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및 최우수 신인선수 후보가 확정 되었습니다.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KBO로 구성된 후보자 선정위원회는 6일(수) 회의를 열고 금년도 최우수선수 후보 5명과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3명을 각각 선정하였습니다.
최우수선수(MVP) 후보는 금년도 KBO에 등록된 466명중에서 이승엽(삼성), 키퍼,장성호(이상 기아), 심정수(현대), 송진우(한화)등 5명이며, 최우수신인선수 후보에는 총 101명의 등록선수중에서 김진우(기아), 조용준(현대), 박용택(L G)선수등 3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투표 방법은 한명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기표한 뒤 최다득표자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만일 득표수가 같거나 최다득표자가 유효표의 과반수를 넘지 못할 경우에는 1,2위 간의 결선 투표를 실시 합니다.
투표는 11월 14일(목) 오후 2시 프라자 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실시 되며, 총 투표인단은97명(서울 72, 지방 25)입니다.
지방 언론사도 당일 현장에 도착하면 직접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재자 투표를 할 경우에는 11월 13일(수) 18:00까지 한국야구위원회 홍보팀(FAX:02-3460-4649)으로 지정된 양식의 투표용지를 팩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최우수선수(MVP)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순금으로 제작한 야구공과 배트모양의 트로피를, 최우수 신인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됩니다.
한국야구선수권대회 MVP및 최우수신인선수, 그리고 개인(투수 6개, 타격 8개, 우수심판원)부문에 대한 시상은 투표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