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ur opinion, the real risk that an investor must assess is
whether his aggregate after-tax receipts from an investment
(including those he receives on sale) will, over his prospective
holding period, give him at least as much purchasing power as he
had to begin with, plus a modest rate of interest on that initial
stake. Though this risk cannot be calculated with engineering
precision, it can in some cases be judged with a degree of accuracy
that is useful. The primary factors bearing upon this evaluation
are:
1) The certainty with which the long-term 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business can be evaluated;
2) The certainty with which management can be evaluated,
both as to its ability to realize the full potential of
the business and to wisely employ its cash flows;
3) The certainty with which management can be counted on
to channel the rewards from the business to the
shareholders rather than to itself;
4) The purchase price of the business;
5) The levels of taxation and inflation that will be
experienced and that will determine the degree by which
an investor's purchasing-power return is reduced from his
gross return.
These factors will probably strike many analysts as unbearably
fuzzy, since they cannot be extracted from a data base of any kind.
But the difficulty of precisely quantifying these matters does not
negate their importance nor is it insuperable. Just as Justice
Stewart found it impossible to formulate a test for obscenity but
nevertheless asserted, "I know it when I see it," so also can
investors - in an inexact but useful way - "see" the risks inherent
in certain investments without reference to complex equations or
price histories.
Is it really so difficult to conclude that Coca-Cola and
Gillette possess far less business risk over the long term than,
say, any computer company or retailer? Worldwide, Coke sells about
44% of all soft drinks, and Gillette has more than a 60% share (in
value) of the blade market. Leaving aside chewing gum, in which
Wrigley is dominant, I know of no other significant businesses in
which the leading company has long enjoyed such global power.
첫댓글 버핏이 기업을 평가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는 5가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기업의 비지니스에 대한 경제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 경영진의 자본배치 능력과 주주중시 경향. 현재 거래되는 기업의 가격, 수익에 대한 납세 이후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구매력에서 무위험자산의 이자율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가 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은 원금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 원금이란 자본의 시간가치를 고려한 동일한 구매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동일한 구매력이 원금이긴 하지만 투자자가 투자할때에는 기대할 수 있는 적정한 이익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시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은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하고 난후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구매력 상승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복리이율이라고 하더라도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복리라면 장기적인 실질 구매력은 감소할 것이니까 원금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매함은 예외가 아니라 삶의 법칙이다.> 인지심리학자들은 1+1=2 와 같이 분명한 답이 존재하는 문제를 <잘 구조화된 문제> 또는 <잘 정의된 문제>라고 하며 좀 더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똑똑함>이라는 지위를 부여하고 반면에 <애매함> 녹아 있는 문제를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 또는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라고 하며 이 문제들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주식시장은 <잘 구조화된 문제>와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를 둘다 제시한다고 봅니다. 단 두 문제가 나타나는 시기,기간의 비율은 투자대가들의 생각과 행동을 엿보았을 때 후자가 더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무드님의 독서량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애매함은 예외가 아니라 삶의 법칙이다.>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를 <잘 구조화된 문제>로 착각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