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인트 세이야 해왕각성 스페셜

동네홀에 3대 있고 6호기 답게 매일같이 리셋하고 있는 다이.
살짝 늦게 갔는데 아무도 안쳤길레 3대 모두 1G씩 돌려서 GB 레벨 확인했는데 그중 한대만 레벨2 이상 시사 연출이 나와서 앉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251G에서 여신상 스테이지로 돌입해 세인트 러시 직격 당첨이 되어서 "캠페인 아가씨 오는 날이고, 요 며칠 계속 3대 모두 저설정 넣었던지라 한대 456 넣었나 보구나" 하고 치기 시작.
고설정 답게(?) 페가서스 각성에서는 아카나나 소로이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고 2세트 종료.
빠른 당첨임에도 +-0 였습니다만, 반대로 이것덕분에 고설정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하루 종일 칠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세이야SP는 고설정일수록 AT가 단발~2세트로 끝나죠)
그리고

바로 천장으로 달려가더군요.
사실 이때까지는 "그래...설정4라면 천장 그럭저럭 가는 편이니..." 하고 있었고

바로 완주 한번 했기 때문에 "설정4라면 거의 +-0로 지렁이 그래프 그리다가 어쩌다 사고쳐서 튀어 오르는 그래프로 이익 보는 구조니까 오늘은 이겼다!" 했습니다.

이어서 곧바로 제네럴 배틀 돌입하는 등 저설정이라곤 생각 할 수 없는 거동으로 절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3차전 패배를 했지만, 빠른 당첨 + 3차전까지 갔다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했고

...두번쨰 천장 도달후 세인트 러시 돌입에 실패했을때 더이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이동
2. Hey! 카가미

350G 방치중이던것을 앉아 662G 당선 후 AT 단발 종료.
하지만 그래프가 설정6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4 이상임은 틀림없었기 때문에 다시 버텨서 254G 돌입 후 다시 AT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들어간 AT 포함 총 7번 케이시로 찬스에 들어갔지만 ALL 벨나비 10 회라는 경의적인 벨나비 분배로 학을 때고 손절.
3. 빙고 갤럭시
560G 천장 CZ 돌입 후 AT 실패(...)
4. 오버슬롯 아인즈 울 고운 절대지배자광림

AT 단발 이상 경험을 해보지 못한 파치슬롯 오버로드.
재미있게 즐기는 분들은 재미있다고 하셔서 하츠아타리까지 돌려보자 하고 앉았다가 300G 쯤 돌렸을때 보너스 당선후 AT 돌입에실패했습니다.

6호기들이 하츠아타리 보너스를 AT 돌입을 위한 CZ로 쓰긴 하지만, 이 녀석은 특출나게 못 들어간다는 인상입니다(...)
5. 북두의권 천승

진짜 어지간히 지뢰가 아니고선 아직까진 그럭저럭 설정을 넣어주는 녀석 이지요. 설정 안 넣으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못들어가지만, 그래프가 4 정도는 되어 있어서 "어떻게 AT 만 들어가면 된다!" 하고 시작했습니다.
결과 하츠아타리 4회 중 AT 1회 였습니다.
AT만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 다이(?) 답게 1200G 돌려 AT 1회 였음에도 보합세 였습니다.
한번만 더 들어갔으면 플러스 였을텐데(...)
6. 노멀기들
남은 시간상 이제 회복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노멀타입들 위주로 한방(...)을 노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개인 성적으로 미들 보너스(래귤러) 분배가 9할에 수렴하는 코드기아스 R2 CC 입니다.
MB 종료후 다음 의사연속 뜰 때까지만 돌리자 했다가 꽤 강한 컷인이 떠서 기대했는데 엎어지더군요(...)

아크로스 계열 노멀기중 가장 좋아하는 알렉스 입니다. 보통은 하나비를 좋아들 하시지만(...)
보너스 합산이랑 그래프 봤을때 6은 아니더라도 고설정은 들어가 있을것 같아서 보너스 당선까지 돌렸고 빅 보너스 한번은 구경 했습니다.

보너스 합산은 설정6에 가까운데, 차이매수 2000장 찍고 하산하고 있던 케롯3
500G 에서 방치중인 녀석 앉아 700G에서 래귤러 당선후 48G 빅, 15G 빅 당선 후 다음 발전 연출까지만 확인한뒤 105G 종료 했습니다.
최종 결과
투자 -1000매
회수 +1048매
세이야에서 종료 했으면 회수가 +2900이었는데에에~ 싶습니다만, 노멀기 앉기 전에 살짝 마이너스였던것을 케롯3 덕분에 적어도손실은 보지 않고 마감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뭐, 다소의 손실 발생한 날도 8시간 넘게 놀았다~ 생각하면 손실이라기 보다 게임비 지불했다 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마음이 편하더군요.
아무튼 손해만 안보면 되는겁니다.
첫댓글 고설정 시사에서 안붙어주면 아주 난감하죠
개선에서 파란7 3회에 지스탑을 하루 세번들어가고도
천장단타 두번가서 아작 났던 경우 보곤 끔찍했죠
세이야의 경우 사실 고설정 시사 연출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다만 SR 직격 자체가 저설정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보니 멋대로 상상하긴 했는데...하다못해 4이상 확정 시사 나왔으면 존버 했을것 같습니다ㅎ
응원 합니다 ^^)
이틀전 패배가 너무 커서 좀 과감하게 플레이 못한게 아쉽습니다
저도 오늘 알렉스 해서 땄어요 비타오시 넘 재밌음 ㅋ
져글러 시마 제외하면 버라이어티 코너에서 정말 드문 RT 없는 순수 노멀기이죠ㅎ
개인적으론 음악도 참 좋아합니다.
멋진 후기 잘보았습니다 저도 내일 세인트 세이야 해보려고하는데 다이색이 금색 이랑 파랑색은 무슨차이인가여?
파란색이 5.5호기 해왕각성, 금색이 6호기 해왕각성 스페셜 입니다.
세인트 러시 돌입까지의 게임성과 연출은 대동소이 하지만 2400매 제한으로 인해 세인트 러시 돌입 루트와 세인트 러시의 게임성이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어느쪽이든 제네럴 배틀을 거쳐 세인트 러시에 들어가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성입니다만, 파란색의 경우 저설정 다이라면 첫 세인트 러시 돌입까지 10만엔 투자도 우습게 발생하는 다이이기 때문에 파란색이라면 반드시 어느정도 목적을 가지고 치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엠에스엑스II교토 아....큰일날번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나더독ll서울 파란색이라면
- GB 천장(999G)이 가깝다면 GB 목적으로
- 불굴 포인트 시사(우상단에서 좌하단으로 파동 같은게 퍼지는 연출)가 떴고, 시간과 돈이 있다면 세인트 러시 당첨될 때 까지
- 마지막 세인트 러시 돌입후 GB가 7스루 이상
정도로 도전해봄직 할 듯 합니다.
금색이라면
- GB 천장(736G)이 가깝다면 GB 목적으로
정도 노릴수 있을듯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깊고깊은 at기종들 다양하게 건드리심에 짝짝짝.. 전구슬슬롯 그날하고픈거하기에 이렇게 다양하게 못건드리는데 오늘도잘봤습니다 해황각성 5천매이상 한번달려보고싶군요
그래도 6호기 AT들은 언제 끊어야 하는지 타이밍 잡기가 쉬운데 5호기 AT들은 정말 당첨될 때 까지 버티다가 망하는 일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ㅎ
해왕각성은 저도 일격 5천매 이상 경험은 한손으로 꼽히는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아테나 각성이나 천일전쟁 들어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북두 천승
평판은 어떻습니까.
저설정일때 정말 답이 없는건 다른 6호기와 마찬가지 입니다만, 자신의 히키에 따라 보너스와 AT 돌입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고 어떻게든 AT만 밀어 넣으면 되기 때문에 저설정인게 확인된 다이가 아니라면 6호기 중에서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다이 입니다.
특히 AT 중에는 감소구간이 없고, 메오시도 필요 없기 때문에 최근 6호기들이 규제 회피 및 고순증을 위해 AT중에도 메오시가 매번 필요하거나 기나긴 감소구간이 있는것에 지친 분들이라면 상쾌하게 칠 수 있다고 봅니다.
@엠에스엑스II교토 자신의 히키란
어떤 뜻인지요
유쾌한 날되십시요.
@매승ll경북 아, 레어역을 당기는 횟수라던가 타이밍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