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등반을 잘하기 위해 금욜 저녁식사로 심겹살을 맛있게 구워먹고 토욜 아침을 맞았습니다. 청일님이 차를 샅샅이 뒤지시고는 등반장비를 차에 싣지를 않고 그냥 오셨다는 말씀에..... 청일님도 이제 나이가 드셨나보다...이미 서너번 뭔가를 잊으신 걸 봤기에.....아쉬움 보다는 오히려 띵가띵가 놀며 산행이나 하자고 마음을 먹고 트래일을 걸었습니다. 리버티 벨 맞은편에 있는 무명봉이 청일님 덕분에 황재를 한 날이지요. ㅎㅎ 멋진 "인수봉" 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니.... 인수봉에서 잠깐 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때때로 하고자하는 것을 못하고 새로운 것을 하게되도 산에서 보내는 시간은 행복합니다. 띠그레님과 그린,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습니다. 청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우!!! 너무 멋지네요!
나도 인수봉 볼날이 있겠지요
청일사부님 등판이 이리 힘없이 보이긴 첨입니다. 두고온 장비들을 그리며 바라보는 인수봉!!
자여니 사진이
예사롭지 않네요…
지상낙원이 따로없네요~~~ ㅎ
자여니 언니 사진들이 좋네요! 저길 땀을 흘리고 바라보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등반보다 훨 ~~~ 낳은 인수봉이네요 좋은 휴식을 하셨습니다. 가끔 그렇게 잊는것도 도움이 될떄가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