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시험결과를 기다리는 수험생이고요!
요즘 꿈을 자주 꾸는지라 마음이 복잡합니다.
그럼 첫번째 꿈은 (8월 말)
제가 4명정도의 사람과 함께 약간은 불안한 다리를 건너가더니 (굉장히 힘든 느낌) 맞은편에 도달했구요. 그 후에 안전하게 어떤 기계에 의해서 땅으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면서 환호해 주더군요.^^
그리고 4명중의 한명이 제 사촌동생이었습니다. 아! 또 맞은편 도달해서 땅으로 떨어진뻔한 사람을 제가 힘으로 끌어올려주었네요.
이 꿈은 느낌이 딱 시험에 패스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꼭 그렇게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꿈은 (9월 초) : 똥꿈은 돈인가 싶기도 하고..... 추석때 용돈을 받긴 했는데...
제가 집 베란다에서 밖을 쳐다보는데 밖이 어두컴컴했구, 갑자기 방귀를 뀌려하는데 방귀를 뀌니 똥이 나오더군요.(서 있는상태고 똥이 동그랗게 타원형 모양) 똥이 다리에 조금 묻어서 제가 그걸 닦고, 그 덩어리를 손으로 감싸고 화장실에 버려야겠다. 하고 들고 가다가 갑자기 장면이 바뀌면서 제가 탁재훈씨랑 쐬주를 먹으면서 웃으면서 야그를 했네요. 그러다 깼네요.
세번째 꿈은 (9월12일) : 쥐꿈은 처음이라서...
집에서 황금쥐 한마리가 (딱 다람쥐만한 크기 암튼 느낌은 딱 쥐) 돌아다니길래 제가 잡으려고 쫓아다녔지만, 잡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디갔지? 하고 있는데 저희 작은 누나( 미혼 곧 결혼예정)가 그 쥐를 발로 밟고서 야 잡았다 해서 가보니
정말 잡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낼름 에프킬라같은 통은 2개 들고 가서 막 뿌렸는데...양손으로 분사!!!
그게(스프레이 분사한 것이) 되려 미이라 옷처럼 쥐를 감싸더니, 조금후에 그 옷이 벗겨지면서 쥐가 웃는 사람의 모습으로 되긴했는데(그 웃음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막 도망가려고 했는데 발 부분이 석고상처럼 되있는지라 도망은 못간거 같아요. 암튼 제가 거기서 어! 하고 놀라서 잠에서 깼네요.
혹시 이꿈들이 연관성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맘이 복잡하고, 걱정도 한창인 나이라...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꿈을 많이 꾸는거 같아요.
제가 결과 발표나는데로 리플 달겠습니다.^^
길몽이던 흉몽이던 해몽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노력하는 자를 배반하진 않겠죠?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