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패인은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 간에
당 정체성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함.
2.
일본 항의에도 우리 군은 18일 오늘부터 이틀간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한다고 함.
3.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미 의회 동의와 무관하게 트럼프
행정부 차원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대북보상책이라고 함.
4.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끝난 지
1주일이 다 돼 가지만 정상회담 공동합의문이 모호해 두 정상 간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합의가 있었는지를 두고 혼선이 일고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법무부가 오늘 검찰 고위간부의 승진·전보를 결정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검사장 승진 인사는 오는
20일 이전 발표한다고 함.
2.
기획재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보완 대책으로 점진적으로
일자리안정자금은 줄이고 근로자의 직접 지원책인 근로·자녀장려금을 확대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우리나라에서 소득 하위 10%
가구에 속한 자녀가 국민 전체 평균 소득을 벌려면
다섯 세대 정도가 걸린다는 OECD
분석이 나왔다고 함.
-
가난한 집 부부의 '손자의 증손자'
세대에서야 중산층 지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으로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면 150년은 걸린다는 얘기임.
2.
삼양그룹이 8월 미국 보스턴에 제약개발사를 설립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바이오 부문 투자를 통해 항암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달러 강세 여파로 지난달 국내 달러화 예금이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함.
-
5월 중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은
747억9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4억3000만달러 줄었음.
2.
검찰이 국민ㆍ하나ㆍ우리ㆍ부산ㆍ대구ㆍ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를 수사한 결과 4명의 은행장을 포함해 총 38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함.
3.
내년부터 인천공항에서 얼굴과 지문 등 생체
정보만으로 출국하는 ‘스마트패스’를 시범실시하고 2020년부터 전 국민에게 확대한다고 함.
4.
부동산 보유세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종합부동산세의 세 부담을 높이기 위해 현행 8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세금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 비율)을 단계적으로 90%까지 올린다고 함.
-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높이면 고가 주택 보유자는 세 부담이 최대 50%
정도 높아질 것으로 추산됨.
[
사회종합
]
1.
오늘 오후 9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고 함.
-
이번 월드컵은 신태용 감독 데뷔전으로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과 북중미 최강자 멕시코 등 강호들과 한 조인 탓에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이겨야 이번 대회 16강을 향한 순풍을 탈 수 있음.
2.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과 집총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가 하급심 무죄판결 급증으로 14년 만에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을 받는다고 함.
-
한반도 평화 논의가 진전되는
상황에서,
안보 현실을 강조했던 사법부 판단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됨.
3.
지난 11일 동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나머지 4명만 북한으로 송환된다고 함.
4.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17일 오후 9시경 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함.
[
국 제
]
1.
미국과 중국이 ‘관세 폭탄’을 주고받자 구리,
원유,
금 등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떨어졌다고 함.
-
양국 간 통상전쟁이 심해지면 세계 교역량이 줄어들어
글로벌 경기가 위축될 것이란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임.
2.
암호화폐 가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하는
양상을 이어가자 암호화폐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들의 수익률도 올들어 악화되며 5월에만 17%
손실을 받았다고 함.
3.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연설을 통해 동성 커플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낙태를 나치의 우생학에 빗대는 등 보수적인
가족·생명 윤리관을 밝혔다고 함.
4.
일본 수도권의 지바현에서 12~16일 닷새동안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4차례나 발생,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 혐의에 대해 사법부에
대한 사상 초유의 검찰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워 직권남용 적용은 어렵다고 함.
2.
육아휴직 급여는 육아휴직이 끝난 뒤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고용보험법 70조 2항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없는 ‘훈시규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1년이 지나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