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보기 : 위염은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의 경우 명치 부위의 갑작스러운 톤증과 구역 및 구토 증이 발생한다. 만성 위염의 경우
무증상부터 소화불량과 같은 삼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구역, 속쓰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원인과 증승 : 위염의 원이느로는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영과, 세균감염,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 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에(외상 화상 쳬열증등) 의해 급성 위염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해 위장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만성 위염의 경우
위장 점막에 이미 병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만성 위염을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표재성 위염은 위
표면에 불규칙하게 발적이 있거나 손톱으로 굵은 듯한 붉은 줄이 빗살모양으로 나있는
경우를 말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혈관이 보일 정도로 위점막이
얇아진 경우를 말하며, 화생성 위염은 위 점액이 오랬동안 자극을 받아 원래 모습을 잃고 소장
점막이나 대장 점막 모야으로 변한 경우를 말한다.
- 관리와 치료 : 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위산분비억제제, 위장 운동 활성제 등을 사용한다. 위산자체의
분비를 억제하며 위 내의 산성도를 낯추는 위산 분비억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이외, 헬리코박
터균에 의한 위염이 같이 동반된 경우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치료를 함께 하게된다.
헬리코박터균은 1-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없앨 수 있다.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염의 정도가 변하는지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
추적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만성 위염의 일부에서 위선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성위염의 위축성 위염에서 화생성 위염으로진행할수록 위암의 위험성이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초기부터 위염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생성 위염일 경우 반드시 매년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서 위암 등 다른 질환의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흡연,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염의 증상을 양화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으며, 진통
소염제 남용 등은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만성 위염의 경우에는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불에
구워먹는 생선이나 고기,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등이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또한 신선한 야채, 물에 삶은 고기, 신선하게 보관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