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중요한 우선순위를 사수하라! 1. 제가 한국 프로농구를 한참 좋아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뛰었던 선수 중에 양동근이라는 (가수 겸 배우이신 분 아닙니다~^^;) 분이 계신데요. 제가 좋아했던 팀이 아니었음에도 참 대단하게 볼 수 밖에 없는 선수였습니다. 포로농구 선수치고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쇼맨쉽이 있지 않고요. 2. 기술을 놓고 봐도 역대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 모르겠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대단한 것이 가장 기본기가 훌륭한 선수로 기억에 남아요. 팀의 리더임에도 가장 열심히 수비를 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가장 작은 신장의 포지션임에도요. 자신보다 작은 선수가 자신을 수비하면 여지없이 골밑 싸움을 합니다. 3. 노력에 비해 화려하지 않은 수비를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경기에 나타나는 선수였고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위치에서도 자신을 조연으로 만들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 사이에서 ‘골밑 싸움을 할 일이 뭐가 있을 까?’ 라고 외면할 수 있는데요. 남들이 외면하는 기본까지 충실히 했기예요. 분명 화려하지 않음에도 그 시절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 였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팀을 우승하게 만들었습니다. 4. 역대상 24장에는 ‘아론의 반차’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건하게 율법적 행렬을 하는 순서에 대해 열거하면서요. 시작 지점에 하나님께서 치신 나답과 아비후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론의 자녀로 제사장이 된 이들은 제사장이라는 화려함에 취해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 않아서요. 불로 살라 죽게 됩니다. 5.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렬 앞에서 역대상의 기록자는 이 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 가끔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루틴보다 화려함에 눈이 먼저 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지만요. 사실은 제가 사람들 앞에서 인정 받고 싶은 욕심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진정 기본이 없다면 화려함은 빈 수레의 시끄러울 뿐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그들의 아버지보다 먼저 죽고 그들에게 아들이 없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역대상 24:2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신앙과 삶의 우선순위 지켜나가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일하시면서 독서를 이어나가기 쉽지 않으실텐데도요. 조태성 목사님의 책에서 은혜 받으신 부분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신앙의 우선순위를 점검하며 나아가시는 형제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시려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언제나 따듯하게신앙의 바른 길로 인도해주셔서 삶을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믿음 안에서 제 시각이 얼마나 세상으로 향해있는지 목사님을 통해 삶으로 느끼게 해주심에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존경합니다. 목사님
평안한 밤 보내세요!!
저는 오늘 레위기 말씀에 나오는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를 읽었는데요. 그걸 본 아론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하는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동근선수처럼 기본에 충실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가장 노력을 많이 하는 자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부모님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의 아픔을 생각하니 하나님 마음을 조금 더 묵상하게 됩니다.
따듯한 격려 감사합니다. 사모님
항상 본이 되어주시는 걸음 따라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
복된 묵상의 말씀에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신앙의 기본인 루틴을 힘쓰는
가장 중요한 삶의 우선순위를
사수하길 다짐해봅니다 ^^
우선순위를 지키시는
우리 전도사님을 존경하며 응원합니다 ♡♡♡
쉼있는 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