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잡힌 초상집 핑계 외도

<center><A class=link_board_03 href="http://cafe.daum.net/loveyou3040"> 참으로 이상합니다!! 울 남편 주위에는 오늘~ 내일~하는 환자가 넘쳐납니다,, 말기 암환자부터...이름모를 환자들.. 남편은 직업상 아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이 사람들의 부모,형제 심지어 마누라들 까지... 돌아가면서 죽는다는 겁니다,, 전라도나 경상도 쪽으로 초상이 나면 2일정도는 외박하죠 결혼식이나 환갑,칠순은 낮에 하니까 말을 안해서 모르는디 장례식은 밤을 새니까... 외박해도 변명이 근사하죠! 급기야 남편의 문상일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초상났던 명단을 써 오다가 어제 명단을 검열한 결과...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더군여ㅠㅠ 어떤집은 부모,형제 마누라 다~죽어뿌리고 혼자 사는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있더군여 어제 오후... 모처럼 아이들과 백화점에 갔다가 몇 년전에 죽은 남편 친구 마누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장례식에도 2일동안이나 가서 밤샘해주었던 그 당사자 지금은 벌써 자하에서 흙이 되었을 그녀 식당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냉면을 먹더군여 순간 화가 치밀어 남편에게 "아예 장의사를 차리라"고 문자를 날렸더니 바로 답신이 왔어요. 오늘 또 갑자기 "시골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고... 물론 불치병 암환자이겠져!! 그래도 나는 그넘의 정이 뭔지? 모른척 하고 살았는데 이젠, 더 이상 못 참겠다. * * * * * * * * * * * * * * 이넘의 웬수~ 들어 오기만 해봐라!!! <IMG height=10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lub5678.com%2Fcharacter%2Flayers%2F13%2F1321605_5.gif" width=78> <EMBED style src=http://211.47.68.124/tt/board/db/board/util_movie/upload/1_10000/71/gong.wmv width=600 height=500 hidden=true s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 body { background-image:url("http://avatarimage.hanmail.net/CharImg/Acce/23/AMP_2252_0250302.gif");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position: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