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 있어서 그런지 올스타전 진행 방식이 WNBA All-stars vs Team USA 네요.
경기는 7월 21일 (일) 오전 9시 30분입니다.
-. Team WNBA
화제의 중심인 루키 케이틀린 클락과 앤젤 리스가 포함됐고,
WKBL에서 뛰었던 존쿠엘 존스, 데리카 햄비도 포함됐습니다.
-. Team USA
파리올림픽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전에 공개가 됐었고,
올스타전에서 커리와 3점 대결을 한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WKBL에서 뛰었던 쥬얼 로이드, 알리샤 토마스가 있습니다.
-. 올스타 팬투표 결과
루키 케이틀린 클락과 앤젤 리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네요.
팀동료 앨리샤 보스턴은 반사 이익(?)으로 전체 2위까지..
작년 올스타전 투표 1위가 10만도 안됐다고 하는데, 엄청난 인기 상승입니다.
2014년 이후인가? 아무튼 엄청 오랜만에 루키 2명이 올스타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붙었던 두 루키가 한 팀에서 뛰게 되네요 ㅋㅋㅋ
(연령별 대표팀에서 같이 뛰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은 아닌 것 같고..)
두 선수가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을지.. ㅎㅎㅎ
첫댓글 우리나라도 이 방식을 고민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국가대표(국대)
KBL올스타(국내선수)
외국인올스타 (외국선수)
(혹은 KBL올스타에 국내/외국선수 혼합하여 수준높은 단일팀 구성)
올스타전을 이렇게 3파전으로 하면 별도 연습경기 잡기도 힘든데 그러지 않고도 수준높은 경기를 치러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올스타전보다는 훨씬 박진감넘치고, 팬들 입장에서도 좋지 않을까요?
WNBA도 이번에 올림픽이 있어서 이렇게 한 것 같아요. 작년 찾아보니 NBA와 같은 방식.
KBL도 시즌 중 국대 소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 시즌엔 TEAM KOREA vs TEAM KBL 이렇게 해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KBL팀에 외국인선수, 아시아쿼터 선수들도 있으니 친선전 느낌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