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정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주 보호소에서 진이, 청이, 용이 3아이 데리고 올 때 먼저 신청했던 2개월령의 작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입양자가 입양을 신청했다고 하고 입양신청 대기자도 많다고 해서 그 분들에게 양보를 하고 대신 용이를 구해왔습니다. 그런데 먼저 신청했던 그 아이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니 개인 입양신청자가 입양취소를 하고 대기했던 사람들도 신청자들도 모두 입양을 안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꼼짝없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있는데 동구협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혹시 모르니 저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이라도 그 아이 데려가줄 수 있냐고 하네요. 2개월이고 0.6kg밖에 안되는 작은 아이입니다.
코로나는 비용은 발생하지만 얼마든지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이고, 팅커벨과 잠깐이라도 인연을 맺었던 아이인데 그냥 죽게 놔둘 수는 없어서 구해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정회원님들의 동의요청합니다.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 정성껏. 1만원 +@
. 동의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46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 구조동의금 입금 마감 : 2024년 1월 17일 (입금시 예금주-자신전화번호 뒷번호. 예. 황동열0000)
. 구조동의금 입금이 완료되야 최종적으로 동의 마무리 됩니다.
* 최근 진이, 청이, 용이 세 아이들의 파보 장염 치료와 모정이, 설기의 항암치료로 동물병원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조금 여유가 되시는 회원님들은 조금씩만 더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의 아이가 팅커벨에서 손을 내밀었다가 다른 개인입양자들이 입양한다고 해서 양보했던 아가입니다. 결국 돌아서 다시 우리 팅커벨에서 손을 잡아줘야 안락사를 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아가입니다.
2개월. 0.6kg의 너무도 가녀린 작은 아이.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 합니다. 입금완료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