確率의 矛盾
(확률의 모순)
점심식사 잘 하셨나요?
남도 억센 사투리로
날 징허게 좋네요
아니먼 직이게 좋네요
이럴 때 확률적으로 비가 내릴 확률은
몇%가 될까요?
폰을 열고 확인을 하였더니
강수확률은 0%
오늘 비는 절대 내리지 않는다는
확률적 의미이지요
그럼 골초가 담배를 끊을 확률은
몇%가 될까요?
확률로 4%죠
알콜 중독 5기의 중독자가 술을
끊을 확률은 몇%가 될까요?
2% 미만이라 하네요
확률에 정의는 일정한 조건 아래서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의 정도 또는 그런 수치
수학적으로는 1을 넘을수 없고
마이너스가 될수도 없지요
확률 1의 숫자는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확률 0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의미하지요
확률은 이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비율을
의미 하지요
대체로 수학 이외에서는
0과 1사이의 확률에 100을 곱하여
0과 100 사이의
백분율 (%)로 나타내거나
우리 조상님들처럼 푼 리로
나타내기도 했지요
확률은 이래서 수치로 나타내는 학문이죠
그런데 말이죠
확률이 무용지물로 약발이
받지않은 세계가 있는데
그 세계는 인간 靈魂(영혼)의 세계와
인간 마음의 세계가 이에 속하지요
영혼과 마음은 수치로 나타낼수 없지요
그래서 확률이 넘볼수 없는 세계지요
인간은 잠들기 전 누구나
좋은 꿈을 원하며 잠자리에 들지만
그런 꿈은 잘 꾸어지지 않지요
좋아하는 사람과 일방적으로
만남을 강요했을 때 이런 경우에도
확률은 작동하지 않지요
확률에 대한 최초의 정의는
라플라스
(18c프랑스 태생의 수학자
악마와 겨루는 주사위 이야기로 유명하지요)
논문이 등장하면서 부터죠
그 개념을 세상에 등장시킨
카르디노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수학자
삼차방정식의 근을 구하는 공식은
그의 이름을 따
카르디노 공식으로 불리지요)
파스칼
( 프랑스의 수학자 겸 철학자 수상록
그가말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페르마
(그의 난제 페르마의 정리는 300년 동안
풀리지 않은 지독한 문제였죠
역시 프랑스 수학자겸 법률가)등은
중단된 도박의 상금 배분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확률을 등장시키지요
이제 현대사회에서 확률은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분야가 되었지요
인간 영혼과 마음에 침범하여
오염시키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보고싶은 사람이
약속한 장소에 오지않을 것을
0%로 확신하면서도 기두렸던
내 마음의 정체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보고싶지만
볼수가 없네요
붉어진 얼굴에
0%의 만남의 미련이
다시 되살아날까?
확률의 얼굴도 찾아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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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率의 矛盾(확률의 모순)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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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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