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MKXb7RL-tM?si=8mEK7MFVQZuroDPK
Schumann: Liederkreis, Op 39 [Schwarzkopf]
슈만의 가곡집에는 《리더크라이스》라는 이름의 가곡집이 2개 있다. 하나는 하이네의 시에 의한 작품 24번, 또 하나는 아이헨도르프의 시에 의한 작품 39번이다.
다같이 1840년에 작곡되었으며 작품 24번은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안절부절하여> <나무그늘을 거닐며> <그리운 연인> <슬픔의 요람이여> <기다리라, 거친 뱃사람들아> <산과 성이 물에 비쳐> <처음에는 희망도 없이> <미르테와 함께 장미꽃을> 등 9곡으로, 작품 39번은 <낯선 땅에서> <간주곡> <숲의 속삭임> <고요함> <달밤> <아름다운 낯선 땅에서> <성 위에서> <낯선 땅에서> <근심> <황혼> <숲속> <봄밤> 등 12곡으로 이루어졌다.
전곡이 연주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독립적으로 연주될 때가 많다.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1925~ )
독일의 바리톤 가수. 베를린 출생.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우고 16세 때부터는 성악을 배우다가 뒤에 오라토리오가 장기인 G.발터와 바이센보른에게 사사하였다. 데뷔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하였으며 그 후 슈베르트, 브람스, 볼프 등의 독일가곡과 《탄호이저》의 볼프람역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오늘날에는 독일 최고의 가수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정확한 기법은 폭넓은 음량의 변화와 언어에 대한 예민한 감각, 정확한 양식감(樣式感)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거기에 곁들인 섬세한 리듬감각이 명확하고 독자적인 선율로써 표현되고 있다. 연기에도 뛰어나 오페라에서는 고전적인 것뿐 아니라 20세기의 작품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FUioZCMWWxw?si=vYe-VEzRdkE0eZSG
Schumann Lieder Dietrich Fischer Dieskau, Harmut Höll Baden Baden,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