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위로가 필요하고, 건달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꼴찌에게도 위로가 필요하고, 1등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새침떼기에게 위로가 필요하고, 털털한 사람에게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경남 통영의 야숫골 한 여름..거참 쥑이네여!]
아들은 늘 아버지에게 위로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들을 위로하는 아버지는 아들보다 더 위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들이 가진 문제는 이미 아버지가 다 겪어온 일이지만, 아버지의 문제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별것 아닌 일로 아버지의 위로를 받지만, 아버지는 아주 큰일을 당하고도 위로받지 못합니다. 딸은 한 번도 어머니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딸이 받는 위로는 어머니의 피와 생명입니다. 젊은 딸에게 어머니의 위로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딸은 고통 속에서 어머니의 위로를 받으며 성숙하지만, 어머니는 딸을 위로하며 두 배로 늙어갑니다.
[구봉산 해가 뜬대요잉!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제까지 위로를 받았으면 오늘은 위로를 돌려줄 차례입니다.
[새로 찾은 굽이 길 호명산 가는 길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할 수만 있다면 누구도 욕하지 마세요. 욕먹을 짓을 했더라도 욕먹는 것보다 위로받고 싶어합니다. 욕한다고 좋아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욕하면 분위기만 험악해질 뿐입니다. 욕하는 사람도 욕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싸우는 사람도 매 맞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신은 비록 잘못하고 있지만 스스로는 위로받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모든사람들은 이글을 지금 아 맞아! 하면서도 그방 단 몇초만에 까먹어요~. 까마귀처럼 말이줘~잉~]
[여의도에서 바라본 한강공원의 풍경이라고 합니다. 앗나 멋져요잉!]
삿대질하던 손을 거두고, 사나운 눈빛을 죽이고, 원망하는 말을 돌이켜 앞에 있는 사람을 위로하세요. 실수한 그 순간에, 속상해서 가슴 아픈 그 순간에,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 그 순간에, 그가 받고 싶은 것은 위로입니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사람은 머리끝만큼 위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위로』김홍식 지음 정음
[오도산의 또다른 관점 = 경남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요즘 드라마에 푹빠져습니다. 월화는 sbs추적자 에 요~ 그리고 수목은 또 sbs 유령 에~
주말은 또 역시 sbs 신사의 품격에~ 돈을 엄청 친창 들인 티가 나기도 해서~ 아니 연기력이 보이기에~
kbs 2 월화 드라마 각시탈은 일요일 재방송을 꼭 봅니다.
요즘 그래서 드라마 보는 낙에 빠져브렸습니다. 오늘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으로 골라 보았는데요~ 사실 살아가면서 부부로서로서 서로간에 위로가 필요로 한 경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쉽게 "그래 우리 않맞아 이혼해" 이말이 아침 맙 먹듯이 그리 쉽게 나와요????????????????? 나참?
살기 쉬운 건 한나도 없습니다. 신께서 그리 아니 만드셨거든요!!! ! 우연하게 저녁 밤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짠하게~ 달력을보니 음력으로 보름이네요~그데 하루전 보름이 짠하게~ 밤하늘 달 한번 보셔요! 완죤 쟝!이랑께요! 하루 전날인데요!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