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62코스(순천+보성) 별량화포 거차뻘배 벌교천 & 낙안읍성

[金錢無]

모두가 떠난 뒤 호젓함을 벗 삼아

칠흑 어둠 속 바다를 좌측 두고서
불빛 별 빛 그리고 랜턴불에 의존

물 빠진 갯벌보다 밤바다 풍경이
좋을 수 있겠다는 아전인수 진행

서울 촌넘인 필자는 명칭 뻘배를
보긴 했어도 이제야 알게 되었다ㅎ

별 빛 불빛은 서서히, 날 밝아오고

순천에서 보성 진입 후, 일출 목도

산책 중 주민과 동행, 한동안 대화

갯벌은 갯가 즉 바닷가의 넓은 벌판이란 뜻이다. 이곳은 바닷가의 평편하고 물의 흐름이 완만한 곳에

물속의 흙알갱이들(퇴적물)이 내려'앉아 만들어진다. 이러한 넓은 벌판 중에서 퇴적물이 펄로 된 곳은

펄갯벌.. 모래로 된 곳은 모래갯벌.. 펄과 모래 작은 돌 등이 섞여 있는 곳은.. 혼합'갯벌(혼성'갯벌)이다

습지와 갯벌 그리고 벌교천 풍경

긴 거리 동안 오가는 사람 없기에

사색 외 목소리 높여 노래 불렀고

다소 쌀쌀함 속 보폭을 조절하며

부용교 통과, 끝냄과 목욕탕 찾아

 05시간 42분(03;47~09;29) 쉼 10분

온전한 풍경, 아쉬움 있었지만 즐겼다

 2024 12 07(토) 부분맑음 -2~+7도

 2024 081 1985

목욕=> 낙안읍성 관광 후 서울로

사적 302호 "순천 낙안읍성’은 1,410m의 성곽, 국가민속문화유산 가옥 9동 등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290여 동의 초가집에 100여 세대 230여명

주민이 함께 모여사는.. 즉, 과거와 현재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안에는 민박 등 주민들이 운영을..

남파랑길 59-60-61코스(여수+순천) 궁항 와온항 순천만습지 화포항

남파랑길 59-60-61코스(여수+순천) 궁항 와온항 순천만습지 화포항

[덩달이]

주변 산풍경과 더불어 바닷가의 멋진 풍경들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덕분에 낙안읍성 구경도 잘하고 있습니다.

[金錢無]

갈 곳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가볼 곳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킬문]

벌교 꼬막...거시기집. 금전산도 옛날에나 가봤습니다...

[金錢無]

꼬막 밥 한상이 이만냥이네요.. 만이천인가 했는데ㅎ

[킬문]

어제 새벽에 EBS 에서 남파랑길, 강원도 고성 신선대 편이 나왔는데 정상에 최수찬님이 울산바위 앞에 드론 날리며 앉아 계시더군요. 나중에 사모님과 함께 셋이서 컵라면 먹는 것도 나오고...

[캐이]

최거시기 유명인사가 된듯~ㅠㅠ 남도기행 열씨미 하시네요 ㅎㅎ

[金錢無]

대한민국 가볼 곳 많은 대단히 좋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