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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존21c - 지진,재난,재앙,대공황,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스쿨 원문보기 글쓴이: 공감
2013年08月14日(水) 週刊現代 全国民必読 世界的科学誌『ネイチャー』に発表された驚愕の調査結果「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来る」
세계적 과학 잡지 '네이처'에 발표 된 놀라운 조사 결과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이 온다 "
2013년 08월 14일 (수) 주간 현대 번 역 오마니나
사인(SIGN)은 간과되었다
"이 현상이, 대부분의 지진 전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동북 대지진(동일본 대지진)이 오기 2일 전에 M7.3의 지진이 일어 났을 때, 일본 전문가들은, 다음에 거대지진이 올 가능성을 사전에 경고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1811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명문 조셉 푸리에 대학의 연구자인 미셸 부숀 박사는, 이렇게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사실 지금, 부숀 박사 팀이 발표한 하나의 논문이, 일본의 지진학자와 정부 관계자의 안색을 바꾸게 하고있다. 논문의 내용이,
<거대 지진의 전조는, 기존의 관측 시스템으로, 특별하게 새로운 것을 하지 않아도 찾을 수 있는 것> 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일본 정부와 학계는 "과학기술이 따라가지 못해 전혀 예견하지 못했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단순히 "(거대 지진의)전조가 간과되었던 것" 에 불과하다는 가능성이 나온 것이다.
이대로 수수 방관하고 있으면, 다음에 올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의 전조도 "데이터는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는 사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이 심각한 문제를 알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문도 텔레비전도, 이 건에 대해 일절 보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대체, 부숀 박사 팀은 무엇을 발견했는가. 문제의 논문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과학잡지의 하나인 「네이처」의 지질학 부문 '네이처 지오 사이언스' 인터넷 판에 게시되었다.
"우리의 연구는, 동일본 대지진처럼 (해저의)커다란 플레이트(지각)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지진에서, 명확하게 "전진前震"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부숀 박사)
확률 80%
전진前震이라는 것은 커다란 지진 전에, 그 진원 주변에서 일어나는, 비교적 작은 지진으로 전조 현상의 일종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지진학적 상식으로는 전진前震은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어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여겨져 왔다.
그래서, 부숀 박사는, 관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일본 연안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연안에서, '99년 1월 1일~'11년 1월 1일에 일어난 M6.5이상, 진원의 깊이가 50km보다 얕은 지진의 데이터를 추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일본 대지진과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과 같은, 플레이트 경계에서 일어나는 타이프의 지진 31개를 조사한 결과, 25개의 지진에서, 큰 지진(본진)전에 진원지 주변의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는, 전진前震의 증가가 뚜렷이 관측되었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예를들어, '05년 12월 2일의 미야기 현 앞바다 지진(M6.5)에서는, 지진 4일전부터 최대 M2.9의 작은 지진이 빈발했고, 본진 직전 4시간 동안에 더 많은 작은 지진이 급증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현상이, 31회 중 25회나 관측되었다. 비율로 보면, 무려 80% -. "전진前震은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보통 지진과 구별할 수 없다"며 방관할 상황은 아니다. 해구형 지진이 일어날 수있는 지역에서는, 지진 활동이 활발한 단계에서, "이것은 대지진의 전진前震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전자기電磁気에 의한 지진예지 연구가 전문인, 도카이 지진 예측연구센터장인 토시 야스 나가오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명확하게 전진前震이 파악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지역은 지금 큰 지진이 오게 되어 있어요"라고 경고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술적 어려움은 전혀 없다.
" 이 정도까지 전진前震이 활발하면 경고를 한다" 라는 값(수치)을 미리 정해 놓고, 나머지는 종전의 관측 태세로 지켜보면 되기 때문이다 "
관계자가 정말로 놀란 것은, 이 연구에서 박사가 이용한 데이터가 아무 것도 특별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용한 기상청도 관측활동을 하고 있는, 매우 일반적인 지진계의 데이터였다.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직전에는 2월 13일부터 지진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M5이상의 지진만 4차례나 넘는 지진이 진원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서두에서 부숀 박사가 지적한 재해 2일 전의 지진 후에는, 지속적으로 지진이 계속되고 있었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재해 2일 전의 지진의 여진일 수도 있고, 전진前震과는 구별되지 않았다. 전진前震은 본진本震이 오지 않으면,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모르겠다"
라고 하지만, 원래 전진前震은 알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판단을 흐리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논문을 기상청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동 기상청 지진화산부 지진예지정보과의 견해는 이렇다.
"이 논문의 결과는, 많은 지진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여 최초로 발견한 것(결과론)이며, 실제로 어딘가에서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났을 때, 미리 큰지진의 전진前震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언급한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예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이다.
확실한 전조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은 '95년의 한신 · 아와지 대지진 이후, 일본의 행정도 학계도, 예지연구를 성실하게 수행할 의지가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당시, 대지진을 예견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정부도 학계도, 스스로 예지연구를 포기하고, 책임을 추궁받지 않기위한 체제를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어쨌든, 기상청은 독자적으로 지진예지를 연구할 권한이 없다.
대학의 지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대고 있는 문부과학성의 지진 방재 연구 과장은 '08년 이후, 대대로 농림수산성에서 파견되어 온다. 지진과 방재에 아무 관련도 없는 관료가, 최첨단 연구 등을 알 수있을 리도, 좋아할 리도 없다.
그리고 '12년 10월에는 드디어 일본 지진학회가 "지진 예지 검토위원회" 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도전해서도 실패하면 책임 문제가 되는 만큼, 지진예지에서, 모두가 눈을 돌리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은 확실히 다가오고 있다.
이미 반복해서 알려준 대로,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은, 최대 사망자 32만명, 경제적 손실 220.3조엔 이재민 950만 명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대재앙이다.
진원 지역은 크게 세 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루가 만에서 시즈오카 현 연안부의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동해 지진, 아이치 현 ~와카야마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동남해 지진, 와카야마 현~고치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남해 지진이 있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일어나는 3연동 지진이 발생하면, 나고야, 오사카의 대도시와 태평양 연안의 공업지역이, 최대 진도 6강~7에 습격 당하고,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30m이상의 거대한 해일의 내습을 받아, 일본 사회와 경제는 단숨에 괴멸 직전의 상황으로 몰릴 것이다.
이 남해 트로프 거대지진의 전조도, 311동일본 대지진처럼 그냥 지나쳐 버릴 것인가. 그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사실, 이미 예지연구를 하고있는 과학자들 가운데에는, 이 남해 트로프라는 대지진의 전조를 파악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연구자가 있다.
"2013년에 들어와서 진도 5약 이상의 지진은 지금까지 8번 있었는데, 그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이상을 감지했습니다. 작년에는 진도 5약 이상의 지진 16회 중,12회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은 75%, 올해는 지금까지 100%의 확률로 예측이 맞고 있는것이 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측량학이 전문인 슌지 무라이 도쿄대 명예 교수다. 무라이 교수는 국토 지리원에 설치되어 있는 GPS관측망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지진의 전조 현상을 파악하는 시도를 하고있다.
예를 들어, 오른쪽의 그래프를 보라. 그래프(1)은, 동일본 대지진 전에 미야기 현의 牡鹿半島에 설치된 GPS가 보여준 변화다. 3월 11일 며칠 전부터, 크게 대지가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
한편, 그래프(2)는, 지난 4월 13일에 효고 현 아와지시마에서 일어난 M6.3, 진도 6약의 지진 전에, 와카야마 현의 히로카와에 설치된 GPS가 포착한 전조 현상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GPS입니다. 옛날에는 산위에는 측량을 위한 삼각점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만, 현대는 그 대신에 국토 지리원의 전자 기준점(고정 GPS 수신국)이 전국에 1270개소 설치되어 있습니다.
GPS라고 하면, 네비게이션 등을 떠올리지도 모르지만, 네비게이션의 오차는 1~ 수m. 한편,이 전자 기준점의 오차는 몇 ʔ으로 매우 정밀도가 높은 것입니다."(무라이 도쿄 대학 명예 교수)
이 고성능 전자기준점이, 지진의 전조를 파악하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약 160회분의 지진이 날 때의 GPS데이터를 조사해, 지진이 일어나기 전 단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너무 작은 지진은 전조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M6이상이라면 GPS로 포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험한 시기"도 알고있다
사실 지금, 이 GPS의 관측망에, 놀라운 이변이 관측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무라이 명예교수는 말한다.
"올해 1월부터, 시코쿠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전자기준점의 움직임을 보면 6월 이후,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이동폭으로 생각하고 있는 값을 초과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관측지점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에히메 현의 우와지마에서 고치 현 무로토, 와카야마 현 가네야까지, 확실하게 남해 트로프와 병행해서 이상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해, 동남해에서 이상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3연동은 아니더라도, 남해 트로프를 진원으로 하는 남해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지진의 규모에 대해, 무라이 명예교수와 함께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지진과학탐사기구(JESEA)의 고문을 맡고 있는 아라키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남해지진의 진원단층의 길이에서 보면, M7이상이 될 것이다. 해안에서의 진도는 6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이반도에서 큐슈까지의 범위에서 쓰나미가 커질 위험성도 있다 "
그렇다면, 그 지진은 언제 발생한다고 생각되는가.
"거대 지진의 전조는 6개월 정도 전에 오기 때문에, 앞으로 겨울까지가 경계해야 할 시기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올해 12월부터 내년 3 까지를 경계기간으로 하려고 한다"(무라이 명예 교수)
사실, 이 연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곳에서, 본 지는 무라이 명예 교수등의 예측과 기묘하게 부합하는 증언을 들었다. 무사시노 학원 대학ㅡ 히데키 시마무라 특임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학문적으로는 전혀 밝혀지지 않은 일입니다만 ....... 역사상 알려진 남해 트로프 지진이라고 생각되는 지진은 13회가 있습니다. 그 13회는 모두 8월~2월 사이의 기간에 일어났어요. 이상한 일이지만 3월~7월 사이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이 전혀 우연으로 생길 확률은, 통계학적으로 볼 때 2% 정도. 그러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더 말하면, 13회 중에서 5회가 12월에 일어났고요. 만약 계절이 지진에 영향을 준다면, 8월이 되면 위험시즌에 들어가서 12월이 가장 위험하다라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점점 현실성을 띄어가는 남해지진 예측. 하지만, 무라이 명예 교수는, 현재는 지진 직전이 되면 될수록, GPS를 통한 지진예지는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고 말한다.
"문제는, 지진이 진짜로 일어나기 직전의 시기에는, 우리가 실시간으로 경고를 발령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전자기준점을 운용하는 국토지리원이 측정 후 2주 뒤가 되지 않으면 데이터를 공개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측정 자체는 24시간, 30초 간격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실시간으로는 실수가 있을 지도 모르므로, 정확한 지를 확인한 후에만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그 이유는 잘 알겠습니다만,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다소 어긋나도 상관 없다고 생각 합니다만 ... "
'밀물'에 주목하라
여기서 또 한가지, 일본 언론에서는 별로 주목하지 않았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그것은 '12년 12월, 극히 평범한 과학 기사로 신문이 보도한 "동일본 대지진은 달과 태양의 인력의 영향이 큰 시기에 발생했다"는, 방재과학기술 연구소의 다나카 사치코 연구원의 리포트다 .
사실 이 연구는, 거대지진의 발생시기를 예측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지도 모른다 는 가능성을 내포하고있다. 다나카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수행한 적이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 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엘리자베스 코쿠란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구에는, 달과 태양의 인력의 영향이 미치게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과 태양의 인력은 바닷물을 끌어당겨 밀물과 썰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지구 자체도 하루에 두 번, 크게 변형당해, 지표면이 20cm넘게 움직이고 있다. 이것을 지구조석(달이나 태양의 인력에 의해 고체인 지구 전체가 탄성변화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04년에 이 지구조석과 조수의 간만에 의한 해양하중이, 지구의 단층에 어떤 스트레스를 주는 지를 연구했습니다. '77~'00 년에 일어난 지진 2027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 75%가 해수면을 기준으로 해수면보다 1.8m 이상 높을 때 발생했던 것입니다."
단층 위에 달과 태양의 인력으로 바닷물이 끌려들어와 밀물이 되면, 단층에는 무게가 걸린다. 지각변동의 결과, 지진이 일어나기 쉽게 되어있는 장소에 이러한 힘이 가해지면 견딜 수 없게된 단층이 뒤틀려 지진이 발생한다고 한다. 코쿠란 박사는 이렇게 계속한다.
"다나카 씨의 최근 연구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36년간 진원의 부근에서 일어난 지진 약 500건을 살펴보면 거대 지진에 가까워지면서, 해일 때에 지진이 일어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즉, 이 글의 모두에 프랑스의 부숀 박사가 지적한 동일본 대지진의 전진前震의 대부분은, 동북 연안에서 물이 차올랐을 때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방법을, 즉시 지진의 단기적인 예측으로 연결하는데는 몇 가지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지, 만약 미리 지진이 우려되는 지역이 있다면, 거대지진 전에 일어나는 지진과 조수와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므로서, 거대지진을 예측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코쿠란 박사)
우리가 다음에 지진이 온다고 걱정하고 있는 지역은 이미 정해져 있다. 남해 트로프 주변이다. 그렇다면 이 지역에 물이 차오를 때에 전진前震이 빈발한다면, 그것이 명확한 위험신호가 될 것이 아닌가.
가장 최근에, 남해 트로프에 가까운 고치 현의 무로도자키室戸岬 주변이, 8월에 밀물의 수위가 가장 높은 스프링 조수가 되는 것은 8월 21일 전후. 그 이후로 9월 20일, 10월 6일, 11월 4일, 12월 4일 전후가 매월 최고조가 되는 스프링 조수의 날이다. 바로 이 날들이 X 데이가 될 가능성은 부정 할 수없다.
이 외에도 지금, 각양 각색의 방법으로 지진예지에 진지하게 나서려고 하고있는 연구자들이 있다. 오른쪽은 그 일부를 나타낸 표이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가지를, 소개한다.
■ 하늘의 전자수 측정
홋카이도 대학 물리 연구원인 히오키 幸介교수 등은, 동일본 대지진 직전에 동북 지방의 하늘에 전자의 수가 많아지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구의 대기권에 있는 "전리층"이라는 부분에서는 우주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이 공기와 부딪혀 분자 중의 전자가 튀어나와, 그 지역의 전자의 농도가 높다.
앞서 나온 무라이 명예 교수 등도 사용한 고정밀 GPS 수신기는 상공 2만 km의 위치에 있는 GPS 위성으로부터의 전파를 사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지만, 위성에서 나오는 마이크로파는 전리층에 있는 전자에 부딪쳐 땅에 닿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오키 교수는 대지진 직전에 GPS의 전파가 얼마나 늦어졌는지를 계산했다. 그러자,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약 1시간 전부터 상공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적으로 상공의 전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의 이상 상태는 '04년 12월과 '07년 9월의 수마트라 지진(각각 M9.2, M8. 6), '10년 2월의 칠레 지진(M8. 8) 직전의 데이터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1시간 전이라는, 바로 직전에 대지진 예지가 가능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거대지진은 절대 예측할 수있다
■ 심부저주파미동深部低周波微動
방재 과학기술연구소가 제공하는, 사람이 느끼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지진도 기록하는 Hi-net 정보를 바탕으로, 최근 분석이 진행된 것.
특히 동해지방과 기이반도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느끼는 지진(유감지진)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직전까지, 지하 30km 부근에서 일어나는 느린 흔들림(심부저주파미동)이 일어나는 것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11년 8월 1일에 스루가 만에서 일어난 M6.1 지진 2~3일 전에는 하루에 40회 가까이 심부저주파미동이 관측되었다. 덧붙여서 지진이 일어나기 1개월전까지 나 지진 후에는 심부저주파미동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도카이 지방의 지진 · 방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다가올 남해 트로프 거대지진과 그 일부인 도카이 지진의 직전예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불행히도, 현재는 정부가 책임을 가지고 예지정보를 발신해 주는 구조는, 도카이 지진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개인 차원으로 거대 지진에 관한 예측을 듣더라도, 함부로 타인에게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회사에 나가지 않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잖아, 너의 탓이다"라고 비난받아도 아무도 지켜주지 않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만약 어느 연구자가 개인적으로 "거대 지진이 올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안고 발언하는 것이다. 그 용기와 성의만큼은, 만약 빗나가더라도 평가해도 좋을 것입니다 "
어쨌든 간에,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은 반드시 온다. 그 때까지 본지는 계속 과학자들의 말을 전해 갈 것이다.
("주간 현대" 2013년 8월 17일~ 24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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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단 진영에게
바람 잡아서 폭탄 설치하는가 본데
일루미나티 못쓰는 카드다
재차 경고 한다
옹달샘님 사단 진영 절대 아니죠
옹달샘보고 한소리 절대 아님
요즈음 나뻔 애들이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