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3년 지나면
나이 80세가 된다
언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시력도 청력도
정상이 아닌것 같다
아내 왈
지난번 말했는데
왜 기억을 못하냐고~
까먹고 잊어 버리고
잘보이지 않고~~
잔소리가 되어 들린다
세월속에
늙어가는 나의 모습을
거울속에 들여다 본다
한숨을
쉬어 본들 소용이 없다
주름살을 펴고
화장을 한들
얼마나 변하겠는가
이대로 살아야 겠다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언제벌써~~
신종철
추천 0
조회 185
24.11.13 04:1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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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울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낌니다
선배님
나이들어감에
외모가 변해감을 누가 막겠어요
곱던 얼굴에 주름살 하나 둘 잡혀가고
눈가는 내려앉고 청력도 약해지고
눈은 희미하고 내 신체의 변화죠ᆢ!!
늘
마음속으로 외침은 건강하자ㅡ라고
선배님 건강한 정신력으로 활동
하시잖아요 멋지십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
저는
지금 여수 1박2일 갑니다
네
정하나님
젊음이 있을때
여행도 하고 즐거운
시간 갖는것도 행복이지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나무 주걱이 쇠주걱이 안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ㅎㅎ
그냥 생긴대로 사는 것도 나름 노인의 멋이 있지요. 사진상으로 뵙는 모습은 사모님께 사랑받으시겠는데요. ㅎㅎ
맞습니다
아무리 변해도
나무주걱이
쇠주걱이 될수없지요
늙음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 가는것이 순리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지나가다 거울이 비 취면 짬 놀래지요
왠 할망구 놀래도 너무 놀램니다
얼척 없지요 ㅎㅎ치장도 분장도 소용 없습디다
웃고 삽시다 세월의 흔적 인것을 ....
건강 건필 하십시요
금은화 선배님
세월따라 변하는 모습을 어찌 하겠습니까
마음편하게
사는게 행복 같습니다
외모는 일부일 뿐
나이든 우리에게는
풍성한 지식과 지혜가
있으니 그로써 아름답지요
좋은날들이 이여지길 바래요^^
네
외모는 일부분 이라 하지만 첫대면은
외모 이기에 신경이
써지게 됩니다
눈주위에 수술은
완치 되어 가는지요
살아 가면서
마음이 편하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69세쯤으로 뵈는 선배님 이시네요 건강한 근황 잘 보고 감니다 늘상이 그져 건강 하시길요 파이팅~!!!
신화여님 께서
늙은이를
젊게 보아 주셔서
내마음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젊어요ᆢㅋ 그스럴수 없는게 세월ᆢ
또래끼리 어울려 살아가면 되지요ᆢ
혜원님
반갑습니다
수다방에서
자주 봅기를 바랍니다
곧 80세가 되신다고 하나
참 단아한 모습이시네요~
무리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 온 흔적 같아요~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 하니
저도
그저 하루 하루 감사하며 지내려고 한 답니다~^^
네
좋은 말씀 하셨어요
하루하루 건강하게
감사하며 지내는 것이
마음의 평화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배님..
열심히 사진봉사에
젊음이 넘칩니다
얼굴에 주름은
세월입니다
당연한것이고
세월그렇게가니
그래려니..
하고 사세요 ㅎ
햇살로님은
봄에 피는꽃처럼
곱고 예뻐서 주름살
걱정은 않하셔도
될것 같아요
세월의 흔적을
손댈수도 없고
그냥 주어진 모습
그대로 받아 들이고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