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주사로 내려갑니다~ 민수가 경남 구석 구석 안가본 곳 없다고 자부합니다~ 밤세워가면서 사진 찍으적도 있었습니다~
이제 우곡사로 넘어갑니다~
우곡사 옆 골짜기는 수량은 풍부하지 않지만 물이 차고 골이 깊어 사철 물이 흘러내려 시원함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우곡사 주차장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제 돌 계단을 걸어올라갑니다~
성주사처럼 큰 웅참함은 없습니다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어 자주 찾는 곳중 한곳입니다~
물이 풍부하게 흘러내립니다~
빨래줄에 잠자는 잠자리에게 다가갑니다~
날아갈듯하면서도 안 날아갑니다~
이 녀석도 전설속에 한자리를 자치할 듯한 기세입니다~
참~물이 많아 시원해지는 사찰입니다~
우곡사에 이런역사가 있을 줄 오늘 알았습니다~
이날 바람이 어찌 불어되는지.... 나무 흔들리는 모습니다~
이럼 덜 흔들리는 것 같지요?하하하하하하 그래서 가끔 카메라는 요술방망이처럼 느껴지기도합니다~
이제 어느 사찰로 갈까요?
덕산에거 창원으로 넘어오다보면 용주사 표지판이 보입니다~
잠시 기차가 다니는 철길에서~~~
사찰을 찾아 나서면서 제일 큰 공통점은요~ 사찰 주변에는 항상 물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자..일단 원각사부터 구경합니다~
섬님 불교에요? 아닙니다~ 종교 그 자체가 없습니다~ 전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면서 살기에는 내 자신의 가치가 넘 높다고 생각하거든요~하하하하하하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 풍경이 참 편안하게 해 줍니다~
분위기가 작은 개인 암자같다고 느껴집니다~
대웅전입니다~
구룡산 돌 할아버지를 아십니까? 이곳도 소원빌고 들면 들리고 안들리고 하는 할아버지 바위가 있습니다~ 혹여나 나의 소원을 알고 싶거나 이뤄질까 궁금하심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 안들리는 쪽보다 다 들린다는 방행이...하하하하하하
전 안했습니다~ 머리가 빈 놈이라서~~이루고 싶은 소원이 없습니다~하하하하하하
범종에 이름이라...참 신기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소원빌어보는 그런 건전한 마음으로 쌓아 놓고 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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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수의 사진과 맛 그리고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섬
첫댓글 성불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