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70대 부터입니다. 늙는게 한이 됩니까? 그 만큼 겪고 또 당했던 아픈 세월을 잊으셨습니까?
젊은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깨우쳐 주고 깜짝쑈로 넥타이 부대를 이용해서 어거지로 승리의
축배를 들었던 부정부패의 원상이었던, 그 자식들까지 법정에 서고 구감되고... 친인척이 어쩌고...
컴퓨터를 배웁시다. 찾으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밀양 사회복지관에서 컴도우미를 하며 어르신들을 도와 드리고 있는 72세의 할머닙니다.
아직도 과거의 병폐를 까마득히 모르는 철부지 대학생들과 넥타이 부대들은 뭣모르고 날뛰고 있습니다.
이기기 위해선 우리가 그들을 먼저 이겨야 합니다. 그 들과 대응할 수 있는 길은 컴퓨터를 배워서
可인지 不인지를 그 들에게 심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어르신 정보교실에서 컴도우미를 하면서 밤에는 컴학원을 6개월을 다니면서 2011년 9월에
드디어 국가기술자격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증을 땄습니다. 대학생, 공무원, 초, 중, 고생들의 무시하는
눈초리를 무시하며 그들을 이기고 당당히 자격증을 획득하여 비웃던 그 아이들에게 본때를 보여줬지요.
70대는 결코 옛날의 곰방대 두드리던 안방 뒷늙은이가 아닙니다. 일어서십시오. 지금 바로!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두 달 간만 배우시면 인터넷을 충분히 그것도 무료로 한 주일에 2~3일만
딱 2시간만 열심히 하시면 83세의 어르신도 무사히 수료하시고 지금 인터넷에서 제게 메일을 보내십니다.
컴맹이기 때문에 폐배의 쓴 잔을 맛 보았으니 컴맹탈출로 철없는 젊은이들에게 대응할 수 밖엔 방법이 없으니
50, 60, 70, 80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우리가 보여줍시다. 2012년, 대선, 대망의해는 필승의 해로 만듭시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께서 우리에게 베풀고 배고픔을 달래주던 오로지 우리만을 위하여 사시다
억울하게 서거하신 그 뼈아픈 역사를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고 청렴하게 사심없이 국민만을 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누구임을 생생한 역사의 실체험자인 우리가 타이르고 또 가르치며 사실을 알려 줍시다.
첫댓글 박수를 보냅니다.
청년들을 능가하는 그 열정 존경합니다. 엉망진창인 중병사회에 명의가 돼주십시요.
김기종님, 감사합니다. 늙은이의 잔소리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2월을 여는 새 날이기에 밥 지으러 일어나며 늦게나마 답글을 올립니다. 필승!
동감입니다 좌절하지맙시다
kdg1079님, 단 두 분이라도 동감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좌절은 우리 모두를 병들게 함으로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아낌없이 던질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해 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