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하고 있는 업체들의 발표 내용과 국내 업체와 관련 있는 해외 파트너사 등의 발표 내용 정리하였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R&D 투자가 확대될수록 점점 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혁신 신약 물질, 질환, 플랫폼 등 서로 얽힌 분야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사들은 아직 패스트 팔로워이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죠. 국내사도 차별화를 갖춘 Best-in-class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글로벌 경쟁 업체
국내업체들과 글로벌 경쟁하는 기업들 중 SC 제형 약물전달플랫폼, 항 FcRN, 보툴리눔톡신, BBB투과 플랫폼, 오토택신저해제, 바이오시밀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 Halozyme: SC 약물전달플랫폼 시장 긍정적. 차별화된 고용량 SC 플랫폼. 허셉틴+퍼제타SC 제형 출시 예상으로 바이오시밀러 높아지는 침투 장벽
▶ Argenx: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IV 출시 후 IV+SC 출시. 이후 SC 출시 전략. 표준치료제 용량 변동성 높은데 반해 Efgartigimod는 안정적 강조.
▶ Revance: 주보와 DAXI와 직접 경쟁보단 앨러간의 보톡스 타격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 의사에 할인/리베이트 전략 중요할 것으로 보임
▶ Denali: BBB 통과 플랫폼으로 올해말 1상 결과 발표 예정. 국내사는 플랫폼 및 데이터 차별화가 필요.
▶ Gilead: 오토택신저해제 필고티닙 이후의 성장 동력으로 언급
▶ AbbVie: 휴미라 ‘23년 미국 특허만료를 대비해 신제품 2개 출시했으며, 출 시 초기임에도 점유율 상승 인상적. 시밀러 7~8개로 특허만료 초반 경쟁심화 로 급격한 가격 하락 예상
파트너사 등 관련 업체
셀트리온의 미국 바이오시밀러 판매 파트너사 Teva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 트너사 Biogen 발표내용과 올해 상반기 다수의 물질들이 키트루다와의 병용 데이터 발표가 예상되어, Merck 동향도 파악해 보았습니다.
▶ Teva: 트룩시마 미국 시장 침투에 대한 영업 전략 및 시장 침투 자신감
▶ Biogen: 뇌과학 분야에 집중. 바이오시밀러 안정적인 캐시카우 제공.
▶ Merck: 머크에 L/O 원하는 바이오텍 워낙 많아 딜(deals) 경쟁 치열 전망.
▶ Jazz: 1월내 수노시 유럽 허가도 승인 기대.
이 외 업계 동향
▶ Mirati: 키트루다 병용 임상은 1차 치료제 목표로 하는 공략이 눈에 띔
▶ Anlylam: RNAi 임상 성공율 58.4% vs업계 평균 10%. CNS와 안과질환에도 확장 시도 등 RNAi 치료제 전방위 산업 확대 전망. ‘20~’21년 4개 출시 예정
▶ BMS: 차세대 세포 치료제 등에 높은 관심. 보조항암요법 중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