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등 정부주관 행사 관련 제안 - 대통령 주관 2018년도 6월 6일 현충일 추념 행사를 지켜본 후- ▣개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행사를 보면 국민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 사람의 감정(눈물샘)을 자극해 지지도를 높이려는 고도의 문화예술적 심리전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 진정한 단합을 위해서라면 적극 지지하지만 그렇지 못한 숨겨진 정치적 의도가 엿보이면 지지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6월 6일 대전국립묘지 현충일 추념행사시 문재인 대통령의 여러 퍼포먼스와 일부 행사 내용(예: 무명용사의 묘지 방문 추념, 최근 순직한 소방관 별도 추념식 행사 거행, 가수 최백호가 부른 ‘늙은 군인의 노래’ 등) 중에서 제안자의 눈길을 끈 대목은 가수 최백호가 부른 ‘늙은 군인의 노래’라고 생각되어 상기의 제목으로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관련 인터넷 뉴스 인용 가수 최백호가 현충일 추념식에서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렀다.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것은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된 건 1999년 이후 19년 만이다. 이날 최백호는 추모공연에서는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렀다. ‘늙은 군인의 노래’는 1976년 작곡가 김민기가 군복무 때 만든 노래로, 1978년 양희은의 앨범에 수록돼 있다. 그러나 해당 음반은 곧 판매 금지됐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 문공부 장관에게 전화해서 판금을 요청했고, 국방부도 전군에 전통을 보내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도록 했다. 그 이유는 ‘군기해이’와 ‘사기저하’였다. 게다가 늙은군인'은 당시 군에 강제징집 당했다가 전역해서 돌아온 학생운동 간부들을 상징하는 단어'늙은 였다. 한편, 올해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추념행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늙은 군인의 노래 (작사:김민기,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 내 청춘(1절)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 내 청춘(2절)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하고 활짝 개인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내 청춘 다 갔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 내 청춘 (3절)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 강물에 검은 얼굴 흰 머리에 푸른 모자 걸어가네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가세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 내 청춘(4절) |
▣분석/평가 1.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행사를 하지 않고 대전국립묘지에서 현충일 추념행사를 한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지난 5월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28묘역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약 3만명이 모여 5.18 당시 순직한 경찰관 4명, 계엄군장병 23명 도합 27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 날 행사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 날 행사의 규모와 성격에 대해 보고(경찰청장)를 받았을 것이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든 엄청난 인파가 28묘역 주변을 가득 메웠다. 그 장면은 지만원 박사가 운영하는 시스템클럽에 동영상이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서울 동작동에서 행사가 열렸다면 보수단체의 항의성 시위가 예상되었기 때문에 장소를 대전으로 옮겼다고 본다. 5.18 광주 사태 당시 숨진 27명에 대해서 정부는 어떻게 예우하고 기념할 것인가 전혀 고민이 없다. 천덕꾸러기 신세로 방치되고 있을 뿐이다. 반면 오직 광주 망월동 묘지 참배식만 거창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100% 정치적 목적 때문이다. 오직 보수 격멸책을 두고두고 우려먹고자 함일 뿐이다. 진보.좌파.종북세력들은 그 일환으로 헌법 전문(前文)에 광주 5.18을 넣으려는 헌법개정 꼼수까지 부렸다. 그들은 그 목적 달성을 위해 집요하게 여러 책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되면 이 나라는 북의 김정은에게 100% 적화되어 헌법 개정을 주도한 세력부터 김정은 세력에 의해 가장 먼저 처단당할 것이다. 그들의 대남 도발사를 보고, 고모부를 고사포로 처단하고 형을 타국 땅에서 독극물에 테러한 모습을 까맣게 잊고 있을 뿐이다. 무서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시 닥치는 비극을 일깨우고자 한다. 둘째: 故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분권 철학의 정신을 계승하고 6.13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의식한 결과라고 본다. 2.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른게 한 이유 인터넷 뉴스에도 보도되었듯이 ‘늙은 군인은 당시 군에 강제징집 당했다가 전역해서 돌아온 학생운동 간부들을 상징하는 단어' 였다. 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정1호 과제인 ‘적폐청산’ 이라는 철학과 맞닿아 있는 듯 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못마땅하고 우려스럽다. 청와대 행정관 탁현민을 위시한 주사파 운동권 출신(임종석 비서실장 등)의 입김이 작용한 행사로 보인다. 2017년 가을 경찰의 날 기념식 하루 전 예행연습장에 등장한 청와대 행정관 탁현민이 설치는 모습을 난 현장에서 우연히 목격한 일이 있었다. 매우 부적절한 행사 내용이다. 이 노래를 더 이상 정부 주관 행사장에서 불려지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통령은 탁현민 행정관을 이제라도 잘라버려야 한다. 그러한 자들이 이 나라를 엉뚱한 곳으로 끌고가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안보를 지키는 군인을 청승맞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노래로 국민을 화나게해서는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3.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 내용 현충일의 의미를 굉장히 퇴색시킨 내용으로 추념사를 하였다. 현충일의 가장 큰 의미는 Korea 역사상 가장 참혹한 6.25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들의 넋(영)을 기리는 행사이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군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일상생활 현장에서 사망한 소방관과 의인적 행동을 한 평범한 사람들에 너무 초점을 맞추려는 억지가 보여서 마음이 답답했다. 6.25는 김일성(김정일의 아버지, 김정은의 할아버지)의 불법 남침으로 발생한 역사상 가장 참담한 전쟁이었고 그 후유증은 2018년도 지금도 있는 대사건이다. 우리는 그(김일성)와 그들(김정일-김정은)에게 전쟁범죄 행위에 대해 책임을 단호하게 물어야 한다. 올바른 국가의 혼을 지닌 대통령이고 국방장관이고 국가보훈처장이라면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평화! 평화만! 외치고 있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김정은 세력을 매의 눈으로 경계하고 또 경계할 일이다. ▣정책 제안 1.대통령이 참석하는 2019년도 현충일 행사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그 다음 해(2020년)는 대전 현충원에서 격년제로 장소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자는 제안이다. 그 이유는 헌법정신(평등권)에 부합되며,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제안하는 바이다. 2.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일 행사시에는 나라를 건국하고 6.25라는 전무후무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초대(1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현직 대통령이 방문해 참배하는 내용을 행사 식순에 꼭 포함하자는 제안입니다. 제안드리는 이유는 보수.진보를 떠나 자유민주주의라는 고귀한 가치로 나라를 건국하셨고, 6.25를 일으킨 전범 김일성에 맞서 국가의 체제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진 초대 대통령이라는 상징성과 민주화의 초석 4.19 당시 국민을 무력으로 진압할 수 있었음에도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답게 스스로 하야 하시어 이억만리 하와이에서 망명생활을 하시다가 순국한 초대 대통령의 가치를 진보 진영 대통령이 먼저 인정하고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 발전에 보탬이 되기 때문입니다. 3.매년 광주 5.18 기념행사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28묘역에 묻혀 있는 5.18 당시 순직한 경찰관 4명, 계엄군장병 23명 도합 27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병행하는 방안을 이제는 혁신적 생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문제는 국가보훈처 입장에서 같은 날 2개 장소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국가보훈처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행사를, 광주 망월동 5.18 행사는 행안부로 이관하고 대통령은 격년제로 장소를 번갈아 가면서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광주 5.18에 대해서는 보수.진보 양진영의 시각이 첨예하게 다르다. 현대사를 간단히 개관해 보면, 1945년 8월 15일 이후 그리고 남북한에 정부가 수립된 이후 북의 김일성은 자신이 죽을 때 까지 남한사회를 적화통일 시키기 위해 제주 4.3과 여순사건에 직.갑적적으로 개입하였고,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으며, 155마일 全 전선에 걸쳐 20여개의 땅굴을 굴착 완료했고(다행히 4개를 발견해 그 실상이 까발려졌음),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폭파를 시도했고, 울진.삼척지구에 대규모 무장공비를 침투시켰으며, 버마 아웅상 테러, KAL기 폭파,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1사단 목함 지뢰 도발, 6차에 걸친 핵실험과 수 십 차례 미사일 발사 실험, 2015년 8월에는 김정은에 의한 전면전 선언을 한 집단이 북이다. 이러한 일련의 일관된 북의 대남 파괴 활동이 그 혼란하고 결정적 적화통일 시기로 여길 수 있는 1979년 10.26-12.12-1980.광주 5.18 기간 까지 그 혼란한 시기에 팔짱끼고 가만히 있었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북의 실체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사람이다. 북에서도 광주 5.18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광주 사태에 개입한 특수부대원들이 사망하여 북으로 복귀하지 못한 자들의 가묘가 북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님은 모르시나요? 지만원 박사가 거의 20년 동안 광주 5.18에 매달려 소송을 당하며 인격 모독을 당하면서 까지 이 문제에 천착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수 년 전부터 발굴한 광주 5.18에 개입한 북한특수작전 부대원 광수의 존재는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밝혀내지 못한 것을 국민들이 밝혀냈다면 지만원 박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부입니다. 그런데 제안자가 살펴본 봐로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우려스럽습니다. 5.18 당시 광수는 100% 존재하였습니다. 확신해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젠가 밝혀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탈북자들이 방송에 출연해 증언까지 하였습니다. 더이상 지만원 박사의 입을 막고자 하는 일에만 매달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민을 상대로 소송까지 했다는 말을 듣고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북의 김정은이 2017년 후반기 들어 아주 곤란한 궁지에 몰리자 악마가 갑자기 천사의 얼굴로 가장하고 나타나자 문재인 대통령부터 김정은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런 부분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USB를 적장에게 건넬 수 있으며, 어떻게 비밀리에 적장과 월북하여 2차 정상회담을 하는가? 라는 점이다. 대단히 우려스런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4.올해 광복절은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행안부와 문재인정부에서는 건국 70주년이 되는 올 해 행사에 대해 2018년 6월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장이라도 건국 70주년 행사 준비위를 가동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을 재평가하는 사업을 임시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을 드리는 바이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애국시민으로서 2018년 현충일 행사 장면을 뉴스로 시청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정중한 제안을 드리는 바이다. 국가보훈처장(피우진)과 행정안전부장관(김부겸)은 본 제안자의 제안 내용을 숙고하시길 청원하는 바입니다. ▣기대효과 1.진정한 국민 대통합이 비로소 가능해 질 것입니다. 2.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것입니다. 2018.6.6.(현충일) 제안자 나라의 장래를 심히 우려하고 있는 애국시민(국가유공자) 노 동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