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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역과 의역이 난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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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는 신이었지.
100여년이 지난뒤 나이든 여인이 한 차원에서 다른차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녀의 양어깨에 수많은 세월이
그녀가 지닌 슬픔의 무게 만큼 그녀를 짓누르고 있었다.
"늦었군."
그녀가 다른 차원으로 도착하기 전에 크게 울리는 목소리가 그녀를 반겼다. 그녀가 큰 홀의 대리석 바닥에 그녀의
발걸음을 옮기자 그 목소리의 힘에 의해 떨리는 바닥의 진동을 느낄수가 있었다.
"딱히.."릴리아나는 웃으며 말했다."당신이 약속한대로 나를 돕지 않았으니.." 죽음에 대하여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평범하게 죽는 그런 죽음)그녀는 그것을 저지하기 위한 충분한 힘을 찾아 여러 차원을 찾아다녀왔다.
대리석바닥은 용이 낄낄거리고 웃을때마다 다시 흔들렸다. 릴리아나는 그를 돌아봤다. 돌아서 얼굴을 올려 그녀
눈안에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기위해 한걸음뒤로 물러났다. 거대한 홀의 크기만큼 큰 그의 머리의 휘어진 뿔이 천장까지
닿아 있으며 양쪽으로 늘어 뜨린 거대한 날개는 거대한 홀의 양벽에 닿아있었다. 그녀는 씁씁한 표정을 애써 지웠다.
니콜볼라스는 지금 이 거래에서 누가 우위에 있는것인지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기위해 그녀를 위협했고, 효과가 있었다.
"난 널 도울수 있다. 릴리아나 베스." 볼라스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영생을 살고 있지 않은가."
"3천년을 살아온 용의 말이라.."릴리아나는 그로부터 다시 돌아서며 자신의 두손을 보며 말했다.
시간의 상흔에 의해 주름진 그녀의 손이 그녀의 뼈에 겨우 붙어 늘어져 있었다. 그녀는 할수있는한 최대한 용앞에
꼿꼿이 서있었다. 그녀의 몸이 거대한 용의 앞에서 약해보이지 않기 위해서.. 하지만 이것은 예전의 그녀의 몸이 아니었다.
그녀의 영혼은 시들어 버린 꽃이 였고 사라져버린 희망이었다.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추락해버린거지." 용은 말했다. " 한때 우리는 신이었다 알고 있건 모르고 있건 여러차원을
거닐며 원하는대로 우리는 파괴를 해왔지.."
그의 말은 아픔이 묻어있었다. 그들은 신이 아닌 플레인즈워커였다. 하지만 첫 몇년간 그들이 행한 일은 신이나
다름없었다. 스파크가 그녀의 심장에서 발산되었고, 그녀가 상상했던것보다 더 강한 힘이 풀려났다. 그 힘을
그녀를 불사로 또 전지전능하게 만들었고 그녀의 명령아래 죽음의 가장 높은계급으로 그녀를 올려줬다. 그녀는 수십년간
여러 차원을 수도 없이 건너 다녔으며 그녀의 의지대로 그녀의 변덕대로 세상에 힘을 행사했고 여러차원의 세상들은
그녀로 부터 저항할수는 없었다. 그 동안 오직 한가지 할수 없는 것은 Josu가 행한 마법을 되돌리는 것이었다.
그후 다차원의 세상은 스스로 변화하였고 한때 그녀의 (그 밖에 다른 플레인즈워커들이 행했던) 신과같은 힘을 빼앗았다.
몇몇은 이를 마치 부서진것을 고치는 수선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으나 릴리아나에게는 단지 세상이 그녀에게 대항하는 것이었다.
이 다차원 세상의 변화는 그녀의 희망을 모두 빼앗았다. 그녀는 수십년의 시간을 그녀가 잃어버린 마법의 조각들을
찾아 다니는데 소모했으나 아직 죽음이라는 것을 저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Josu는 그녀를 자신과 함께 죽음안에서 영원히
같이 하며 영원한 고통을 같이 나누자고 저주했다. 그리고 릴리아나는 죽음의 차가운 발톱이 그 약속을 이행되게
할수 없었다.
"당신은 그렇게 많이 잃지는 않은거 같군요"릴리아나는 씁쓸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넌 내 위치에 있지 못해봐서 모르겠지, 너의 살아온 전생의 몇곱절을 배운다고 해도 내가 잃은 힘을 크기를 모를테지."
"그럼 나에게 100년만 주시죠!" 릴리아나는 그에게 소리쳤다. "날 봐요 볼라스! 내 목에서 죽음의 숨결이 느껴진다구요!"
"아마도 그 죽음이란건 수년간 너와 함께한 동반자라서 그런것은 아닌가."
"죽음은 동반자가 아니에요 단지 나의 도구 일 뿐이지. 다른이에게 가하는 것이지 내가 받아들일것은 아니라구요"
"네 오랜 스승들은 동의하지 않을거 같은데" 바닥은 용의 웃음소리에 한번더 흔들렷다.
"너는 이니스트라드에서 뱀파이어에게로 부터 또 강령술의 대가 리치로부터 수업을 했었지. 그들은 너에게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했지 그것이 다가오는 것으로 부터 공포를 느끼라고 하지는 않았을건데."
니콜볼라스가 말하는 동안 그는 그의 머리를 낮춰 릴리아나에게 가까이 가져갔고 그녀는 그 용의 커다란 검은 눈동자
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주름이 있고 처진, 아름다움은 사라져버린 죽음의 망령이 그녀의 두눈을 쫓고
있었다. 마치 죽어가던 Josu의 검은 눈동자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
릴리아나는 돌아섰다. 난 내가 본것보다 더 끔찍해..그녀 자신을 돌아봤다.
"여왕은 그의 백성중의 하나처럼 보이면서 그들을 지배하지 않아요." 그녀는 말했다. "만일 내가 그렇기를 원했다면,
난 지금 이니스트라드에 있겠죠, 그래서 도와줄거에요 말거에요."
"내가 말했듯이 그들이 널 도울수 있다고 말한것으로 이미 도운거 같은데"
"4명의 악마들.. 당신이 말했죠 그 댓가로 나의 영혼이 필요한 맞죠? 내 죽음 넘어선 댓가로?"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데"
"물론 그렇죠" 릴리아나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처럼 볼라스?"
"비교하자면, 네 마음이 이해하지 못한 많은것들이 내게는 꽤 간단하지."
그녀는 코웃음을 쳤다. "당신의 겸손함이 진실로 놀랍군요."
"아주 간단한 문제니까. 릴리아나 베스, 넌 단순히 인간일 뿐이야."
"한때 우린 신이었어요, 난 그 힘이 필요해요 볼라스.힘과 젊음과 강인함이! 그 댓가가 나의 영혼이 될지라도!"
"좋아!" 용의 입김이 가까이 와 그녀의 등뒤에서 그르렁거렸다. "하지만 영혼이란것은 단지 네가 악마에게 팔아도 되는
장신구따위가 아니야, 죽은 뒤에 남는 찌꺼기 따위도 아니고 말이야. 넌 영혼을 포기하는 거야, 알겠지. 왜냐하면
너의 빚의 댓가로 네가 행한 그 일에 대하여 너의 영혼의 조각이 아닌 다른것은 어떤것도 대신할수가 없으니까.
릴리아나는 몸이 떨리는 것을 억제하려 애썼다.
"하지만 왜 죽음이라는 것이 널 그렇게 신경쓰이게 하는건가." 용은 말했다. "이미 모든걸 다 이루지 않았나? 모든 차원
에서 위대한 강령술사들의 가르침을 받았지. 수많은 천사들을 학살했고, 네가 이길로 들어설수 있게 한 그자도 능가하지
않았나? 그를 뭐라고 불렀지? 까마귀 인간?"
릴리아나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칠흙의 옷을 입은 사나이를 처음 만났던 때를 생각했다. 끔찍한 일이 뒤이어 일어났었던...
물론 그녀는 용이 말한데로 그를 넘어섰다. 하지만 죽이지는 못했다. 아직까지는..
"아마도 넌 이미 너의 영혼을 포기해 버렸는지도 모르지.." 볼라스는 이야기했다.
그 말이 그녀를 신경쓰이게 했다. 그녀는 몇가지를 깨닫고 약간 놀랐다. 볼라스가 옳았다. 그녀가 처음 까마귀 사나이를 칼리고
숲에서 만난 이후, 그녀의 힘을 받아 들여 눈을 뜨게 했고, 그녀의 삶은 그후 다른 도덕적인 절충안을 거쳐 변치 않을
어둠속으로 그녀는 빨려들어간것이다. 다차원의 세계에서 가장 사악한 악당이라는 수식어를 빼면 그녀에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단지 지금 이순간.. 그녀는 생각했다. 망설이는 건 순간일 뿐이지..
릴리아나는 돌아서서 용의 깜빡이지 않는 눈을 응시했다. " 그냥 빨리 끝내버리죠..."
너의 피부에 새겨주지
네차례의 시간동안 니콜 볼라스는 그의 거대한 대리석 광장에서부터 릴리아나가 알지 못하는 다른 차원으로 릴리아나를 인도했다.
세명의 다른 악마들의 과 만나는 세번의 다른 계약에서 그녀의 몸안에 힘이 솟아올랐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용의 발톱아래의 봉제인형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나이를 먹은 채였다.
볼라스는 그녀를 다른 거대한 홀로 인도했다. 그녀 앞의 거대란 굽이진 다리가 튀어오르는 불꽃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볼라스가
손짓하자 불꽃들이 모두 사라지고 네번째 악마가 (미끄러지듯이)다가와 시야에 들어왔다. 다리가 있어야 할곳에는 그의 아래의 불속으로 뻗어있는 구불거리는 꼬리르 가지고 있는 악마였다. 그의 짐승과 같은 머리는 그의 큼직한 어깨 앞에 돌기처럼 튀어나와 달려있었다. 그의 교활한 웃음이 가득찬 얼굴 사이로 날카로운 이빨이 보였다. 두개의 뿔은 정교한 머리장식에 의해 꾸며져 있었고
황갈색 깃털아래로 급격하게 휘어져 있었다. 너덜거리는 가죽으로 된 날개가 양 어깨에서 뻗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의 긴팔은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 땅아래까지 늘어져 있었다.
"릴리아나 베스" 그는 말했다. 구부정하게서서 그녀의 얼굴에 그의 숨을 내 뱉었다. 그의 목소리는 거칠게 속삭였고, 뱀의 혀가 그의 이빨 사이에서 가볍게 움직이며 자기 소개를 했다. "난 코토페드이다."
"그리고 당신은 내 이름을 아는군요, 그럼 이걸루 서로 소개는 끝난거겠지."
악마는 짧은 웃음을 토해냈다." 그럼, 내가 네번째 너의 계약인이 되겠군.. 나머지 계약자들은 마음에 들었던가.?"
"꽤 만족스럽더군." 볼라스는 그녀에게 다른 계약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악마에게 하지말것을 경고했다. 그리고 항상 그녀
마음속에서 그것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랬나? 그럼 우리의 계약을 진행해 볼까? 어찌 원하는 것은 얻었던가?"
그녀는 비웃었다. "그렇지 그간 다른 앞서 세가지의 계약이 참 마음에 들더군, 그래서 이번에 이 마지막 계약이 완성됐을때
꽤 만족스러울 것이라 난 믿어."
"아 그래 하지만 내가 너의 가장 중요한 계약인이야 릴리아나. 난 너에게 가장 필요한것을 가지고 있지. 만일 여기서 망설여진다면, 다시 생각해보아도 좋아. 너는 이미 강한 힘을 얻었으니까 말이야."
"그걸론 충분치 않아." 그녀가 말했다. 역시 볼라스가 경고했었다. 만일 그녀가 거래를 취소하려고 한다면 악마는 그녀가 아무리 많은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쉽게 죽일수 있다는 것을 경고했고 그녀는 코토페드를 이길수 있을지 알수 없었기 때문이다. 악마의 몸에서 암흑의 마나가 화톳불처럼 흘러나오고 있엇다.
"그래 영생을 원한다고" 악마는 말했다. 미끄러지듯 그녀 주변을 맴돌았다. "하지만 넌 이미 적어도 몇십년동안은 삶을 유지할수 있을만큼의 마력이 있지 않은가. 그게 백년이 넘을수 도 있고 말이야. 그리고 그동안 다차원 세계를 충분히 다닐수 있고 말이야. 그렇지 않나?"
"나에게서 불안한 죽음이라는 것을 언제나 온몸에 품고 다니라는 것인가? 아니 충분치 않아. 난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해."
내가 과거 Josu에게 했던것처럼 그녀는 생각했다. 젊음과 삶은 내 삶의 나날중에서 얼마가 될지 알수 없으니..
"하지만 넌 이미 죽음을 지배하고 있지 않나." 이번에는 그녀의 뒤에서 악마가 말했다. " 넌 죽음이 이미 너의 영혼속에
깃들어 있지 너의 플레인즈 워커 스파크가 일어날때 이미 영혼에 죽음이 얽혀버렸지 너의 안에 있는 너의 마법의 힘을 이용해서 말이야. 이것은 니가 이미 감당할수 없이 커다란 죽음의 그림자야,릴리아나."
"다른 모든이들의 죽음을 지배하지만 나 자신의 것은 못해" 그녀는 말했다. 악마에게 말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되뇌이듯이..
그녀가 말을 할때 그녀주변의 방이 녹아 내렸고 그녀는 메마른 땅위에 서있었다. 그녀가 볼수 있는 주변의 자리에 시체들이 널부러져있었다. 까마귀들이 주변의 시체들을 건너다니며 시체를 쪼고 다녔다.
"나는 너의 죽음이다." 코토페드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 나를 죽여,그럼 넌 영생을 할수 있다."
그녀는 돌아섰고 그녀의 입으로 주문을 외웠다. 하지만 악마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녀의 뒤에서 다시 악마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조금 쳐진 뒤에서 들려왔다.
릴리아나는 그녀의 팔을 뻗자 도살장의 시체들이 일어나 비틀거리며 악마를 향하였고, 검은 새들이 그들의 날개를 퍼덕이면서 순식간에 날아올랐다. 코토페드는 야수의 웃음을 지으면서 좀비들을 세어보듯이 전장을 둘러봤다.
"인상적이군." 그는 말했다. 그리고 두개의 반짝이는
꼬리를 생명이 없는 그 몸통들에게 날렸으며 모든 방향으로 흩뿌려져 날아갔다.
"이제 시작일 뿐이야."릴리아나는 그녀의 공포를 짓누르면서 크게 소리질렀다. 볼라스는 그 악마와의 계약을 이행하고만 있다면 절대로 악마가 그녀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코토페드는 그 약속의 처음부터 지키려고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이 싸움은 단지 테스트가 아닌것으로 보였다.
7개의 그림자, 뼈를 얼리는 한기를 가진 도깨비불의 그림자가 악마에게 달려들었다. 그의 몸을 뚫고 들어간 손이 반대로 나왔으나 비어있는 손이었다. 그림자 하나는 영혼을 잠식하고 땅위의 시체를 찢어놓을정도의 힘이 있었지만 나머지 여섯개의 그림자는 악마에게 효과가 없었다.
릴리아나는 천천히 그녀의 마법의 주문을 외우는 리듬감을 찾아가면서 그림자의 오오라에 둘어싸여 땅에서부터 천천히 일어났다. 그녀는 스스로 악마의 생의 에너지를 잡아 그녀 자신의 마법의 힘을 키우기위하여 시도했다. 코토페드는 그녀의 주문에 대한 반응으로 그녀에게 미끄러지듯이 다가왔고 그로부터 거대한 힘의 파도가 흘러나와 그녀를 뒤로 밀쳐냈다.
그림자 손의 파도와 함께 한무리의 좀비때들과 큰 날개를 가진 망령들의 그림자들이 그녀의 광적인 소환술에 답을했고
그녀의 명령을 받들어 악마에게로 달려들었으며 코토페드의 꼬리와 칼과 같은 손톱과 날카로는 턱에 의해 쓰러져갔다.
하지만 그들은 그녀에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타락한 살점과 뼈들로부터 공포를 엮을 시간을 벌어줬다. 망령의 영혼은 빨아드리는 손톱을 가졌고, 독을 뱉어내는 괴물이며, 거인의 힘을 가진 공포를 소환할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그순간, 그녀는 코토페드가 그 소환물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악마는 그것과 몸을 얽혀 싸우고, 그 두 괴물들이 서로의 팔과 다리 손톱과 이빨을 섞으며 싸우면서 릴리아나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악마가 가까이 다가올 무렵 싸움을 누가 지배하고 있는지 명백히 알수 있엇다. 코토패드는 그 공포의 사지를 잡아당겨 찢어버렸으며 그 조각들을 그녀의 발치에 집어 던졌다.
그리고 악마가 그녀를 붙잡았다.
악마의 차가운 숨결이 그녀의 피부를 스쳐지나가싿. 그의 손톱이 그녀의 살점을 긁어 내려갔다. 그는 커다란 한손으로 그녀를 감싸 쥐었다. 다른 한손으로는 손톱을 들어 그녀의 머리부터 발의 발가락 끝까지 깊게 전신을 긁어 내려갔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몸을 그어 내린후 악마는 그녀의 나이들어 처진 피부를 벗겨낸후 안에서 그녀를 마치 토끼굴에서 토끼를 꺼내듯이 잡아 꺼냈다. 하지만 그안에서 릴리아나가 본것은 부드럽고 약간의 피로 매끈해진 그녀의 젊었을 때의 몸이었다. 코토페드는 그녀를 바닥에 발부터 그녀를 내려놨고, 그녀가 느낀것은 그녀 아래의 단단한 대리석 바닥이었다.
도살장 같던 그 전장은 녹아 사라졌고, 처음 악마를 만났던 거다란 홀에 그녀는 서있었다.
그녀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의 검은 가운이 바닥에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피부와 그녀의 몸매와 모습은 어렸던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게.." 그녀는 읊조렸다"어떻게 된거지..?"
악마는 크고 길게 웃었다.
"만일 아까의 전투가 테스트였다면" 그녀가 말헀다."그럼 난 명백하게 실패한것일 건데, 왜 내가 아직도 여기에?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악마는 그의 웃음을 멈추고 그의 누런 눈동자에 그녀의 얼굴이 비출때까지 얼굴을 내려보았다. "이건 테스트가 아니야, 이건 경고지,내가 널 믿는 다는것을 잊지 말라는 경고."
그는 그의 손톱을 그녀의 얼굴에 다시한번 가져갔고 그녀는 주춤했고 다시 한번 웃었다. "진정해" 그는 말했다. "아직 나와의 거래가 끝나지 않았으니까."
그의 터치는 조금더 부드러워졌다. 하지만 그의 손톱이 그녀의 얼굴을 긁고 지나갈 때 여전히 고통스러웠다.
"넌 플레인즈워커지."그는 그녀의 몸을 긁으면서 말했다."그것이 널 특별하게 만들어 주지. 게다가 넌 모든 차원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니까 그것이 또 널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거야."
그렇다. 그녀는 생각했다. 그래서 그 까마귀 모습을 한 사람이 그랬군..
얼굴에서의 작업을 마친후 코토페드는 그녀의 목과 어깨로 옮겨갔다. "하지만 다음에 나에게 너는 아무것도 아닐것이야. 너의 강대한 주문은 나에게 어떤 힘도 쓰지 못하겠지. 너의 인간의 마음은 나와 대적할수도 없을 것이고."
하는 일은 마저하고 생각은 마음대로 하길, 그녀는 고통 속에서 생각했다. 악마가 그녀를 눌러 찌그러 트리려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몸안의 힘이 다시 발현되기 시작했다. 더 밝고 더 강하게 발현하기 시작했다. 고통을 감내할만한 힘이었다.
"절대로 그 힘을 나에게 대항하여 써볼생각은 하지 말아라."악마는 이야기했다. "그러면 다시 널 찢어 발길것이다. 하지만 그때에는 니 안에 젊음과 아름다움을 깨우기 위한것은 아니겠지."
코토페드가 전신에 그린 선에서 피가 흐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창백하게 색이 변했고, 그녀의 힘이 퍼져나오는 것과 같이 자줏빛 빛이 세어 나오기 시작했다.
악마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녀로부터 죽음이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젊고 강해졌다. 그리고 그녀는 몇세기를 더 그렇게 살게 될것이다.
또는 악마가 그의 빚을 받으러 오기 까지 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릴리아나는 알고있었다. 코토페드가 자신을 두려워 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그녀는 겉으로 보이는 것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그리고 악마는 그 앞의 다른 악마들이 그녀에게 저질렀던 것처럼 같은 실수 즉 그녀의 과소 평가한것이다. 그녀를 이렇게 만든 악마들을 잡을 운명이 그녀의 것이었다. 그녀는 이를 알고 있었다. 마치 그 일들이 그녀 몸의 일부인것처럼. 마치 코토페드가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몸에 그것을 새겨준것 처럼 말이다.
이 모든 것들은 그녀의 피부에 씌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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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긴 이야기이네요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면 감사드릴게요
찬드라/제이스/니싸/기디온 이야기들이 칼럼으로 이렇게 나오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나오면 번역이 가능하면 해서 올려 보도록 하지요..;;역시 저작권 문제 있다면 그림은 지우겠습니다...
참 찬드라는 더 어렵더군요..;;올라와 있는 칼럼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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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토페드? 다음은 너랑께?
릴리아나와 계약한 다른 악마들은 누구죠?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4명중 알려진건 코토페드와 그리즐찡 뿐입니다. 두명 모두 끔살당했죠.......
ㄷㄷㄷㄷ
그 까마귀 인간이... 니콜볼라스 인건가요?
마지막 보스는.. 니콜볼라스 토벌로 귀결 되겠군요..
아니면 바뀌어진 역사로 멘딩은 사라지고.. 플레인워커는 여전히 강대한 존재로 남게되는것인가...
까마귀 인간하고 니콜 볼라스는 다른거 같네요..다시 읽어보니 온갖 오타가 난무하네..
까마귀인간 혹시 소린?..은 아니겠죠? ㅋㅋ
까마귀맨이 니콜 볼라스일수도 있고(니콜 볼라스야 변신의 귀재니깐) 아니면 니콜 볼라스의 수하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