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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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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6월 10 일 / 출석부 .TV 조선
리즈향 추천 1 조회 471 25.06.09 22:17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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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10 11:07

    저는 물려줄 동생이 없다고 옷이든 신발이든 오래 입고 오래 신어야 한다고 부모님께서 늘 큰 걸 사주셔서,
    국민학교 4학년 때 산 빨간 피겨 스케이트를 중3 때까지 신었어요. ㅎㅎ
    처음에 샀을 땐 스케이트 앞에도 뒤에도 솜뭉치를 넣어서 신었지요.
    저도 겨울이면 동대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곤 했어요.
    감동적인 옛 지인 상봉기에 제 마음도 따뜻해져서 출석합니다.
    역시, 모습도 마음도 예쁘신 우리 리즈님! ^^

  • 작성자 25.06.10 14:47

    ㅎ외동 이라 그렇게라도 하신 어머님 슬기로우시네요
    4학년 때 스케이트를 중 3 까지 와우~~~
    저는 여동생이 있어서 매번 딱 맞는 새옷만 입었어요 ㅎ
    달항아리 언니의 건강이 늘 궁금해요
    물론 괜챦으시겠지요^^
    ♡♡♡

  • 25.06.10 16:28

    @리즈향 ㅎㅎ 네 아프기 전과 다름 없이 잘 지냅니다.
    다만 체력은 많이 약해졌었는데 지금은 체력도 거의 회복 되었어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

  • 작성자 25.06.10 18:13

    @달항아리 정말 다행 이에요
    주님께서 건강의 축복도 주시고 감사가 넘칩니다^^
    달 항아리 언니
    ♡♡♡

  • 25.06.10 12:13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엄마의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심성과 그 선량한 유전자를
    리즈향님이 물려받았네요...

    보기도 아름답고
    고운 숙녀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풍경입니다...💗
    🩵🦋🦋


    고향마을 텃논에서,
    또, 저수지에서
    남동생은 스케이트를 타고,

    해마다 겨울이 오면,
    텃논에서 마을 아이들이랑
    썰매를 탔다.

    그러다가 발이 시려우면,
    벼짚푸라기에 불을 붙여 손발을 녹였다.
    그러다가 양말을
    수없이 태웠던 그리운 추억이...

  • 작성자 25.06.11 03:41

    반가운 T 피게티 님
    해맑은 글에 늘 미소 지어요^^
    양말을 태웠던 옛추억이 마냥 정겹기만 하네요
    아들 생일상 챙겨주고 녹다운 되어 이제 기운내봅니다 ㅎ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

  • 25.06.10 15:19

    네 삶의 기쁨 입니다.

  • 작성자 25.06.11 03:42

    생각지도 않았기에 놀랬어요
    감사합니다
    ♡♡♡

  • 25.06.10 16:39

    동대문운동장은 여름엔 실내 수영장 겨울엔 스케이트장을 해서
    몇번 가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이웃에 함께 살던 자매를 어머니와 함께 35년만에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늦은 출석 합니다 ^^!

  • 작성자 25.06.11 03:49

    아..맞아요
    여름방학 이면 동대문 운동장 실내 수영장 가느라 신설동 집 에서 걸어가곤 했어요

    수영을 마친후 돌아오는길에
    번데기도 사먹고 ㅎㅎ
    그산 님 덕분에
    옛추억 하나 추가 되었네요^^
    ♡♡♡

  • 25.06.10 18:11

    감동적인 해후입니다 그 옛날 분들은 저렇게 남이라도 의가 좋았지요

    또 서로가 알아 주고 잊지 못하고 있지요
    참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잊혀져 가는 풍경이지요
    다들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춣석합니다

  • 작성자 25.06.11 03:54

    요즘에는 상상도 못할일이지요
    지금사는 아파트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조차 궁금 하지도 않으니까요~~
    이사왔을때 딱 한번 인사 드린게 첨이자 마지막 인거 같아요
    ♡♡♡

  • 25.06.10 19:56


    살아있으니
    오래전 인연도 만나게되고
    새록새록 옛정 생각하는 시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건강할때 모두 만나고 수다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늦은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6.11 03:58

    모두 건강한 모습 이여서 더욱 기뻤던거 같아요
    고운 글로 출석부를 더욱 다져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

  • 25.06.10 20:25

    늦은 귀가..
    이제서야 글을 읽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오래오래~자주자주~
    만나 많은 정담 나누시길 요.

  • 작성자 25.06.11 04:00

    자주 만나서 옛추억도 소환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어요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

  • 25.06.10 23:52

    수십년 전 이웃분들 다시 만나면
    옛 어렵던 생각들에 눈물바람...

    두 가정
    보기에 참 좋습니다 !!

  • 작성자 25.06.11 04:04

    어려웠던 그시절 이야기들을 나누며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지요
    살다보니 생각지도 않은일이 생기네요
    그것도 좋은일이..^^

    향적 님
    감사합니다
    ♡♡♡

  • 25.06.11 07:16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따뜻한 정이 느껴집니다.
    사진 잘 나왔데요...

  • 작성자 25.06.11 07:18

    사진이 제가봐도 예술 이네요 ㅎ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온정이죠
    비온뒤 님도 그런 따뜻한 분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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