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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1:12-17 새해를 시작하면서
(출 31:12-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
본문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로 나와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에서,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살라고”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안식일을 지켜서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2025년의 달력상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으로 세상에서 교회 안으로 들어온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광야로 나와 가나안으로 가려고 결정한 저들에게 안식일를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명하심은 세상 화 된 상태의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 화 된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안식일을 “성일”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세상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즉, “거룩 되게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안식일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녀가 반드시 거룩하게 하는 날로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 될 사람이 이날을 안 지킨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합니까?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않고 사는 것으로, 더럽히는 것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이날을 더럽힌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합니까?
세상에서 교회 안으로 들어온 자로 자기를 깨끗케 하는 날을 그냥 방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서 지내는 것을 말합니까?
본문 15절을 보면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칠일 중에 하루를 세상 생활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세상이라는 것으로부터 더러워짐을 멈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쉼이 우리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칠일에 한날을 정해서 자신의 더러움을 정화하고 거룩해야 한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킨다는 말의 성경적 의미는 세상 삶을 위한 날을 “정지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더러움의 쉼은 그날을 끊음으로, 내 영혼의 거룩의 상태로의 시작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의 생활만을 위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 주간동안 세상의 생활을 하게 되는 이때 인간으로써 어쩔 수 없이 세상 것으로부터 더럽힘(욕심 거짓, 음락, 악한 행동 등)을 얻게 되는데, 이런 더럽혀진 인간이 거룩해야만 하나님의 거룩에 함께 동참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것처럼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만이라도 세상의 삶을 끊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끊음을 성경은 안식한다. 쉰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일들을 끊고자 하는 의지 자체는 무엇을 향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더러움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향한 돌이킴이며, 찾음이고, 구함이며, 두드림인 것입니다. 끊음의 의미는 다른 것의 찾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은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까지도 망각해버리고 자기 일에 집착하는 사람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 상태가 더러운 상태입니다. 더러움에 방치해선 안 되기에 그것을 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새 사람으로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범한다는 것은 자신을 거룩 되게 하는 날조차 자기의 것으로 삼으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더럽게 보시고 거역으로 보시고, 도전으로 보시는 것입니다. 돌로 쳐 죽여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 말씀을 왜? 자기 백성에게 하셨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저들이 어떤 자인지 아셨기 때문입니다.
출 32장은 그 유명한 금송아지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의 노예에서 자유 함의 사람으로 인도하셨음에도 저들은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자기들을 인도한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생각(신앙의 관념) 속에서만 존재할 뿐이고 그들의 실질적 하나님은 자신들을 이끌고 나온 자는 지도자로 여기는 모세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들에게서 떠난 지 40일이 지났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서는 무엇이 떠났느냐 하면 거룩이 떠났습니다.
32장 1-2절에서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사람이 거룩이 떠나고 부패해지면서 무슨 짓을 하느냐 하면, 의지해야 할 새로운 대상, 곧 자신들의 수호신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목이 곧고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백성들이 하는 짓이란 바로 의지의 대상(종교, 목사, 건물 교회, 많은 사람, 돈 등...)을 우상으로 만들어 놓고 하나님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인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러 올라가서 안보이자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더러워지자 금신상을 하나님으로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32:5절에서 “아론이 가로되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 일이니라”
지금 그들에게 지키는 안식일이 여호와의 절일 입니까? 금송아지의 절 일입니까? 저들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신은 금송아지고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거룩되게 하는 성일을 자기들끼리 즐기는 축제의 날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안식일(거룩되게)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절 일로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32:6절에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다음 뭐라 했습니까?)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 놀더라” 거룩하게 하는 날을 자신들의 축제의 날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는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일에 하나님이라는 신을 만들어 놓고 서로 즐거워하는 날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안식일에 더러움의 모습인 것입니다.
7절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절에서는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라고 하셨습니다.
저들이 무슨 길을 떠났습니까? 거룩의 길을 떠났습니다. 저들은 안식일을 지킨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거룩케 하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길에서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를 위하여 금송아지를 부어 만들고…거룩되게 하는 날을 자기들끼로 모여 축제의 날 쉬는 날 종교 행사를 하는 날로 만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하루를 쉬는 날, 그래서 모양은 일하지 않아서 안식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는 날이 아닌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을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부르면서 쉬면서 즐기는 날로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 교회 안에서 지키고 있는 우리의 안식일은 지금까지 어떤 날로 보내고 있습니까?
혹시 아름다운 건물을 지어놓고, 매주 일요일에 세상일을 쉬면서, 하나님의 안식일에 나를 거룩케 하는 날로 지키는 것이 아닌, 사람들끼리 모여 오케스트라와 웅장한 성가대를 만들어 놓고 음악을 들으며, 말씀에 순종한 거룩한 나를 드리는 대신 헌금(돈)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예물로 드린다고 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 듣는다는 것을 목사의 성경 지식이나 세상 초등학문을 섞어서 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며, 말씀에 근거한 신앙의 생활하는 것을 교회 생활을 잘하며 사는 것을 말씀 곧 계명을 잘 지키는 것으로 여기며, 그렇게 일요일에 한 시간을 보내면서 점심도 나누어 먹고 하면서 교인들과 즐겁게 보내는 축제의 날로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렇게 교회 생활 하는 것으로 자신이 거룩하게 되었는지요? 아니라면, 칠일에 한날을 생활함이 안식일로 지키는 것으로 여기는 것인지요?
우리가 일요일에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날이라고 하면서 전혀 하나님의 성품의 사람이 되게 하는 거룩케 하지 않으면서 안식일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안식일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종교 교리로 살 뿐입니다.
본문에 저들과 지금의 우리가 무엇이 다른지요? 금 송아지만 다를 뿐...
일요일에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거룩케 하는 말씀 대신 성경 지식이나 기독교 교리나, 철학이나, 초등학문을 섞어서 전하는 말들을 2-30분 들으며, 교인들끼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간에 만남을 즐기는 날로 보내고 있다면, 거룩케 하는 안식일로 지내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일요일은 있는데 그날에 모여 안식의 의미(세상 더러움을 끊고 거룩하게 자신을 정화하는)를 잃어버린 날로 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안식의 날을 교회 가는 날, 헌금 바치는 날, 우리 모두 즐겁게 먹고 마시며 보내는 날, 종교 행사만 남아 형식적인 예배드리는 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날에 하나님의 안식은 없어졌고, 하나님의 거룩을 맛볼 기회도 없어졌으며, 자신이 더러움에서 거룩케 할 의지가 없는 날로 보내면서, 그러면서도 나는 안식일 지키며 살고 있다고 스스로 속이며, 교만에 빠져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레 중에서 엿새를 거룩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레 중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거룩이 무엇이며, 거룩의 상태가 어떤 것이며, 거룩의 맛이 어떤 것인지,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 더러움을 씻어내고 정화하는 안식일로 정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거룩하게 하는 날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죄인에게 거룩한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날이기에 성일입니다. 이날로 지키려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주시고 거룩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어도 일주일의 하루 정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거룩을 맛보고, 돌아가서 거룩을 새기고, 거룩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런 생활로 사는 것이 이 땅에서의 최소한의 안식을 거룩하게 여기며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성도의 가치성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거룩함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거룩케 되는 것은 어떤 것으로 가능합니까? 그것은 진정한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를 소유함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면 거룩케 하는 변치 않는 진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의 [나] 곧 [그리스도]를 소유함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분)를 소유함으로 우리는 영적인 생명 요소를 맛보고, 그 생명을 자기 마음 안에 소유할 때 우리는 그분으로 인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심에 담긴 의미는 우리가 어느 한날을 일하지 않고 쉬면서 어느 종교인이 되어 교회 생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얼마든지 교회를 만들어 놓고 우리끼리 기뻐하면서도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한 날 우리의 종교 행위의 그 무엇을 잘함으로 거룩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루를 안식일로 지킨다는 것은 이날만이라도 세상일을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거룩의 요소를 우리가 가지게 하는 날로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여 가진 자는 그 가진 것으로 일요일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 매일, 매일을 주님과 동행함으로 안식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일월화수목금토일의 하루만이 아닌 매일이 안식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일요일에 세상 일하지 않고 교회 생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매일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소유한다는 말이며, 그렇게 하는 날로 보내는 것이 나를 거룩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일주일에 하루가 아닌 수시로 말씀 앞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거룩함을 맛보고, 그것을 소유하고, 그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찬양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바라고, 그것이 어서 속히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면서 안식일로 매일 매일 보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5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날로 지킵시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회를 만들어 놓고 모여서 세상에 물질을 주시는, 가족 건강하게, 우리 남편 사업이 잘되게, 교회를 크게, 부흥케 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요구하며 지내는 날로 보내라고 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기억 하십시다.
또한 돈을 들여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이것이 오늘날 다른 그 어떤 우리의 좋아하는 것일 수 있음)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일요일을 안식일이니 모여야 한다고 하면서 모여 자기들의 축제일로 보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은 오늘부터라도, 우리에게 주신 남은 시간 안에, 주일날 교회 가는 것을 포함하여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아니 칠일의 단 하루만이라도 세상의 것을 얻는 일을 멈추고, 예수 그리스도(말씀 화 되게 하는 거룩케 하는 날)를 옷 입는 날로 지냅시다.
그래서 천국의 들어갈 자격자로 거룩의 사람들로 거듭나 새 생명의 사람이 될 때 그 사람은 본문에 광야에서 하루만 지키는 안식일이 아닌, 매일, 매일이 주님과 한 몸 되에 동행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매일 매일 묵상하면서 거룩한 안식일에 참여한 거룩한 백성이 되는 주인공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