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 씩 ~ 식 양호열 ~ 그 머리 꼬라지는 모야
다시 올빽 못해 내가 침으로 올려주랴?" -강백호
"백...백호 강백호 돌아온거야?" 호열
"나 없는동안 감히 감히 이뿐 요렇게 이뿐이들을 차지 하셨다.
사실 이 천재의 여자들인데 니가 감히 나없는동안
이 귀여운 후배여고생들을 " 강백호
"아니얏 백호야 내가 차지하다니 난 그런적없어" - 호열
"넌 분명 호열이가 아니야 내친구 호열이의 가면을 쓴 분명 누군가일꺼야?"
강백호의 공격성을 더욱더 올라갔다. ...
이때 강백호의 보는 따가운시선들이 강백호를 보며 수근거렸다.
모야/ 저 빨강대가리는 /어머 정말 웃겨 / 못생긴주제 / 호열이 선배 친구인가
/설마 호열이선배 친구겠어/ 머리꼬라지를 보니 불량학생일꺼야/ 설마 호열선배를 괴롭힐려고
용서 못해 용서못해 - 수 많은 여고생들
"= = ++ 으~~~~" -강백호
이때 호열이가 백호가 위험헤 쳐했을걸 대비해 여고생들에게 미소를 띄며
" 저기 내가 소개 할께 여긴 강백호구 농구부야
재활치료하고 지금 돌아온것같애 그치 백호야 흐흐흐" -호열
"어~어" - 백호
백호래/호열선배면/ 속닥 속닥 속닥
속닥속닥 궁시렁 궁시렁
이때 1학년 한 후배가 오더니
"죄송해요 호열선배 친구부신지 모르구 저희가
심했죠 난중에 차라도 해요" -여고생 1
"저는 극장을 같이 가주세요" - 여고생 2
" 키는 몇이예요?" - 여고생 3
"농구 언제부터 하신거예요 농구해서 정말 크신거예요?" -여고생 4
이렇게 갑자기 여고생에게 둘러쌓인 적이 없는 강백호는
웬지 모르게 호열이를 보자 마자 친구한번 잘 두었다구 생각했다.
몰래 숨어있는 백호군단 용팔,대남,구식
"컥 소연이닷?" -대남
" 그럼 ~ 백호가 돌아오는거야?"- 송이
" 응 .편지는 오늘 이라고 했어"- 소연
우연치 않게 걷던중 여자에게 둘러쌓인 백호와 눈이 마주친 소연
" 커억 소연아 ?" -백호
백호는 재빨리 소연이에게로 다가갔다.
"소.소.소 연아 저.저 .저기"- 백호
"어~ 정말 왔네 ㅋ 백호야 진짜로 와버렸네 ㅋ" -소연
"저기 아까전에 여자들한테 둘러쌓...."-백호
"응~ 모 " - 소연
"하하하하하하 아니얏?"
"키흣 정말 오랜만이야 백호야? 그리고 2학년 으로 성장한 강백호
앞으로도 많이 많이 부탁해 " - 소연
소연이 그렇게 말하고 손을 뻗어 악수를 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백호는 얼굴이 뻘거지고 손을 천천히 내밀자
재빨리 소연 백호의 손을 잡아 악수를 했다
백호는 얼굴이 더욱더 빨개 지었다.
이렇게 소연과의 만남이 끝맺고 강백호는 홀로 농구부로 향했다
아직 연습시간이 아니라서 문이 굳게 잠겼지만
강백호는 손날로 자물쇠를 손쉽게 부셨다. 쪼금 아파보였지만
이미지 관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농구부 문을 열자마자
소연과의 첫만남을 회상 하였다. 그리고 서태웅과의 만남
채치수의 만남 능남과의 대결를 포함해 정대만,송태섭의 만남을 시작으로
산왕전까지 강백호는 그렇게 회상 하였다.
그리고 얼릉 농구공을 찾고 외각에서 점프슛을 쏘기 시작하였다.
쏘고 들어가고 또 쏘고 들어가고 또 쏘고 들어갔다.
이때 천천히 한 그림자가 다가왔다 .
"호오 호오 호오 슛이 더욱더 깔끔해 지셨군요 백호군" -안감독
"흥 놀리지 마슈 영감님 아직 서태웅처럼 감각적으로 쏠려면 멀었으니깐?"-강백호
"백오호군 난 압니다 재활을 하면서도 계속 점프슛을 연습했다는걸
그렇죠 ~" - 안감독
"영감님 이 천재에게 연습이라는게 있는줄 아슈? "-강백호
"호오호오호 그치만 지금도 이렇게 농구부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고
있지를 않습니까 마치 농구를 못하면 안돼듯이?"
"영감을 속일수가 없군 정말 죽어라 연습했지
농구가 좋아서 말이야 또 여기가 얼마나 와 보고싶었는지
알어 여긴 내 제2의 고향이기도 하니깐 이 천재가 온 이상
다시 북산을 이끌겠어 고릴라가 못이룬 전국재패 그것을 하러
내가 다시 돌아온것이야" 강백호
첫댓글 웬지 ... 강백호와 양호열.. 말투가 이미지랑 안맞네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ㅠ 태클 아니니까 신경쓰지마셔요 ㅎ
222 강백호는뭔가더익살스럽구 호열이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