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탁구카페 회원분들! ^^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제가 MX-P 러버를 구매해서 부착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크기가 조금 줄었는데...ㅡㅡ;;
이곳에 계신 전문가분들께 이런 현상이 원래 있는건지? 제가 부착시 실수를 한건지....
아니면... 며칠 후에 다시 제자리를 찾는건지 자문을 구해봅니다.
그간 탁구를 치면서, 몇 백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십장 정도는 부착해온 경험이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
글루는 러버에 2번 블레이드에 1번을 발랐고, 완전히 말린 후에, 부착을 하고 레이져컷팅을 했다고 자부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마치 찌개를 올려놓고 잠이 든 것처럼 쫄아 들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해결책을 아시는 분들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너무 힘줘 눌러서 붙이신건아닌지?
저도예전에 그런 경험있어요 러버가금방떨어져 다시붙였던 기억이..
밀가루반죽 밀듯이 미셨구나~
떼는 순간 더 줄어듭니다...
비슷하게 붙여도 그 러버가 유난히 많이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떼었다가 붙이면 더해요.
재사용할 경우도 있으니 밀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고 칼 재단 마시고 조금 느슨하게 잘라 주셔요
나중에 스페어 라켓에 재부착해야죠.
떼어놓았다 한달 뒤에보면 아기사이즈됩니다
텐션기술 들어간것은 그런 현상이 많다고 하네요. 물론 테너지처럼 사이즈변화없는것도 있고...고분자 입자의 특성이 다른가봅니다.
아...그렇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같이 붙인 MX-S는 똑같이 붙였는데, 전혀 줄어들지 않아서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던건데...고수님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느 정도는 러버의 특성차이도 있나보군요...더 줄어든다는건 엄청 무섭고도 유용한 조언이네요...^^;; 일단 떼어내지 말고 그냥 쓰다가...교체해야 겠네요. 근데...테너지는 사이즈 변화가 없다는게, 신기하네요...다들 감사드립니다!! ^^
특히 mxp 이동네 러버들이 애기가 되더라구요
스폰지 기포 큰러버들중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제품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부착할 때 조심해야겠네요...
붙일 때 기포가 큰 러버들이 눌려서 늘어진 상태로 붙여지기 쉬운가봐요.
P시리즈가 좀 심하긴 한데,한때 골고루 붙인다고 롤러로 꾹꾹 눌러 주며 붙일 땐,
잠시동안이지만 러버는 다 줄어드는 줄알았습니다.ㅎ
그렇군요...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부착해야겠습니다!!
늘려서 붙이시면 안돼요..적당히만 밀대로 굴려줘야 됩니다
수성글루 아니면 늘어나기도 하던뎅...
아...그렇기도 하군요. 수성이 아닌 글루는 아직 못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