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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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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ei Industry YF-19
신생기업 스톤웰 벨컴에서 슈퍼노바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시험기다. 작중에선 '이글 원(Eagle One)', '알파 원(alpha One)'이란 코드네임으로 불렸다. 이후 정식 채택된 양산기 VF-19를 엑스칼리버로 명명해서 엑스칼리버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시험기인 만큼 별칭이 없는 게 맞다.
[YF-19 는 차세대 발키리를 선정하는 프로젝트인 슈퍼노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시험제작형 발키리이다.VF-9 커틀러스이후 두번째로 전진익 발키리이며 VF-11 선더볼트가 주력기인 시점에 차세대 가변전투기 자리를 놓고 YF-21과 경쟁한 기체이기도 했다.작중에선 '이글 원(Eagle One)', '알파 원(alpha One)'이란 코드네임으로 불렸다. ]
VF-9[7] 커틀러스이후 두번째로 전진익 발키리다. VF-11 선더볼트가 주력기인 시점에 차세대 가변전투기 자리를 놓고 YF-21과 경쟁했다. 조종체계를 완전히 바꿔놓은 YF-21처럼 두드러진 젠트라디 기술 도입은 없지만 전진익에 의한 급기동, 아머드 파츠가 부착되야 쓸 수 있었던 마이크로 미사일의 내장, 추가 장비 없이 지구급 행성의 대기권 돌파, 수직이착륙, 대기권 내 초음속 순항, 장거리 순항 탱크 및 폴드 장비 호환성, 구조상 콕핏이 모두 드러나는 선더볼트와 달리 배틀로이드 가변시 파일럿이 기체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파일럿의 안전성도 높혔다. 또 썬더볼트처럼 방패 장비에다 핀포인트 배리어 시스템까지 추가했다. VF-11보다 덩치가 커졌지만 가변익의 가동 범위가 더 넓어 함재기로써도 더 월등하게 제작되었다.
하지만 이런 최고급 기술은 YF-21에도 모두 적용되었고, 하드웨어는 이미 기존 발키리들을 아득히 앞지르지만 이런 하드웨어를 끌어올릴 조종의 문제점을 YF-19는 해결하지 못했다. YF-19는 기존과 완전히 동일한 조종체계였고, YF-21은 뇌파로 제어되는 젠트라디의 신기술이 적용된 기체였다. 단순히 스펙의 차이때문에 군 내부에선 YF-19가 부정적이었고 기존의 조종 체계로 YF-19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었다. YF-21에게 완전히 쳐지던 YF-19는 뛰어난 테스트 파일럿을 기용하는 강수를 뒀고 이렇게 나타난 이가 이사무 다이슨이다.
[수퍼노바 프로젝트는 차기 발키리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결과 YF-19 와 YF-21 이 개발되어 테스트결과 성적이 좋은 기체를 양산화하기로 하였다]
[테스트 초기에는 YF-21 의 성적이 우수했는데 이는 YF-19 의 최고급 기술들이 경쟁기체인 YF-21에도 모두 적용되었고, 하드웨어는 이미 기존 발키리들을 아득히 앞지르지만 이런 하드웨어를 끌어올릴 조종의 문제점을 YF-19는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뛰어난 기체 성능을 발휘할 조종사의 기량이 부족했던것) 즉, YF-19는 기존과 완전히 동일한 조종체계였고, YF-21은 뇌파로 제어되는 젠트라디의 신기술 (BDI) 이 적용된 기체였다. 단순히 스펙의 차이때문에 군 내부에선 YF-19가 부정적이었고 기존의 조종 체계로 YF-19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었다. YF-21에게 완전히 쳐지던 YF-19는 뛰어난 테스트 파일럿을 기용하는 강수를 뒀고 이렇게 나타난 이가 이사무 다이슨이다]
PILOT ; Isamu Alva Dyson
마크로스 플러스의 주인공. 풀 네임은 이사무 알바 다이슨이지만 보통 알바는 생략된다.(용조 날기 등의 활공기술로 보아, 알바트로스의 알바일 가능성이 높다.)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북미판 성우는 데이비드 헤이터
통합군 소속의 파일럿으로, 극장판에서는 삭제됐지만 OVA판 1화에서는 VF-11을 타고 젠트라디군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가히 맥시밀리언 지너스급의 여유만만한 싸움을 보여주지만.
캐릭터의 성격 묘사는 좋게 말하면 쾌활,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말하면 망나니인데다 여자까지 밝힌다. 하지만 발키리의 조종 센스만은 탁월함을 넘어서 천재적이다. 덕분에 그 망나니 짓을 해옴에도 불구하고 슈퍼노바 프로젝트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전출 가게 된다. 그 전까지 베테랑 파일럿들도 포기한[1] 야생마 YF-19를 완벽하게 조종해내며, 하늘에 거대한 용조를 그릴 정도의 실력이 있다.[2] 그런 실력을 바탕으로 이미 최고의 파일럿에게 수여되는 로이 포커 훈장을 3번이나 받았으나, 그 3번 다 사고 쳐서 훈장을 박탈당했다(…)
트라이얼을 위해서 갈드와 경쟁해오던 그였지만, 결국 선택된 것은 19도, 21도 아닌 무인기인 고스트 X-9이었다. 이에 빡돌아버린 그는 무인기따위 박살내버리겠다며 YF-19의 디자이너인 얀과 함께 무단으로 YF-19를 몰고 지구권으로 폴드한다. 이후 그를 추격해온 갈드와 전투, 과거의 오해를 풀고 화해한 뒤 그에게 고스트를 맡기고 뮨을 구하기 위해 샤론애플에 의해 점령당한 마크로스 시티로 향한다.
인공위성의 파편에 섞여서 대기권을 돌파한 모습이나 마크로스로부터 날아오는 수많은 포격을 피해 샤론애플의 인공두뇌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공격하여 단숨에 제압해버린 그의 활약은 이후의 작품에서도 언급된다. PS1용 게임 마크로스 VF-X2의 빈디런스 시나리오에서 주인공 에이지스 포커가 2040년 샤론 애플 사건 당시 단신으로 대기권을 돌파한 YF-19에 관한 대화를 하는데, 여기서 교관이자 파트너인 길리엄 앙그레이드 소령 왈.. "바보는 어디나, 어느 시대에나 있는 법이지." 참고로 길리엄의 성우는 갈드 고어 보먼역을 맡은 이시즈카 운쇼. 학창 시절에는 달마시안 고교의 망나니 장군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뮨 판 론, 갈드 고어 보먼과는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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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프로젝트는 고스트 X-9의 승리[8]로 끝났지만 AI의 문제로 군에서 채택된 것은 YF-21이 아니라 YF-19였다. YF-21의 가격 때문에 YF-19가 채택되었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위에 YF-19의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애초에 슈퍼노바 프로젝트가 주력기(main variable fighter) 시험이 아니라 고급병기(advanced variable fighter) 채택 시험이다.
[ 슈퍼노바 프로젝트는 고스트 X-9의 승리로 끝났지만 AI의 문제로 군에서 채택된 것은 YF-21이 아니라 YF-19였다. (극중에서 인공지능 가수인 샤론의 폭주로 사고를 일으킴) YF-21의 가격 때문에 YF-19가 채택되었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위에 YF-19의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애초에 슈퍼노바 프로젝트가 주력기(main variable fighter) 시험이 아니라 고급병기(advanced variable fighter) 채택 시험이다. ]
[수퍼노바 프로젝트는 사실 인간이 탑승하는 유인기 개발이 아닌 AI 로 조종되는 무인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YF-19 와 YF-21 은 이 기체 개발의 실험데이터와 개발을 숨기기 위한 일종의 페이크였던것.. 새롭게 개발된 무인기는 X-9 고스트라는 명칭이 주어졌으며 애처부터 인간이 아닌 컴퓨터로 조종되는 무인기라 비행성능에서는 두 기체를 압도할 정도였다. 하지만 AI에 의해 X-9과 마크로스 시티가 장악당한 사건 이후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지적이 강해진 것을 YF-21로 기울었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것이다. 이사무의 실력에 의해 간신히 YF-21에 준하는 성적[9]을 냈음에도 YF-19가 채택된 것은 군에서 사용중인, 검증된 기술로만 제작된 기체였기 때문이다.]
AI에 의해 X-9과 마크로스 시티가 장악당한 사건 이후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지적이 강해진 것을 YF-21로 기울었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것이다. 이사무의 실력에 의해 간신히 YF-21에 준하는 성적[9]을 냈음에도 YF-19가 채택된 것은 군에서 사용중인, 검증된 기술로만 제작된 기체였기 때문이다.
이 기체를 끔찍히 사랑하는 카와모리 쇼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간이 조종할 수 있는 한계성능의 기준은 YF-19라고 정의될 정도다. 한참 후에 등장한 VF-25나 VF-27도 실질적인 기동성은 YF-19를 딱히 상회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YF-19 는 이 기체를 끔찍히 사랑하는 총감독 카와모리 쇼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간이 조종할 수 있는 한계성능의 기준은 YF-19라고 정의될 정도였다. 한참 후에 등장한 VF-25나 VF-27도 실질적인 기동성은 YF-19를 딱히 상회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그결과 마크로스 플러스 이후 간간히 극중에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 최신작인 마크로스 프론티어에도 끝에 잠시 출연!]
이것은 공식설정이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후계기종들은 이것을 만회하기 위한 보조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게 된다. 테스트에서도 이사무가 괴로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후의 기종들은 성능보다 파일럿의 조종성과 가격, 생산 및 정비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VF-25의 구조가 구형으로 회기한 것은 이런 신뢰성과 안정성, 보급의 용이성 떄문이란 설정이 붙었다. 뭐 추억팔이라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이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설정이 더 거북해보인다.
[콕핏 설정화]
[YF-19의 기묘한 노르스름한 컬러링은 실은 구일본군에서 만든 프로토타입 전투기에 적용됐던 컬러링이다.[10] 그외에도 미사일 회피기동 등 인간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술을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시스템도 탑재되어있다. 극중에서 YF-21도 미사일 회피기동을 할때 사용하기도 하며 지구에 침투할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돌파한것을 보면 슈퍼 노바 프로잭트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이었던 것 같다.]
[YF-19 의 디자인은 당시 실제 실험기로 개발 실험되던 X-29 (상) 과 SU-44 (아래) 가 참조가 되었다. 이들 기체는 특이하게 날개가 앞으로 나온 전진익기로 실제로 개발되어 전진익 연구에 이용되어진 기체이다.]
YF-19와 VF-19는 애니메이션의 등장 빈도에 비해 대단히 인기가 많은 기체다. VF-25가 나온 뒤에도 '카와모리 쇼지 이 사람아, 빨리 VF-19를 등장시키라고!'라면서 재촉하는 사람이 많았다.[11] 사실 전진익을 채용한 기체들이 실제 존재하든, 가상의 기체든 간에 다들 인기가 높지만...
[YF-19와 VF-19는 애니메이션의 등장 빈도에 비해 대단히 인기가 많은 기체다. VF-25가 나온 뒤에도 '카와모리 쇼지 이 사람아, 빨리 VF-19를 등장시키라고!'라면서 재촉하는 사람이 많았다.[11] 사실 전진익을 채용한 기체들이 실제 존재하든, 가상의 기체든 간에 다들 인기가 높지만]
참고로 마크로스 플러스에 등장한 기체는 2호기로, 1호기는 2번 비행하고 사고났다고 한다. 3호기는 가변구조 시험용, 장거리 작전 및 폴드 부스터 시험용인 4호기 이후도 존재한다지만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다만 야마토에서 3, 4호기를 제품화해서 발매했다. 3호기 '버드 오브 프레이'는 흰색 바탕에 주황색 포인트, 4호기 '더블 너츠'도 마찮가지로 흰색 바탕에 푸른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컬러링이라 작중 2호기보다 산뜻한 인상을 준다.
[YF-19의 인기를 상당해서 팬들의 성화로 웃날 양산기체인 VF-19 엑스칼리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edit]2.1. DATA
길이 - 18.62
넓이 - 3.94m
너비 - 14.87m
중량 - 8.75t
엔진 - 신세이 / P&W / 로이스 FF-2200 x2
출력 - 64,700kg x2(우주공간 최대), 56,500kg x2(대기권내 최대)
최고 속도 - 마하5.1(고도 10,000m) / 마하24+(고도 30,000m)
기본 무장
몰러 REG-30G 대공 레이저포 x1
몰러 REB23 반 고정 레이저 기관총 x2
하워드 PBS-03F 핀포인트 배리어 시스템 x1
Bifors BMM-24 전방위 고기동 마이크로 미사일 클러스터
하워드 GU-15 암포드 x1
표준 방탄 방패
PT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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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첫댓글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진짜 마크로스 플러스 나왔을 때 일본 애니는 넘사벽급이었는데 그때의 그 충격이란...^^
그러게요.. 당시에는 용산 전자상가 터널에서 몰래몰래 불법 시디 샀었는데..^^ 튜닝님 예전에 마크로스 작품 만든것좀 보여주세요~~ 게시판이 넘 썰렁해여~~T.T
@mirageknight [왕성국] 제가 만든 건 요거 하나...ㅠㅠ
요기에도 올렸는데 꽤 시간이 지났네요. 맘껏 쓰시죠^^
http://cafe.daum.net/compmania/HTOA/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