, 2013)
Ritual Lighting, with artwork by Stephen Raw (London: Picador, 2014)
Dorothy Wordsworth’s Christmas Birthday illustrated by Tom Duxbury (London: Picador, 2014)
The Wren Boys (London: Picador, 2015)
Collected Poems (London: Picador, 2015)
Sincerity (London: Picador, 2018)
Eight World’s Wives (Manchester: Fine Press Poetry, 2018)
런던 뎀즈강 남편의 케닝턴의 세인트 요한교회가 있는데 이 성당에서 9월 18일 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거룩한 단어들. Holy words”의 모임에서 시 읽기 모임이 열립니다. 이날 시와 시인으로 선정된 분이 캐럴 앤 더피입니다. 그러니 며칠 후네요. 영국의 성공회 성당의 신도들이 더피의 시들을 읽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한국어로도 더피의 시가 번역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