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강동원] 타인이 보는 강동원. +또 추가 몇개더 (별건아님ㅋㅋ)

[도 여 진 ː]

베드에도 몇몇개 올라왔던거 같은데,

안올라온거 몇개 뽑아서 올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2의 장동건, 원제이긴 한데 너무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뭐 이건 형사 캐스팅단계부터 충무로에서 그렇게 얘기해주고 있으니 까칠해지지 마시라구 ㅋㅋㅋㅋ

너무 긴글은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주황색으로 중요부분 색입혓으니

그부분만 읽어보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 2의 장동건

 - 영화평론가분이 쓰신거에요.. 전에 퍼둔건데 이름이 짤렷네요 ㅠㅜ

이명세 감독의 형사가 개봉했다. 내용이고 자시고 모든 것을 떠나서 이명세 감독의 영화는 화면에만큼은 세계 최고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내가 봐왔던 수없이 많은 작품 중에서 나를 비주얼로 감동시킨 감독은 이명세가 유일하다. 형사에서 이명세는 영화 화면을 가지고 미장센을 만들어 내는데, 단순 롱테이크가 아니라, 화면의 이동이나, 심지어는 컷이동 시에도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나는 이명세가 미장센의 어떤 본질 적인 것을 뛰어 넘는 실험을 형사에서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강동원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왜 이명세 이야기를 이렇게 하는가? 그것은 이명세라는 감독이 배우를 굉장히 잘 끌어올리는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명세 감독의 화면에서 강동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강동원을 타고난 배우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연기를 잘해서? 동물적인 연기감각을 타고 나서? 마치 신하균같은 배우가 연기하면서 미쳐버리는 것 같은 모습이 있어서? 아니면 류승범처럼 영화안에서 완벽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아니 모두 아니다. 강동원의 연기는 그리 훌륭하지 못하다. 그냥 중간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될까? 재능이 넘치는 신흥 남자배우들이 넘치는(신하균, 조승우, 박해일, 류승범등) 영화계에서 강동원의 연기는 솔직히 두드러지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동원을 타고난 배우라고 하는 것은 바로 화면에 있다. 이명세 감독이 강동원을 캐스팅한 이유. 그리고 그가 형사라는 작품에서 뛰어 놀 수 있는 이유. 바로 그것은 마스크이다.



나는 강동원을 '장동건'계보로 본다. 더 앞으로 가면 '신성일'계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말그대로 '미남배우'계열로 보는 것이다. 여기에 그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 있다.



문제는 얼굴만 반반한 배우는 널리고 널렸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어떻게 진짜 배우가 되어 갈 것인가? 강동원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강동원은 진짜 배우가 될 것인가?



우리는 여기서 그의 선배인 '장동건'이야기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실제로 장동건은 그렇게 좋은 배우가 아니었다. '우리들은 천국'이라는 청춘 드라마로 대박 났지만, 앨범이 나와서도 대박 쳤지만, '마지막승부'라는 드라마로 최고 인기 배우가 진작에 됐지만, 그래도 그는 영화판에서 그렇게 좋은 배우는 아니었다.



그런 그가 다시 인정 받은 것은 언제인가? 바로 '이명세'감독의 '인정사정볼 것 없다.' 이때부터 장동건의 연기는 빛을 발한다. 내가 느끼기에 마침내 그 작품에서 그가 영화안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깨달은 것 같다.



미남 배우들은 자기가 화면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왜냐? 얼굴 망가질까봐 걱정하거든. 잘못하면 화면에 이상하게 나올까봐 걱정하게 되는거다. 이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되는 잘생긴것들의 본능같은 것이다.



그런 애들이 이명세 감독을 만난다? 화면의 귀재를 만난다? 분명히 이건 작용요소가 크다. '박중훈'이 지속적인 저급 코메디영화로 자신을 갉아 먹었을 때, '인정사정 볼 것없다'로 재기한 것은 분명 살펴본 요소다. 작품 자체도 좋았지만 역시 '박중훈'의 연기도 죽였었다. 박중훈이라면 표정연기의 대가 아닌가? 화면에서 놀줄 안다는 거다. 그는 미남형은 아니지만, 화면에 굉장히 흡수되어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런 이명세 감독을 강동원이 만난것이다. 이 점에서 나는 강동원의 미래에 대해 굉장히 낙관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강동원이 위풍당당 그녀라는 tv물로 데뷔했다고 하지만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음으로 넘어가 버리겠다. 내가 기억하는 강동원의 데뷔는 바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이다.



이 영화를 안본사람은 꼭 보길 바란다. 이건 강동원을 위한 배역이다. 가장 도시적인 꽃미남이 시골 청년으로 분한 이 캐스팅. 실제로 의문이 있었지만, 오히려 아직은 서투른 연기였지만 그러나 나름의 열정으로 가득차 있던 그에게 이 영화의 배역은 100% 적당한 것이었다.



이때부터 그를 보기 시작했다. 이 배우 괜찮다고 느낀 것이다. 서툴러도, 좀 어색해고 괜찮은 느낌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나름의 열정이랄까 그런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늑대의 유혹'이 개봉했다. 솔직히 나는 귀여니 소설을 전혀 읽지 않았음으로 작품 자체의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단지 '강동원'이 나온다는 점과 그리고 '싸이더스'제작이라는 점 때문에 약간의 관심을 보였을 뿐이다.



나는 명동에 있는 중앙씨네마에서 이 영화를 보았는데, 강동원이 첫 등장하는 씬에서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극장의 앞에서 부터 5.1채널 돌비 써라운드로 여성들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영화에 미쳐산지 언 8년, 극장에서 본 영화만도 한 천편은 될텐데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마치 과거 나운규의 '아리랑'을 보면서 극장안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울면서 아리랑을 같이 불렀다는 그 순수했던 시절로의 회귀를 보는 것 같았다. 그게 강동원의 힘이었다.



그때부터 이 배우 일 내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동건도 어디가면 안 뒤질 마스크인데, 강동원은 더 하다. 진짜 심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연기도 어느정도 안정되었음을 느꼈다. 아마도 그동안 했던 드라마 연기와 영화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로, 늑대의 유혹은 다른 어떤 작품보다 그가 연기하기 편한 현대물이기도 했고, 굉장히 단순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리고나서 이배우 다음에 무슨 작품을 할까? 하고 참으로 많은 기대를 했다. 그런데 '이명세'감독이랑 짝짝꿍으로 '형사'를 찍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이쿠나!'했다.



'이 놈 무지 크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은 것이다. 그 이유? 위에서 다 말했다.



나는 신인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배우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흥겹다고나 할까? 그런점에서 강동원은 너무 기대가 된다. 신인 남자배우중에서는 가장 빨리 주연급이 되었으며 어느정도의 흥행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마스크는 예술이다. 그리고 연기가 서서히 잡혀 나갈 기미가 보인다. 기대가 안될 수가 없지 않은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남자배우들을 한번 열거해 보자.



정우성, 장동건, 이정재, 원빈, 신하균, 류승범,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박중훈, 안성기, 임창정, 박해일, 조승우, 정재영, 차승원, 유오성, 유지태, 한석규등



우선 생각나는 대로 써봤다. 이 중에서 진정한 미남계보의 남자 배우는 몇명인가?



정우성, 장동건, 원빈



요렇게 3명 정도 밖에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이게 현실이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영화배우계에는 미남배우의 계보가 탄탄하지 않다. 이유는 물론 있다. 얼굴만 가지고 돈이나 벌려고 덤비다가 망한 애들도 있고, 우리나라 영화계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언제나 영화는 판타지아닌가? 우리가 탐크루즈, 브래드피트, 조니뎁에 열광하는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연기도 연기지만 잘생겨서 아닌가? 그런의미에서 미남배우는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조건이다.



그리고 강동원은 가장 최근에 '배우'라고 불릴 수 있는 유일한 '미남배우'이다. 즉, 대한민국 영화판의 큰 자산이라는 거다. 그러니 이뻐해주고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줄 필요가 있다. 하긴 내가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수많은 여성분들이 이미 사랑을 퍼다 주고 계시지만.



그 또한 미남 배우 강동원 힘 아니겠나?

==================================================================================

조은미 님이쓰신글 (팬)

언젠가 기사에서 기계과 출신의 모델이란 글을 보고선 조금 의아했다.
약간의동질감과 동시에 이질감, 뭐 이런걸 느꼈던것 같다.
내가 10년이상을 기계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기때문이기도 하고,
기계와 모델, 너무나 이질적이었기때문에...

맨처음 위풍당당에서의 어눌하지만 따뜻한 character의 강동원을
보았을땐 그냥 키크고 잘 생긴 따뜻한 느낌의 신인이구먼, 정도의
느낌이었다.
아마 그때는 character가 주는 장점때문에 그 이미지가 더 상승되지
않았난 싶다. 그리고는 어느날 1%의 어떤것이란 드라마 소개차 TV
연예프로그램에 나오더니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이젠 정말 많은
팬들을 거느린 말 그대로 청춘 스타대열에 막 합류한 신인.

수많은 연예인들, 반짝 나왔다가 인기 좀 얻고 cf좀 찍고 그리고
1,2년후 사라지고. 사실 누가 있었는지 관심도 별로 없이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무심히 보고 즐기는 정도의 그야말로 연예인.
그런데도 이상하게 무언가 마음에 남아 그의 관한 정보를 자꾸
보게되니 수려한 외모만이 아닌 아마도 다른이의 마음속에 무언가
남기는 독특한 매력이 그에게 있는것 같다.

그의 팬 카페를 쭉 둘러보고 느꼈던 첫인상은 일단 그리 신인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이미 모델로는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뤄낸 듯 싶고, 지난 2,3년간 꾸준히 cf나 뮤직비디오를 통해
존재를 알리고, 배우로 인생의 방향을 정한후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통해
모델로서 만들어낸 다양한 느낌의, 정말 근사하고 옷발 죽이구,
멋쥔 결과물들이야 말할 나위 없겠지만.
(강동원군! 그런 얼굴과 몸을 주신 부모님께 진짜 감사해야겠어요.
글구 부모님 그런 아들보시면 정말 내가 난 아들맞는감? 뿌듯하실것
같아요.)

하지만,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소속사 모델들과 프로필
사진찍으며 촬영한 동영상과 어떤 collection에서 찍은 Interview
동영상이 아니었나 싶다. 너무 짧고 몇 마디하지 않았지만 21살
내지는 22살 정도의 & #52453;년이 자기 인생의 갈길에 대해 이야기하는것도
놀라왔고, 너무나도 절실하게, 시니컬하게 보일정도로 왜 그렇게
"일"을 갈망하는지...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 갈망 앞으로 10년, 20년 계속되길....)

그런데, 많은 기사를 통해 본 너무나도 근사한 그의 모습에
대한 수 많은 칭찬과 팬들의 열광뒤에 그가 가려고하는
배우로서의 긴 여정을 생각해보면 바로 그 근사한 외모가 혹
그가 가려고하는 배우의 길을 가로막는 첫번째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염려를 해본다. 왠만한 연기력은 아마 그의 외모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 같고 그것을 극복하려면 진짜 피나는 노력과
또한 시간만이 줄 수있는 깊이가 더해져야하니 우리가 강동원의
이름을 배우로 인식하기까지는 인내가 필요치 않을까.
그리고 더 중요한건 강동원 스스로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인내하는 용기와 지혜를 잊지 않아야 할 것이고.

나랑 가장 가까운 남자왈 "말이 어눌해서 어디 오래 가겠어?"
라며 짧은 그에 대한 평을 했다. 하지만 느리고 어눌한 말투는
그냥 그사람의 한 개성일뿐.
난 개인적으로 임권택 감독이 정말 달변이라 생각하는데 아마
그분의 말씀을 들어본 사람은 그분 만큼 말 느리고 어눌하게
하는 사람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그분 만큼 달변이 없고 그 유머 또한 일품이다.

지금이야 어렵겠지만, 시간이 흘러 생각의 깊이와 연륜이
묻어날 수 있을때 그 느리고 어눌한 말투은 분명 강동원의
본 모습을 느끼게 해줄 비장의 무기가 되지 않을까?

또 한가지 강동원의 매력이라면 (선명한 근거는 없지만)
그 또래에 비해 깊이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고 결정하는
스타일, 그리고 명석한 머리?




금년 여름 프랑스의 패션쇼에 참석하면서 잊지못할
멋진 경험을, 그리고 탐나는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가겠다고 한다. 왜일까?
타고난 모델의 몸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그 뜻이야 모르겠지만, 꽤 많은 고민의 결과가 아닐까 한다.
인터뷰에서 본것 처럼 완벽하게 대사를 외우고 (꿈속에서도
중얼거릴 정도로) 그안으로 들어가려고 애쓰고....
암튼 꽤 많은 또래의 청춘 스타답지 않은 면모를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느껴 본다.

배우란 타인의 공감을 끌어내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동의하든 하지않든)
난, 진삼으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예의, 그리고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눈을 가진 배우 강동원을 기대해 본다.
그래서, 그의 연기를 보면 많은 사람이 공감하며 그를
기억할 수 있기를...

아직 드라마 2편 찍고 영화 한편도 끝내지 않은 신인에 대해
너무 긴 애길 한것 같아 좀 우습지만, 왠지 애정이 가는
사람이어서리...

장기 레이스엔 오래 버티는 건강이 최고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

안무가 정광국씨

"강동원의 몸은 타고났다"

"하지원은 자신의 핸디캡을 알고 극복하는 노력파 배우이고,
강동원은 뭘 해도 잘할 수 있는 몸을 타고났다"

"강동원의 몸은 정말 타고났다.
여성적이며 섬세한 근육에 머리가 작고 팔 다리가 길어
지금 무용을 시작해도 대성할 것이다."

"그냥 죽이기엔 아까운 재능이라, 콩쿠르 우승도 가능하니
무용을 해보자고 제의했지만 강동원이 '연기에 전념하겠다'며
거절했다"

================================================================================

정선희씨

"여걸파이브 많은 남자 출연진들중에

강동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여걸파이브 패널들이, 제때 모여서 모니터 하는일이 없는데

강동원 나온편은 여걸파이브 멤버들 다 모여서 모니터했다

예의 바르고 착하고 "

=================================================================================

에스콰이어를 거쳐간 사람들중

갸름한 얼굴 최고의 프로모션으로

강동원은 모델 시절 패션 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었다

에스콰이어의 사진가들 사이에서

 "이번 달에는 누가 강동원을 메인 모델로 차지할 것인가"를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일어날 정도로.....

=================================================================================

이지현님이 쓰신글 (팬)

위에 사진을 두장 첨부했다.

물론 같은 날짜 같은 시각에 방향만 달리 찍힌사진이다.

이건 내 생각에 그칠지도 모르지만,

강동원에게는 '천상배우의 얼굴'이 있다

한쪽만 쌍꺼풀이 있는 비대칭적 얼굴때문에

(이를 매력으로 보는 사람도, 흠으로 보는 사람들도 양분되지만)

한쪽에서보면 무척이나 순수하고 여린데 반해

반대쪽에서 보면 자칫 비열하기까지한 얼굴이 보인다.

이사진에서는 알수 없을지 모르지만,

강동원에게는 강아지상이 보이기도하고,

고양이상이 보이기도 하는 신기한현상(?)까지 일어난다

이번에 헤어스타일을 바꿈으로써 또한번 각인?瑩嗤?

이남자는 '머리빨' 이아니라

'머리스타일로 인해 분위기가 바뀌는' 부류이다.

이점이 내가 강동원이라는 배우에게

기대를 쏟는 이유중의 하나다.

배역에 한정이 없는 얼굴,

배우로서는 최상의 조건이 아닌가?

'그녀를믿지마세요'로 스크린에 진출했을때

평론가들이 "이런연기의신인은본적이없다"

라고 했던 이남자가, 지나친 비쥬얼로 인해 연기력이 묻히는게

안타까울 뿐인 한 팬이 끄적거려보았다

==============================================================================

예학영

형들이랑 카페에서 나오던길....
언제봐도 어느각도에서 봐도 멋있다 이사람은^^;;;;;

======================================================================================

사진작가 김욱

호기심 많은 소년 강동원.

아주 어른스런 소년...

====================================================================================

이명세감독

강동원의 슬프고 맑은 눈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동원과 하지원… 일본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2명이 주연을 하고 있는데요, 그들을 캐스팅 한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남순 역에 관해서는 걱정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무술 씬이 있지만, 한국의 여배우중 무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좀처럼 없다. 그렇지만 하지원 씨는 드라마 「다모」등에서 무술 연기를 했던 적이 있었으므로, 그녀에게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동원 씨는 영화 「늑대의 유혹」을 보고 끌렸어요. 눈이 매우 좋았다. 슬프고 맑은 눈이, 내가 찾고 있던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주인공의 이름을 “슬픈 눈”으로 했습니다. 실은, 장동건씨도 후보에 오르고 있었습니다」

―강동원 씨를 배우로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발전 가능성이 높은 배우.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선 외관이 뛰어나다. 그리고 뛰어난 승부 의식. 스타라는 사람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거나 하지만, 그에게는 그런 곳을 볼 수 없다. 현장에서도 세세한 말을 하지 않고 「응?」이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통하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헤아려 주는 배우였지요. 그는 술을 별로 마시지 않고 게임을 좋아한다고 들었지만,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면 함께 와인을 마시면서 한밤중까지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했습니다. 즐거웠지요. 아마 다음 작품도 함께 하는 것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독에 대응해 강동원 씨가 연기에 대한 의견을 말하기도 했나요.

「나에 대해서 의견낼 것은 없었지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나를 믿어라. 나는 너를 믿는다. 그러면 어떤 것이 탄생된다. 그게 매직이다」라고. 매직 포인트라고 하는 것은, 서로를 믿었을 때에 태어납니다. 현장에서 그를 꾸짖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액션의 요소도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 고생한 것은 어떤 점입니까?

「액션의 움직임의 베이스가 된 탱고, 무용 등을 강동원 씨와 하지원 씨는 한밤중까지 연습하고 있었어요. 강동원 씨는 한번도 스턴트를 쓰지 않고 스스로 액션도 해냈습니다. 내가 그렇게 시켰습니다. 「연기자가 되고 싶다면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마」라고. 본인도 자신이 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아마 그는 이 영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설의참치잡이]

제목에 태클들어올 거 같아서 두려운거다..

[Dior_♥]

저도 ㄷㄷㄷ 떨고있..;

[슈퍼뫄켓]

222222뭐냑우~~진짜 원제에열?? 평론가가 오버하셨다구ㅋㅋㅋㅋㅋㅋㅋ

[도 여 진 ː]

내용도 계속 그얘긴데열? ㅋㅋㅋ 아니 그럼 내가 원제라고 거짓말을 치냑후!!!ㅋㅋㅋㅋ 제목 수정햇으니 님들 맘 놓으시라규 ㅋㅋㅋ

[내 살 도여진에게 다가라 쫌!!!!!]

당연한걸?/ㅋㅋㅋ 이 건방진 팬을 용서 하세요......

[코끼리선인장]

dhzz

[harryGOF]

어ㅋㅋ...이게 의도신듯?어차피 읽으러 들어온 것도 아니시면서 올리신 님한테 참 예의가 아니네요.

[더강력해진배득]

팬이 써준 글도 고맙지만 저 위에 분 글은.. 팬보다 더 따뜻하게 봐준것 같아 고맙네요 참. 앞으로 잘 성장하겠죠? 배우로서의 행보를 기대한다규~

[JJ♪]

장동건이나 원빈에 비하면, 쵸큼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 참치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규.. 내가 과연 너에게 질리는 날이올까 ?

[파이이야기]

강동원의 완전팬이 아니기에 솔직히 말하자면,,, 장동건, 원빈만큼 얼굴은 그리 잘생기지 않았어요. 가끔 뭔가모를 촌스러운 느낌도 들고,,, 근데 몸매빨로,,1%의 모든것을 빼놓지 않고 챙겨봤던 기억은 나네요.

[도 여 진 ː]

잘생겻다는 얘기는 팬분 말고 평론가분이 말했으니 그냥 패스하자규 ㅋㅋㅋㅋ

[습관성스토커]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선~ 정말이지 신인주제에 괜찮다. 했었는데.. 평론가들도 그런생각한거냐구~ 단계단계 밟고 올라가는 배우가 됐음 싶어요~그러면서도 우행시때 연기폭발했다는 소리 듣고싶은건~크크

[동원참치맛있다]

내가 참치 팬인게 자랑스럽다규..ㅜㅜ 뭔지 모를 감동이 뭉클ㅜㅜ 연예인으로서도 좋아하지만 인간으로서도 부러운 사람................

[워니애정결핍증]

나두 가끔 참치팬인내가 자랑스러울때가 있는데 흠,,웃기다구~~

[blackEHd]

우리 참치 쳐사랑해 ^^ 알라븅~

[B O N]

도여진 도여진 도여진 도여진 도여진 도여진

[내남자 참치♡]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

[허공에 감사하라]

스크랩 할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구름꽈자]

진짜 배우로서 인정받는 그날까지 동원이는 달린다..ㅋㅋ

[동원ol ㅆㅂㄻ~♡]

정말 우리참치 외모땜에 연기가 묻히는듯..정말. 우리참치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머에 따라 달라지는듯. 너무멋져..

[별똥별을본적있나요?]

그의 노력에 비해 남들이 알아주는게 적어서 항상 속상할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노력한만큼만 성과가 나와줬으면ㅜㅜ 참치야 힘내자 이제 찰영도 끝났는데 마음 편하게 하고 푹 쉬어 ㅜㅜ

[사생절단]

개쳐사랑한다 참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똥별을본적있나요?]

스크랩해갈께요~

[크아캬캬]

진짜 좋아여@ 강동원 짱@@!!!!!

[고양이등짝]

조낸 눈물나는거다. 아침부터..........(님의 닉네임부터;)

[도 여 진 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원홀릭]

다봤던 글과 이야기인데도 볼때마다 감동이고 수긍이 가는건 내가 팬이어서 겠지만 그래도 전혀 쌩뚱맞은 소리만 해놓은 글들 같진 않다~동원아, 난 널 믿는다!! 대중이 널 연기자로 인정하는 날이 올때까지 인내심갖고 너와 함께 갈꺼야!!

[*은하사랑*]

저도 강동원 뜨기 전에 회사언니한테 " 언니 강동원이라는애 백프로 뜰거야." 이렇게 얘기했었삼.ㅋㅋ 그언니 나만 보면 그야그함.ㅋㅋㅋ 첫눈에 봐도 뜰거 확보임.크크크

[pingki*]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니깐 더 이뻐보이는거랴규~ 짜식♡

[쌍콤슬픈눈]

사랑훼..............

[1981.01.18]

감동적이에요 정말 동원이팬인게 자랑스럽삼 ㅠㅠ

[참치:SM증후군]

나도나도

[본덕스하모니]

잘나가는 연예인이라면 나올법한 뒷담화마저도 훈훈해서 요즘 애들 같지 않구나..! 그래서 더 완소하는 동원군~ 천천히 묵묵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에 그 앞날이 더 믿음이 가는 우리 참치~ 형사에 낚여서 팬질 시작했지만..<형사>에선 강동원이 배우로 보였어~

[본덕스하모니]

뒤늦게 찾아본 매직도 그냥하는 연기가 아니였다구...ㅠ.ㅠ(슬픈눈만큼 강재도 처불쌍!!!) 그래서 이번 우행시는 진짜진짜 기대되는거다~동원이 연기 확실히 늘은거 볼 수 있을거라고..감독님이 그러셨다구! ㅎ나름 모자라지 않는데 얘만큼 연기력 과소평가되는 남자배우도 없을거야..ㅠ.ㅠ 아무튼 추석때 대박 내자~홧팅

[도른아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끝까지 응원할께요. 홧팅!!

[험버트험버트]

못 본 자료도 있어요 스토커질 이후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정성이세요 잘 보고 가요^^

[도 여 진 ː]

님의 꼬리는 항상 절 감동시켜열....알러뷰

[달콤쌉살한연인]

참치 만만세^^

[원원원원元]

완전완소참치~~~~ 진짜 참치 만세~^^ 다 알고 있던 사실이었는데도, 보면 또 반갑고 자랑스럽고.. 너무 좋기 그지 없구나~~~ 동원아 넌 언제나 감동이야^^

[☆Dior homme★]

사랑한다규

[삘쏘굿-]

내가 괜히널좋아하겠니...ㅜㅜ

[참치:SM증후군]

완소 참치

[참치블랙최시원]

아.. 참치가 더욱 소중해져가는 걸 느낀다.. 잘봤어요 님^^

[네네치킨♡]

그저 소중한 녀석~ 참치 팬인거 너무 행복해~

[woni...winwin]

다들 제대로 보구 있군요...저야 감사할 따름이죠...참치만쉐...우행시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