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봄작가회가
지금까지 흔들림 없는 걸음으로 17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에서 또 다른 곳으로 길을 떠난 작가님도 있지만
둥지를 찾아든 새로운 작가님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오늘의 멋진 작가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처음의 뜻을 기억하며 바람이 불고 눈비가 내려도 더 깊이 내려주신 뿌리를 생각합니다.
문학의봄작가회 창립을 삼일절 기념일에 맞춰 준비하신
그날의 뜻을 기억하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태극기를 들었고,
민주의 뿌리를 내리고자 옥살이를 했던 역사의 현장에서
펜을 든 우리가 걸어야할 길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작가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실 분은 댓글과 총무에게 문자010-2855-7203)
■ 일 시 : 2024. 3. 1(금) 11시 ~
■ 장 소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 내 용 : 역사관, 3.1독립선언기념탑, 독립관, 유관순 동상
■ 일 정
- 11시 역사관 앞 (집결)
- 11시 ~ 13시 (관람)
- 13시 ~ 오찬(장충가마솥한방족발 02-393-5100)
*11시 행사에 못오시는 분은 오찬장(독립문역 4번 출구)으로 직접 오세요.)
■ 회 비 : 3만원
첫댓글 참석합니다!
회원 작가님들의 많은 참석 당부 드립니다!
마땅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셨군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마음만은 선두로 보냅니다.
문학의 봄, 멋지다!!!
문학의봄 창립 17주년이네요~
많은 선생님들의 동참을 바라겠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작년엔 저 혼자 다녀왔는데,
올해는 적적하지 않겠네요.
17주년을 축하합니다
발행인님
회장님 이하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참석합니다. ^^
참석합니다
한 해 한 해가 문봄의 역사이고 발자취이군요.
제가 보내는 오늘도 역사의 작은 더께로 될 것이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17주년 축하 드립니다. 그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