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홍지인
일어나자마자 편지쓰는 나 제법 멋진 여성이에요~~
어제 아침에 일나자마자 술이 안깨서 좀비마냥 누워서 살려줘~~ 하다가
목욕 야무지게 하고 세영이랑 와마트 갔다가 교관실 갔다옴
그리구 가영이 출항나가서 울 집에서 기다리다가 거영이가 양갈비 먹고싶다캐서
갔는데 양갈비 냄새 레전드라서 이제 입에도 안댈거임 윤하늘 못먹는 음식
하나 더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집 군인 할인도 해주고
항정살이 너무 맛있어서 항정살 머그러 또 갈구얌 >_<
아니 근데 세영이 변태같애 내 편지 다 읽어본다는거임 무서워,,,,
그걸 니가 왜읽니 세영야 암튼 그래서 밥묵고 카페도 감
귀산에 찰리의 초콜릿공장 짭같은 찰리의 커피공장이라는 카페 생겼는데
이거 저작권 이런거에 ㄱㅊ은거니? 아메리카노는 맛없던데
빵은 괜찮아써 너 파병갔다오면 같이 가쟝 ㅎㅅㅎ
그리고 저녁에 산이가 대구에서 넘어와서 산이 픽업하고 ( 가엉이가 데려다줌 ㅎㅎ )
집에와서 잤음 짜잔~ 윤산 못본사이가 겁내 큼 이제 곧 나보다 커질 듯;;
중3 주제에 짜증나 산이한테 안지려면 운동 더 열시미 해야겠더라,,
오늘도 별거없는 하누리의 하루~~ 그럼 안뇽 낼봐
ps. 세엉이가 니한테 편지썻는데 함 찾아봐 ㅎㅎ 그리고 가영이 아직도 카페 가입도 안함 ㅋㅋㅋㅋ
오늘의 운세 : 실천모드
지원군을 얻거나 힘이되는 소식을 얻게된다는데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