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인 3월 26일자로 신규발령을 받았습니다.
신안이란것만 알고... 구현이형이랑 석훈이에게만 전화를 했었습니다.
막상 신안교육청에 오니 가거도 초등학교와 압해서초, 신의초 이렇게 자리가 있어서
기왕갈거 멀리가자는 생각에 가거도초등학교에 왔습니다. 홍도보다 더 먼곳으로
목포에서 약 90킬로가 떨어진 곳으로 쾌속정으로 4시간 30분이 걸리고 이틀에 한번
배가 있으며 편도 무려 4만 6천 800원이란 어마어마한 배삯이 드는 곳입니다만..
역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몇일 생활해봤지만 살만 합니다. 다만 오랫동안 같이
만나오던 사람들과 떨어져있다는 것만이 조금은 힘들게 합니다.
임용고시를 보고 나서부터 정신없이 살다보니 선배님들과 친구들에게 연락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이제 조금은 제 시간을 찾아가며 이렇게 인터넷으로나마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홍철이형께도 따로 전화를 드려야하는데..꼭 해야겠다 해야겠다 해놓고 깜빡합니다.. ^^

4월 1일 아침에 급하게 학교에 올라가며 찍은 학교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아래 구현이형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아~ ㅋ 아참 여기가 극락도 살인사건을 찍은 배경이라네요. ^^;
첫댓글 올 여름 추사 수련회는 가거도로~~~~ㅋㅋ 우리 형수 보고싶다...^^ 연락할께...
어디에서든지 자시생활 잘 챙기고 열심히 살아가자 투쟁~~~
아..형이 말한 영화가 극락도 살인사건이구나 ㅋㅋ
ㅇㅇ 학교에 박솔미랑 박해일, 성지루 왔다간 사진 있드라공.. ^^
가거도.. 예전에 98학번 성훈이가 근무했던 곳 아닌가???
와우~ 멋지다진짜~ㅋㅋ 수련회때 꼭가요~ㅎㅎ
나보다 두배 더 먼곳...고생많겠다..그렇지만...다 남는 것이 있을거야...웃음이 가득하고 긍정적인 형수는 좋은 경험이 될거야...^^ 무섭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