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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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만큼 평가하기 힘든 확장판도 오랜만이네요..-ㅅ-..카드 자체에 대한 감상은 다음 항으로 넘기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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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직은 이번 오리진에서 해괴하기 짝이 없는 컨셉을 선보이면서..'대중성있는 게임'으로 가는걸 포기한게 아닌가 싶어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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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심자와 숙련자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능력인 Scry (게다가 시간도 엄청나게 잡아먹는..-_-) , 자잘한 계산미스를 만들어내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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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딱 좋은 능력인 Spell Mastery, 그리고 키워드가 늘어나면서 생긴 '키워드하면 키워드한다'같은 능력들..(키워드가 늘어난다는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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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임을 직관적이지 못하게 만들고, 뭐 하나 할때마다 초심자들에게 설명해야하는게 많아진다는걸 의미해염.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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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쿤하는 파이널 판타지 13가 생각나네염.-ㅅ-) Renown도 물론 마음에 안들어요.-ㅅ- 초심자에게 '음. 이게 Renown할때 이런 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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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가 생기는데 Renown은 때릴때 만일 Renown하지 않았다면 Renown이 되는거야. 아니. 손으로 돌렸다 다시 내려오면 다시 때려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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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own해야지. 아니. +1/+1 카운터가 없어졌어도 한번 Renown된건 Renown된거야. 아니. 그러니까 Renown됐다가 손으로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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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면 Renown이 아닌거라니까?..' 같은 걸 설명해야 한다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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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과연 이걸 이제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생겨염.-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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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드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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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y's Undoing은 정말 엄청 마음에 들어요.-ㅅ- 핸드를 후다닥 털어버리는 덱에 블루를 섞어서 살짝 써보고 싶어지네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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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sciple of the Ring은..일단 자체보호가 안되는 생물이라 패스.-ㅅ- 컨트롤덱에서 쓰기도 무척 애매한 생물이예염. (상대가 얘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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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찍으려고 마음먹으면 언제든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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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he Great Aurora는 재미가 없어서 패스.-ㅅ-..기묘한 덱을 만들 재료가 되긴 할텐데, 전 이제 이런걸 오프라인에서 굴리기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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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력이 딸려요..(뭔가 지속물들을 다시 덱에 넣고 셔플해라..같은 능력이 나오면 그냥 게임이 막 접고 싶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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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oodland Bellower는 일단 일러가 귀엽고.-ㅅ- 능력도 굉장히 쓸만해요. 일단 스펠하나에 생물 두개. 손해볼게 별로 없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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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emonic Pact는 재미는 있는데, 그렇게 쓸만하진 않을듯해요. 뭔가 Donate류의 카드가 나오면 써볼까 싶긴 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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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hsngels of Tithers는 공/방의 비율이 굉장히 적절하지만 (예전이었으면 4/3 쪽을 선호했을텐데, 요즘은 차라리 3/5가 나은듯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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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염. -ㅅ- 능력도 괜찮고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머리가 양머리여서 그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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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arfield of Nyx는 재미있는 카드예요. M15에 Back to Nature가 있어서..-ㅅ- '와장창'을 당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별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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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써보고 싶지 않지만..그러고보니 Back to Nature가 나갈 때 Theros의 부여마법들도 몽땅 나가서 언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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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yromancer's..뭐더라. 누가 브라라고 한 이후로 브라밖에 안떠오르는데, 하여간 그거는 일단 최소한 5마나 마나부스팅 수단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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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쓸 수 있다는점이 큰 메리트예요. -ㅁ- 탭해서 부족의 반향을 복사하고 복사가 복사를 복사복사해서 번을 복사해서 때리는 덱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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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지하게 구상해보고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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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뭔가 아브라카타브라한 이름의 아티가 있었는데, NIMB예염. -ㅅ-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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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대 플커는 찬드라빼고는 다 쓰기도 쉽고 능력도 좋은듯하고..특히 Jace가 마음에 들어요.-ㅁ- 머폭루터류의 생물에 좀 굶주려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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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블린 파일드라이버가 재판되는데..사실 전 그렇게 엄청나게 강력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예요. -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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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고블린 파일드라이버는 강력한 생물이지만, 환경을 혼자서 지배할 수 있는 생물은 아녜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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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전 이젠 고블린 워치프랑 링리더를 줘도 고블린이 환경을 지배할만큼은 아닐듯하다..라는 입장이예요. -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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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가시 고블린덱을 굴려봐도 모던 아브잔비트를 못뚫을 때가 꽤 있어요. 덱 있으신분 지금 굴려보세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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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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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써놓으면 굉장히 불만이 많아보이지만..-ㅅ- 일단 대놓고 미친카드+복잡한 카드가 많아서 전 많이 뜯을거예요.-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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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취향이 별로 보편적인 취향이 아니다보니..과연 얼마나 인기있을 확장판일지는 의문이지만..-_-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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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지금도 점술랜드는 흔하게 쓰이고 있어서 점술1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2나 3이 된다면 문제겠지만. 저도 renown은 맘에 안 드네요. 거기다 menace까지. 전투시 고려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deathtouch랑 trample까지 끼여들면 공방 지정 및 대미지 계산 때 머리 터지겠군요.
리노운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쉬운능력인데... 말씀하신대로 하게되면 뭐 된다 요딴류 카드가 나와서 사실 직관이고 뭐고 가져다 버린거같고... 개인적으로 무덤 뒤적뒤적해서 보는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기본판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뭔가 마이너한 능력 같으고 좀 싫긴 합니다 ㅠㅠ
첫댓글 지금도 점술랜드는 흔하게 쓰이고 있어서 점술1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2나 3이 된다면 문제겠지만. 저도 renown은 맘에 안 드네요. 거기다 menace까지. 전투시 고려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deathtouch랑 trample까지 끼여들면 공방 지정 및 대미지 계산 때 머리 터지겠군요.
3.고파는 현티2 아타르카 번 최고의 카드가 될듯요.
레드학 국내 최고 권위자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맞겠졈.
현재 티투의 ( 아타르카 번 ) <<- 아타르카 번 이 뭐예요'ㅅ'??? // 덱이름이 아타르카 번인가요?
@[골방]아쥬 네. 아타르카 레드
@[COP] No.1 Eron 아하 감사드립니다 ㅎㅎ
리노운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쉬운능력인데... 말씀하신대로 하게되면 뭐 된다 요딴류 카드가 나와서 사실 직관이고 뭐고 가져다 버린거같고... 개인적으로 무덤 뒤적뒤적해서 보는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기본판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뭔가 마이너한 능력 같으고 좀 싫긴 합니다 ㅠㅠ
뭐가 뭐가 되었다 라는건 아무래도 설명하기 그런게 있어요.
차라리 "명성을 얻은 상태가 된다." 정도로 좀 더 풀어서 말했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 같아요.
파판 13 설명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ㅇ ㅂㅇ
익숙하지 않은 키워드라 그런거 같아요.. 괴수화하면 돌진을 가진다 나 메탈크레프트 하면 방호를 가진다 같은 아이들도 많았는걸요
니가 몰알이6
@[2LS]아스모펠 넌 몰알이6
솔직히 데이스 언두잉은 모던에서도 느무느무쎈 콤보덱이나올듯요... 금지먹을수도?
15개의 -ㅅ- 가 이 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ㅁ-! 이런 노력을! 베댓보내드려야하는데!
멋지구리... 대단한 관찰력...!
음 화염술사의 뽕브라는... 패트릭 설리반 말하길 대지파괴랑 같이 쓰자고 하더라고요.