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치는 것도 아니죠,ㅠ.
50대 중반에 직장인으로 드럼 앞에 앉은지 이제 1년5개월 되네요, 1년정도 학원레쓴 받았습니다.
베이직 1권 종강 후 2권 시작,엇박자 하면서...쩐 때매 레슨 포기 혼자 독학하고 있습니다(연습실에서 혼자 치는거요)
그래서 이곳이 정말 많은 보탬이 됩니디.
학원 레슨 때 초보악보 보면서 가요 한 두곡 해보다가.....
지금은 혼자서 mp3 플레이 시키고 그냥 노래에 맞춰서 필따라 치고 있습니다,ㅠ.ㅠ..
이곳에서 리듬치는거(디스코, 트위스트, 슬로우록, 롹리듬 등) 동강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권낙주 드러머님 심플 필인, 체재민 드러머님 강의 엄청 보탬 됩니다.
이건 뭐 정확하게 말하면 드럼을 친다고 할 수 없는 거죠, 그저 치는 시늉이라고 표현해야 할 듯....
이거 바람직하지 않은지도 알겠고, 그래서도 않된다는 것도 알겠는데,
악보 보고 치자니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렀습니다.
사실 레슨도 은근 스트레스더라고요, ㅠ,..
고수님들 저처럼 하면 않되는 거죠?
한 곡을 치더라도 제대로 쳐야 하는거죠?
첫댓글 안녕하세요~! 개인적 생각은 개인 레슨이나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공부 하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본인 흥에 겨워 연주하는 것도 어느 이상 지나면 본인의 반복되는 패턴으로 연주에 염증을 느끼게 됩니다. 어려우셔도 카피하실 수 있는 능력 범위내에서 애써보시고 그러면 많은 도움이 될껍니다.
예, 답글 고맙습니다..사실 단조로움이 사실입니다..ㅠ..
그래서 이곳 지기님이 보내주신 엄청난 악보 정리중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한곡씩 한타한타 장인정신(?)으로 쳐볼랍니다,.ㅠ.ㅠ..
화이팅하세요~
저도 악보^^;;
화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