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가 시작되기 16분 전에 저리톡에 접속했어요.
음감님이
진용진 나옵니다. 유튜브의 대통령.
할때 부터 아직 시작하지 않은 저리톡을 켜놓고 있었습니다.
제가 접속할 때 90 여분 정도 계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시작할 때즘 300분이 오시고, 계속 늘어나는 사람들...
채팅창을 가득 메운 글자들...
그리고 오늘 저리톡의 세가지의 테마.....
뭔가 분주히 돌아가고는 있지만, 마음은 점점 차분해지더군요.
저리톡에 쏟아지는 채팅창의 질타(거의 대부분 KBS가 나쁘다는 거지만)와 칭찬!!!
그런 것을 보면서 조용히 차분히 진행되고,
언제나 다름없이, 소외된 자, 발로 뛰는 자, 아픔을 함께 하려는 자들과 이야기하는 그들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강유정 교수님, 임자운 변호사, 최욱 매불쇼 진행자. 별빛 팀장님, 음감님, 제작진들...모두 고마웠습니다.
첫댓글 맞아요. 차분해지는거 였어요. 이런 표현 칭찬~~
ㅋㅋ 감사~
차가운 분노에.....음,,,,,이제 저두 좀 차가워져야겟다는 생각을....ㅋㅋㅋ
오늘 진용진이란 사람 첨 봤어유,,,,검색하니,,,,잘 모르겟더가구유??????ㅋㅋㅋ
걍 유튜버????ㅋㅋㅋ너무 관심이 없는 것들이 많아서리....쩝
@난이 부재의 시간 아직 안봤는데... 볼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감정적으로 못견딜 것 같아 안봤는데... 미안한맘이 들더라구요! ㅎ
저도 오늘 모든 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처음봤을 때는 많은 글들이 떠올랐지만, 그럼에도 방송을 보면서 차분해지더라고요.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리뷰 감사하고 잘 보았습니다.
하아... 100회라는 상징성 때문일까요?
왜이리... 막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까요?
저리톡과 2년, 카페와 14개월... ㅎㅎ
이런 의미없는 숫자들에게도 뭔가 애정이 느껴지고.... ㅋㅋ
그랬네요.
@천상의빛 처음에는 '공영방송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걸까?' 생각했다가 어느 순간에서는 '이런 방송이 계속되서 공론화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송에서 다루는 것보다는 그래도 KBS는 점심시간에 식당에서도 틀어주거든요.
물론 부족할 겁니다. 그래도 계속 잘 나가고 조선일보일지언정 시비를 걸어줘야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논쟁거리들이 다른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고민할 거리로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천상의빛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성에 저도 무한 감동합니다. ㅎㅎ
울 아들에게 저리톡 100회야 하고 자랑하는데...
이제 그것 밖에 안되엇어??/하네유,,,ㅠㅠ,,,나쁜 새끼????
@난이 아마.. 정말 그 시간동안 버라이어티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더 오래된걸로 느꼈나봅니다. ㅎㅎ
잠깐 접속했을때 2600분 정도 계시더라고요 ㅎㅎ
ㅎㅎ 2600분이면 최욱이 진용진 만난 후인 것 같은데요? ㅎ
암튼 같이 봤으니 좋네요!
@천상의빛 약속이 있어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ㅠㅠ 낼 재방으로 보겠습니다 ㅎㅎ
이번회차 준비한 J의 엄진아 기자입니다.
따듯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100회가 그렇게 왔듯이
저희 제작진은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과 소통하며 성실히 걷겠습니다.
월요병 극복 잘 하세요!!^^
엄기자님과 J 제작진, 그리고 출연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내외부적으로 고통스럽기도할 제작 환경일 것입니다.
그나마 J가 있기에 kbs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J가 지향하는 저널리즘을 차분하게 풀어나간
세 분의 품위있는 진행과 가치 있는 내용들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생많이 하셨어유,,,,잠간 동안이라도 푹 쉬세유,,,,^^
음악넣을때 제 기분이 딱 후기처럼 그랬었는데 신기합니다. 모두 같은 느낌으로 한곳으로 걸어가는 동지처럼 든든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응원도 애정도 최고입니다~^^
J 음감님, 좋은 음악에 대해 제대로 감사 말씀을 드리지 못했네요.
마지막 멘트와 함께 흐르던 곡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임자님의 나레이션과 인터뷰 들으면서,,,
평범했던...그저 자신의 일 이외는 무관심했던 이들을..
천박한 자본주의는 자꾸 사람을 투사로 만든다는 생각이....
모두다 투사가 되고 싶지 않는데....쩝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는 개혁이 일어나야 할 시점인 듯,,,
사람이 존중받고 존엄할 가치를 누리려면.....
원래 이 사회는 부도덕한 것 같아요.
우리가 최초로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제보다 더 도덕적인 오늘을만들어가는 주인공들 같아요.^^
그러니 힘내자구요~~~
잘 읽었습니다.애틋?했고 먹먹하고 속상했지만 그래도 제이가 함께 할꺼니까 기운 내렵니다~
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