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구 관중 50%이상급감했습니다. 공식적으로 25%정도 줄었다고 억지로 발표하고 있는데 사실상 실관중으로는 50%이상 줄었을겁니다.
야구사장단 긴급회의통해서 단기적인 부양책을 내놓아서 공중파 중계까지 했으나 기본적으로 긴장감없는 리그와 연패가 기사거리라 되는 구조는 야구계에서 극복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야구계의 위기를 축구계의 기회로 바꿀수 있는것은 수원삼성 박지성영입니다. 물론 어느팀이라도 박지성을 영입하면 도움이 되지만 현실적인 자금력이 되는 티은 수원이고 그리고 수원이 영입하게 된다면 파급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KT야구단 지금 정말 미칠 노릇일겁니다. 내년부터 야구팀 만들려하는데 선수진은 없고 프로야구 관중은 절반밑으로 뚝떨어져서 뺴도 박도 못하는 상황일겁니다. KBO에서도 한팀을 더 유치해야 정상적인 리그가 운영이 되는데 지금 이상태로 KT에게 시즌 전처럼 갑 처럼 행동할 명분도 없어졌을 겁니다. 이때 수원이 박지성을 영입한다면 KT야구단 운영포기할 정도의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전 박주영신드롬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 신문1면에도 온통 박주영 소식이었습니다. 박지성또한 그정도까진 아니라도(야구계 언론장악) 분명히 엄청난 기사거리를 제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야구의 마지막 보루인 잠실에서도 가까워서 강남쪽 팬들을 축구로 유입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현실성? 솔직히 말해서 박지성의 의지만 있으면 수원구단은 박지성영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구단의 평균연봉이 국내선수만 3억에 이르고 선수단 규모는 3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외국인 선수들 연봉까지 하면 더 올라가겠지요. 이 선수들중 못값 못하는 선수들 3명만 정리해도 10억 정도 자금이 그냥 생깁니다. 여기서 김정우가 전북에서 15억 받는 만큼 박지성은 기본급 25억정도에 삼성전자계열 CF4편 (편당5억) + 수당까지 해서 50억은 거뜬히 맞춰줄수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고 계약상 강등시 이적료가 어떻게 책정될껀가 하는문제인데 박지성 선수가 한국 축구를 위해서 희생이라면 희생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1인입니다.
올해가 기회입니다. 저 쪽 관중이 줄어든다고 다 축구로 오는게 아닙니다. 최종적으로언론의 관심을 축구로돌려야 상황이 종결되는것입니다.
첫댓글 제 생각도 충분히 연봉은 맞춰줄 수 있을 듯 한데...... 박지성 선수 본인 의지의 문제겠죠~~
박지성 박주영 동반 k리그 클래식 오면 게임 끝이죠.
르네상스2ㄱㄱ
진짜 박지성만 오면 언론에서도 띄어줄텐데
음... 전 오히려 다른 구단에 갔으면 좋겠어요. 관중들이 축구에 관심이 없었더래도 박지성이 온다면 많이들 지방에 있는 저관중 구단경기에도 많이 관중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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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거 괜찮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