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학 님의 파조기 가격대비 씨알도 살밥도 좋습니다.
이렇게 2kg씩 포장으로 받았습니다.
풀어서 좀 성성한 놈과 그렇지 못 한 놈을 가립니다.
그렇지 못 한 놈들은 비늘 치고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해서 소금물에 씻고 절여서 물기를 빼고 있는 중입니다.
물기 뺀 조기는 이런 방법으로 건조기에 말리지요.
몇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서 나름 터득한 방법이랍니다.
지금 계절에 노상에 그냥 말렸다가는 큰일 납니다.
같은 방법으로 말린 가자미(이준호 님 판매)와 함께 쪄서 먹으면,
맛이
그만이지요.
살밥 좀 보실라 예~
싱거우면 초간장에 콕!
덜 말리면 부들부들~
바짝 말린 건 쫀득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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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방에서 구매한 건데,
상품명을 모르겠네요.
공기가 통하면서 수분을 흡수하는 천(면포)이나, 독일제 칼라행주로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말리시는 동안 한 번쯤은 뒤집어 줘야 고루 잘 마를 뿐더러 천이 생선에 들러붙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설정온도는 건조할 양에 따라 다르오니, 말리면서 상태를 봐가며 증감하세요.
저는 50도에서 12시간, 한 번 뒤집고 12시간 했습니다.
조기 매버
조기 너무 맛있죠~당이 너무 올라가서 각오하고 저녁을 대충 먹었더니 조기를 보니 더 배가 고프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